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넷 등의 사이트에서 여성은 출산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손해라는, 

그래서 남자가 결혼비용과 경제적인 책임을 다 하는 것, 

심지어 전업주부의 살림을 도와주는 것도 당연하다는 식의 논리가 횡행한다.


과연 여성의 출산은 손해인지 한번 짚어보자.





 



1. 선진국일수록 그런 경우가 덜하지만 후진국일수록 여성은 경제적으로 남성에게 의지함.

 

2. 한국은 OECD 국가 중 남성의 경제력이 여성의 경제력보다 훨씬 강한 국가에 속함.

 

3. 이런 국가의 여성은 보통 남성과 결혼함으로서 남성의 경제력에 기대어 사는 삶을 택함.

 

4. 남성의 경제력이 강한 국가는 보통 가부장적인데, 남성은 가부장적인 지위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처자식 부양을 감당함.

 

5. 남성이 가부장적인 권한을 가지지 못하고 처자식 부양 의무만 생길 경우 남성들은 곧 결혼을 거부하기 쉬움

--> 이미 선진국이라는 곳들에서는 모두 일반화된 현상임. (짧은 동거를 반복하는 형식이 일반화)

--> 한국도 이 상태로 나아가고 있고 현재는 과도기적인 현상. 여성과 권한을 나누면서 경제적인 부담도 나누던지 지금처럼 여성의 권한은 강화하되 의무는 모두 남성에게 떠넘기려 한다면 남성들이 결혼을 차츰 거부하게 될 것임. 하지만 권한만 가지려 하고 경제적인 부담은 나누려 하지 않는 여성이 많아서 남성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음.

--> 물론 현재는 여성보단 남성이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비중이 높지만, 추세를 보면 여성보단 남성이 훨씬 가파르게 결혼에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음. 비중만 보지 말고 추이도 같이 볼 것.

 

6. 여성은 젊어서는 섹시함과 싱싱한 매력으로 아내의 지위를 유지하지만, 나이 들어서는 `엄마`로서 아내의 지위를 유지함. ( 물론 소수는 아닌 경우도 있음 )

 

7. 남성들은 나이 들고 매력 없고 돈만 소비하며 잔소리/구속만 하는 여성과 굳이 살아야 할 이유를 찾기 힘듬.

 

8. 그럼에도 이혼을 하지 않고 사는 남성들이 많은 이유는 아내가 `내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임.

 

9. 아이 없이 사는 부부들은 훨씬 더 이혼하기 쉬우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잘 나타남. 아이 없이 사는 부부의 이혼율은 아이 낳고 사는 부부 이혼율의 두배를 넘음.

 

10. 글들을 봐도 `애 때문에 참고 산다`는 글은 엄청나게 많음. 여자들도 이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출산을 하고 싶어 하고 수 천만원씩 들여서 불임 치료를 하려고 함. ( 수천만원 들여서 입대하겠다는 미친놈은 세상에 없음 )

 

11. 심지어 출산을 못하는 불임 여성들은 심각한 우울증과 자괴감에 빠지기 쉽고 자아 정체성에까지 문제가 생겨 정신과 치료를 하는 경우도 흔함.

-->그런데도 출산이 손해라고 발악인 것들은 엄마 자격이 없음.

 

12. , 경제력이 약한 여성이 남성의 경제에 기대는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아이`인 것임.

--> 그래서 아내들이 입만 벌리면 아이 핑계 대면서 남편에게 모든 요구를 하는 것임.

 

13. 여자들은 아이 낳으면 마치 엄청난 손해를 보는 냥 말하지만, 출산 없이는 그 남편의 아내 자격을 오래 유지하기 힘들 것임을 알아야 함.

--> 나이 들어 이혼 당한 여자들이 거의 대부분 경제적으로 궁핍하여 다시 재혼을 노리는 현상은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음.

  

 

결론 : 출산은 여자들의 생존 전략임. 출산에게 여자들이 아내 자격을 유지하는 데 필수 불가결 함.

이런 것을 마치 여자가 손해 보는냥 말하는 것은 적반 하장의 전형이라 할 수 있음.


 

출산이 손해인지 알 수 있는 가장 간명한 방법은 바로 어머니에게 물어 보는 것.

"엄마, 나 낳고 후회했어? 손해라고 생각했어?"

대다수의 어머니들은 아니라고 펄쩍 뛸 것이다. 답은 나오지 않았는가? 




뱀발

경력 단절의 문제는 국가와 사회, 제도의 문제이지 당신 남편이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게 아님

그러므로 남편에게 따질 문제가 아니라 정치인과 경제인들에게 따질 문제임

만만한 남편만 원망하려 들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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