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를 바탕으로 본 실제 오피녀의 인생 스토리





 (위 사진은 기사 속의 오피녀와 관련이 있습니다. )


누가 신상을 털었나 본데... 이쁜 외모 썩히긴 아까웠나보다. 바로 창녀질로 환전하려다... 

검거된 아가씨 예명이 옥빈다음 더보기 참조.


 






나는 전직 창녀들의 과거 세탁 방법(링크)이라는 글을 몇년 전에 쓴 적이 있다. 2015년 7월 30일, 내 글의 요지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한 여성이 신문지상에 등장했다. 마치 내가 이 신문기사를 읽고 창녀들의 신분세탁법 블로그 포스팅을 한 것 처럼 ;; 

 

 

 

 

  “드디어 200만원 더 모으면 1억 되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여기에나마 올려서 잘했다고 칭찬받고 싶어요. 업종은 오피예요.” (중략)

 

몸 팔아 번 돈이 뭐가 그리 자랑스러운 지 인증샷까지 올리다가 한 오피녀(=창녀)가 검거되었다. 이른바 1억 오피녀

 

 

 

소정씨는 고교 졸업 후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했다고 했다. 벌이는 시원찮았다. 월 200만원이 채 안 되는데 성형수술을 위한 대출금이 만만치 않게 쌓여갔다. 성매매의 유혹이 흔들리는 소정씨를 집어삼켰다. ‘주4일 근무에 최소 월 600만원 보장.’ 2012년 10월 소정씨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경기도 안양의 오피방 문을 두드렸다. (중략)

 

결국 성형수술 등 꾸미고 싶은 건 많은데 돈이 없었던 그녀는 쉽게 몸 파는 길로 젖어든다. 이때 이 여성은 직업이 있었음에도 자발적으로 창녀가 되는 길을 택했다. 위에 보시다시피 외모가 아주 예쁘다. 그러니 평범한 일로 조금씩 버는 돈은 맘에 차지 않았을 것. 바로 창녀질로 환전하려 들었다. 


 

 

2년7개월간 1900여 차례 성을 팔아 번 돈은 2억원. 하지만 돈이 모일수록 몸과 마음은 망가져 갔다. 일을 쉬는 주말이면 몸이 아파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각종 여성 질환이 그림자처럼 그녀를 따라다녔다. 


점점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고 좁은 방 안에 스스로를 가뒀다. 아픈 몸보다 더 심각한 건 성매매를 당연한 일상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정신 상태였다. “어느 순간 소름이 끼칠 정도로 내가 무서웠다”고 그녀는 털어놨다.


‘딱 한 달이야. 한 달…. 조금만 더 벌고 그만두자. 오늘이 마지막이야. 내일 눈을 뜨면… 다시는 오피스텔을 찾지 않을 거야.’ 매일 밤 주문을 외웠지만 좀체 고리를 끊지 못했다. 매일 밤 손에 들어오는 현금 다발, 악마의 유혹은 강했다.

 

전에 이 블로그에서 기재한 대로 몸 파는 여성들은 인간 관계가 아주 좁고 어느 시점 이상이 가면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게 된다. 대학 시절이나 그 근처 나이에 인간관계가 전혀 없다. 가게를 하는 등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시점에서부터의 인간관계만 존재한다. 과거 세탁/신분 세탁을 위해서다. 


여초사이트에서 가끔 성매매녀를 열심히 돈을 모으는 일꾼처럼 찬양하는 사람들을 본다. (믿기 힘들겠지만 현실이다) 창녀를 쉴드치고 찬양하지만 남성들은 욕 하느라 바쁜 물타기 댓글러들은 바로 창녀들 자신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오피방에서도 인터넷은 될테니까! 손님 안오면 뭐하겠는가.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여초 사이트나 들락거리면서 일반녀인척 남혐 사상이나 전파하고 다니겠지.







 

외제차(미니쿠퍼)에 3500만원, 어머니의 호프집 개업에 4000만원이 목돈을 쓴 전부다. 생활비 등을 제외하고 통장 잔액은 9800만원이었다. 6세 때 집을 나간 아버지는 행방이 묘연하다. 어려서부터 어머니, 정신지체인인 여동생(26)과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살았다. 소정씨는 “아픈 여동생을 돌봐야 했고, 장녀로서의 책임감이 언제나 나를 짓눌렀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돈으로 성형에 이어서 외제차까지 사면서 사치 생활을 이어갔다. 물론 그녀는 아픈 동생과 장녀로서의 책임감을 들먹이며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로 형사들에게 읍소했을 것이다. 몸을 팔다 걸리면 어떻게 변명할까 수없이 스토리를 써 갔겠지. 


동정심 호소하며 눈물 바람 훔칠 연습 수없이 했을테니 청산유수였겠지. 어찌 그리 진부할 정도로 레파토리와 시놉시스가 똑같냐들. 하지만 그녀들의 진심은 인터넷 게시판의 뻔뻔함이다. (창놈 새끼 어쩌며 더 난리치는 창녀들 링크 1) 


 

 

나는 소정씨의 자백을 받은 뒤 ‘몸통 잡기’에 들어갔다. (중략) 악마의 속삭임을 뿌리치지 못했어요. 번 돈을 다 바쳐서라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옛날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어머니를 도와 가게를 하며 평범하게 돈을 벌고, 남자를 만나 결혼도 하고 싶어요.마지막 조사에서 소정씨는 뜨거운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던 소정씨의 손톱은 어느새 말끔히 지워져 있었다.

 

결국 쉽게 돈을 벌고 싶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하는 셈이다. 내가 이 블로그에서 전직 창녀들이 가게를 내고 싶어 하며 신분 세탁 후에 남자 만나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했는데, 이 오피녀도 그 예상에서 한치도 벗어남이 없었다. 


여초 게시판에서 "결혼하면 여자 손해"라고 떠벌리는 것들이 허다한데도 창녀들은 그 많은 남자들에게 질렸을 법도 한데 왜 그리들 남자 속이면서까지 꼭 결혼을 하려고 하는 지 정말 미스테리다. (실제론 결혼 생활이 여성들에게도 이득임을 반증) 


그럼 다음 글을 읽으러 가자. 내가 했던 이야기와 소름끼치게 같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그리고 퍼 날라 주시라. 자신의 아이가 실제 "엄창"이 되어버리는 단 한명의 남자라도 줄이게 말이다. 








남자들은 전직 창녀 조심 또 조심.


양반집 규수도 다시 보자.




이 글은 화류계 종사한 남성의 댓글로 보입니다.






실제 창녀들이 결혼 후 어찌 사는 지 더 궁금한 분은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의외로 이런 일이 주위에 비일비재하군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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