섹스는 젊은 여자의 무기.


 

한국의 젊은 남성들이 연애시에 여성들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섹스다. "여자의 피부는 권력이다" 라는 화장품 광고가 있었다. 사실 말을 직접적으로 못해서 그렇지 섹스 어필이야 말로 권력이다. 남자들이 예쁜 여자에게 쩔쩔 매는 것을 우리는 날마다 볼 수 있다


이런 심리를 여성들은 알고 있다. "너 잘못하면 다시는 나랑 섹스 못하는 수가 있어!"라며 협박하는 수단이 바로 "헤어져!" 한마디다. 남성들은 어떤 사안이 부당해도 `섹스를 못하는 것을 감수할 정도로 내가 억울한가`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계산한다. 그리고 치사하고 더러워도 그냥 꾹 참고 넘어가는 것이 다반사다. 이렇게 섹스가 무기화 되는 것이다


논리로 생각하면 데이트 비용을 남성이 거의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더치를 입에 담는 순간 `쪼잔한 남짜` 딱지가 붙으면서 섹스의 기회는 영원히 사라질 것을 무의식적으로 염려하는 것이다. 이 무기는 결혼 후에도 이어진다. 만약 남편이 맘에 안들면 아내는 분위기를 냉랭하게 유지하고 `몸에 손도 못대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각방을 선언한다. 남편은 다시 이것이 당분간 섹스를 포기할 사안인지 아닌지 본능적으로 계산한 후 숙이고 들어간다. 참으로 남성으로 태어난 것이 슬플 정도다.


 

남성들이 이런 계산을 한다는 것을 알기에 여성들도 "니가 돈을 내는 대신 나는 너랑 자주잖아!"의 생각(망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아니, 그냥 남성들도 싫다고 하고 차라리 집에 가서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해라. 지금 장난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진심이다. 못된 여자에게 끌려다니느니 차라리 자위가 낫다


섹스에 얽매여 할 말 못하고 사는 것이야 말로 남성답지 못하다. 오히려 섹스에 초연해져라. 거짓말같이 여성이 먼저 애교를 부리며 안아달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주도권은 그런 식으로 남성에게 넘어온다. 왜냐? 여성도 성욕은 충분히 있거든.



 


아주머니에게 있어서 자녀는 보험.


 위 표에서 여성 원인 합계가 100이 되지 않는다. 아마도 가정의 중요성 척도에서 여자가 11.6일 것으로 추측된다. 오타인듯.


여성들은 남성들에게 "내가 니 애 낳아 주잖아" 라며 선심쓰듯이 이야기 한다. 마치 자기 자녀는 아닌냥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사실 자녀는 여성에게 더 유리하다. 남성이 결혼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유인이 실질적으로는 섹스인 것을 감안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성의 권력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피부도 삭아가고 탄력도 떨어지는 등 섹스라는 무기가 녹슬어 가기 때문이다. 이때 남성들은 부양의 짐일 뿐인 아내를 버리고 젊고 싱싱한 여자를 찾아 떠나고 싶을 수 밖에 없다. 옆의 통계를 봐도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남녀의 생각은 상당히 다르다.



이럴 때 남편을 떠나지 못하게 붙잡아 둘 수 있는 것이 바로 자녀다. 사랑이라는 것은 호르몬 작용에 의하여 평균적으로 2년 정도 밖에 작용을 못하지만, 남성은 애를 양육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남성 호르몬이 몇일 만에 쭉 떨어진다. 성욕이 감퇴되는 것이다. 따라서 밖으로 눈을 돌리지 않게 된다. 이런 식으로 2년 간격으로 아이를 몇번 낳게 되면 남성도 나이가 들어 성욕이 자연스레 떨어지고 가정에 책임감을 느끼고 충실하게 된다. 흔히 의리로 살게 된다는 것이 이것이다. 아래 신문 기사에서 보듯이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율은 있는 부부의 이혼율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상기하라. 이는 동서 고금 어디든 마찬가지다. 






 

자신의 아내가 맘에도 안들고 섹시하지도 않아 별로 같이 살고 싶지 않지만 많은 남편들은 이혼하지 않는다. 왜냐? 내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여자들은 섹스 상대에서 아이 엄마라는 자리로 `안전하게` 신분을 갈아 탄다. 물론 남편도 아내를 잃고 싶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아내 쪽이 남편을 더 붙잡아 두고 싶어 하는데, 선사시대부터 생산력 (수렵과 채집, 농사)은 남성 쪽이 항상 우월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남성은 여성에게 심리적 안정감/든든함을 제공한다. 

 

돌아보길 바란다. 여성들이 "애 낳아 주잖아"라고 하며 유세 부리지만, 남성들은 사실 아이를 막 가지고 싶어하지 않는다. 아이=양육부담=돈=책임감... 그래서 (드라마와는 달리) 아내가 임신했다고 하면 선뜻 크게 기뻐하기 힘든 것이다. 일부 페미 퍄쇼들은 임신과 군대를 비교하지만 자발성에 있어서도 둘은 크게 차이난다. 자녀를 낳음으로서 유리해지는 것은 아내이지 남편이 아니다. "아이 낳아줬잖아!" 라고 유세질을 하는 여자들이 있거든 똑똑히 알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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