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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자, 나쁜 남자

자상남 코스프레 - 결혼 후 돌변하는 남자?

채널 수달 2016.06.17 13:09

결혼하면 남자가 변한다는데...? 후덜덜...




결혼 전 일시적인 친절에 속지 말자.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특히 소시오패스에게



솔직히 말할께. 대부분의 경우에, 그 남자는 당신을 만나면서 이미 한번 변했어! 그리고 결혼을 하면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지. 아내의 눈으로 봤을 때는 변한 거지만, 본인 입장에선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거라서 오히려 이게 더 자연스럽지. 필요에 의해서 잠깐 다른 사람의 옷을 입을 순 있지만, 계속 다른 사람의 옷을 입고 살 수는 없잖아. 하지만 이것을 아내는 "남편이 변했다."며 사기 결혼입네 난리를 치지. 남자가 의도적으로 여자를 속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실 여자도 남자의 속성을 몰랐고, 남자 보는 눈도 없었던 게지. 




남자는 자신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뿐

- 사랑은 돌아가는 거야! 


따라서 결혼 생활이 시작되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변화를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것이 일단 기본적으로 바른 태도야. 만약 남자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며 아내도 착하고 순하고 현명하다면, 남자는 더욱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태도로 바뀔 수도 있어. 당신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거나 이 블로그를 열심히 읽었겠지! ㅋㅋ좀 드물지만 가치관이 "잡은 물고기만 내 물고기고, 나는 내 물고기만 먹이를 준다"는 류의 소신이 있는 남자[각주:1]일 때 아내를 더 위해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대부분, 남자들은 여자를 차지하려고 할 때나, 아니면 결혼을 목적으로 할 때 매우 과장된 친절(그래서 거짓되기 쉬운)을 베풀기 쉬워. 그리고 결혼을 하면 안심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수고로운 일을 하려고 하지 않아. 이제 그냥 자신의 내추럴한 성격이 나오는 거야. 물론 서로 경제활동에도 주력해야 하고 어느 정도 긴장도 풀리면 편하게 행동하는 것을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야.[각주:2]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 




과장된 친절을 베푼 사람일수록...



여성도 결혼이 꼭 필요할 때 개념녀 행세와 거짓된 친절, 과장된 애교를 부리며 개념녀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칭적인 개념으로 자상남 코스프레도 있다. 거짓된 여자들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개념`을 주로 가면으로 쓰고, 거짓된 남자들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개념인 `친절과 자상`을 가면으로 뒤집어 쓰는 거야. 속고 속이는 결혼의 세계.이벤트와 선물은 물론 자상남 사기꾼들의 트레이드 마크[각주:3]


그래서 불행한 결혼생활을 호소하는 아내들의 인터넷 사연들을 읽자면 "그 사람이 먼저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참 자상했다, 뭐든지 맞춰주었다. 그래서 결혼했다(?)"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해서라기 보다는 그 사람이 나에게 잘 해줄 것 같아 (덕을 보려고) 결혼했다는 거지. 다시 강조하지만 이런 식으로 시작하면 소시오패스에게 걸려서 망.한.다. 내가 그 사람을 진정 사랑하고 그에게 헌신하고 싶고, 헌신이 기쁠 때 결혼해라. 


잘해준다고 결혼 결심한다? 못된 남자들은 여성들의 이런 이기심을 이용하여 결혼 사기를 치는 거야. 그들은 없는 조건까지 꾸미기도 하지. 부모님 재산, 유산 / 소득 / 점포 / 주식 / 학벌 / 부동산 / 아파트 등등... 사기꾼들은 피해자들의 욕심을 교묘히 활용한다.[각주:4] 그래서 욕심 없는 사람들은 큰 사기에 잘 당하지 않는다. 구라 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알제?


그러니까 그 사람이 얼마나 나에게 자상한가?는 평가 항목에서 후순위로 놓는 것이 좋아. 남자도 여자 하기 나름이거든. 그리고 사귄 기간도 별로 변별점이 되지 못해. 몇년이라고 해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만나서 잠깐씩 잘해준 걸 가지고선.. 7년 한결같이 잘해주다 결혼하니 폭군으로 변하더라. 그런 경우에 더 위험할 수도 있는데 용수철도 강하게 누르면 튀어 오르듯이, 계속 참고 쌓인 것이 많은 남자라면 결혼 후에 "이제 내 세상이 왔다"며 갑질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야. 이런 경우는 의외로 아주 흔해


퍼포먼스, 이벤트, 깜짝쇼 등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런 건 결혼 후에 95% 사라지기 마련이다. 



당장의 친절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 본연의 품성



그러면 무엇을 보아야 할까? 조건 때문에 나와 결혼하려는 건지?[각주:5] 결혼으로 인해 나에게서 유형, 무형의 덕을 보려고 결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각주:6] 가장 중요하게는 그 사람 기본적인 본성, 인격, 품성이 착하고 순하고 성실한지? 를 따져 보라는 것이야. 거짓된 사랑의 제스쳐(개념녀, 자상남 코스프레)에 눈이 멀어 객관성을 상실한 채 결혼을 급하게 추진하거나,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 이른바 결혼 사기에 걸려드는 거라구. 심한 경우 소시오패스에게 걸려들어 지옥을 맛볼 수도 있다. 사계절은 만나보란 말이 그래서 생긴 거. 


여성들이 궁합,  혈액형별 궁합 그외 백만가지 미신에 빠져드는 것은 남성 특유의 연애 시 과장된 친절과 남성 본연의 인격을 구분할 수 없기에 불안하기 때문이야그래서 결혼 사기꾼들도 상대방에게 소위 `콩깍지`를 씌우려고 온 힘을 다 해. 이런 식으로 사람을 속이며 시작한 결혼이 행복할 리 없음은 물론이겠지? 그렇다면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할까? 아래의 관련 링크를 숙독해보시길 바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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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솔직히 나는 결혼 전에 나쁜 남자였다. 내가 생각해도 좀 심했었다. [본문으로]
  2. 너무 아내에만 매달려 사는 남성도 사회, 경제적으로는 발전이 없을 수도 있다. 다들 치열하게 먹고 살기 바쁘지 않은가. [본문으로]
  3. 이런 가면을 잘 뒤집어 쓰는 부류가 소시오패스이다. [본문으로]
  4. 그래서 사람은 사람을 속여도 조건은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 이 말도 틀린 말이다. 조건도 사람을 얼마든지 속일 수 있다. [본문으로]
  5. 그래서 조건 차이가 매우 큰 결혼은 신중해야 한다. [본문으로]
  6. 여자가 별 게 없을 지라도 자상남 코스프레로 여자를 유혹하기도 한다. 남자의 집에 모셔야 할 가족들이 많고 일거리가 많아 무급 직원, 무급 식모, 무급 가정부 등의 역할이 필요할 때도 이런 식으로 마수를 뻗치는 남성들이 있다. 여자는 노동력만 있으면 되니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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