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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연애와 행복한 부부생활에 대한 고찰 / 페미니즘 비판" / 9년차 유부남 / lovewartal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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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친이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이유 난 남친과 결혼하고 싶은데, 남친은 결혼 이야기를 꺼내질 않는다. 먼저 결혼하자고 하기는 뭔가 자존심이 상하다. 그래서 살짝 떠보기도 하지만 남친은 영~ 딴 소리만 한다. 이 남자가 이렇게 구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여성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1-1. 연애는 좋지만 결혼하면 피곤할 여자일 것 같은 직감.- 아름답고 사랑스럽지만, 뭔가 까다롭고 피곤하게 구는 여자. 어느 정도 사귀면 충분할 것 같은데 평생 책임지고 싶진 않다. 연애 따로, 결혼 따로 스타일인데 이런 경우는 의외로 많다. 사귀는 남자마다 적당히 만나고 떠나가며 결혼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한다. 1-2. 아직 이 여자를 잘 모른다는 생각.-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지금 아내랑은 110일 정도만에 결혼했지만, 연.. 공감수 24 댓글수 12 2017. 9. 7.
  • 결혼 준비는 파혼의 기회. 흔히 파혼의 위기라고 하죠. 아니? 위기는 기회. 파혼의 기회입니다. 연애할 때는 서로 가장 예쁜 모습만 보여줄 수 있죠. 설겆이 빨래 등 인생 끝까지 부부를 괴롭히는 과제도 없구요. 또한 연애할 때는 이 사람 밖에 없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다른 사람 만나기가 두려워서 대충 타협을 보려 하기도 쉽고요. 다들 결혼 준비하다 다툰다는데... 하며 자기 합리화로 빠지기도 합니다. 사람이 연애할 때 / 결혼 준비할 때 / 결혼 후 / 출산 후 / 폐경 후가 달라진다. 여성들은 뒤로 갈수록 뻔뻔해지기 쉽고, 남성들은 뒤로 갈수록 아내에게 함부로 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미리 살아보고 결혼을 결정할 수 없다면 상견례/ 예물 정하기/ 집 알아보기/ 신혼여행지 정하기/ 예식장 예약하기/혼수 정하기/ 스드메 예약하기/ .. 공감수 36 댓글수 2 2016. 6. 14.
  • 결혼하는 사람들은 왜 그리 서운한 게 많을까? 참으로 다양한 서운한 이유들 친구가 결혼식장 안온다고, 축의금 적게 냈다고, 피로연 오라고 했는데 안온다고, 들러리 해달라는데 그날 바쁘다고 했다고, 웨딩카 빌려 달라고 했는데 그날 사정 있다고, 노래 불러달라고 하는데 못한다 하면 서운하다. 심지어 결혼식장 참석했는데 돈을 현찰로 못내고 나중에 계좌이체 해주겠다는 것조차도 서운하고, 신부 친구 하객이 밝은 색 옷을 입고 와서 서운하고 연을 끊는다. 서운한게 천지라 결혼하고 나면 [ 친구가 걸러진다 ]는 말도 서슴없이 한다. 특히 이 말은 서운한게 많은 여자들이 많이 한다. 나는 갔지만 그 사람은 못 올 수도 있고, 나는 축의금 주었지만 그 사람이 깜빡 했을 수 있다. 그 사람이 바쁠 수 있고, 아이나 배우자 때문에 못 올 수도 있으며 사람들 앞에 나서기.. 공감수 28 댓글수 6 2015. 1. 9.
  • 억지 춘향, 억지 프로포즈. 프로포즈라는 서양 풍습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이벤트로 변질되었다. 며느리, 명절 돌아오는 부담감. 이미 결혼하기로 약속된 마당이고, 상견례 치르고 집 알아보는 와중에 하는 프로포즈 타령은 답답하기 그지 없다. 마치 "날 한번 놀래켜봐"라고 기다리는 사람을 놀래켜야 하는 입장이랄까. 남자들은 이미 결혼하기로 한 거, 왜 쌩뚱 맞게 프로포즈까지 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여자들은 그래도 '남들 한다는 거, 평생 한번인 거' 자긴 안하면 뭔가 손해 보는 느낌 드니 원하는 거겠지. 기능 중심적인 남자들 입장에선 쓸데없는 짓이고, 감성 중심적인 여자들은 뭔가 대접받는 느낌을 원하는 것일 게다. 게다가 남들과 '비교'하기 좋아하고 '평가'까지 하려드는 여자들에게 프로포즈 한다는 것 자체가 머리 아프게 시험 .. 공감수 27 댓글수 1 2014. 8. 12.
  • 부모님 반대 없이 결혼하기. 결혼반대는 애초부터 월권이다. 하지만 맞서 싸우는 것이 귀찮다면 다음의 훌륭한 방법도 있다. 부모님 반대 없이 결혼할 수 있는 방법 1. 청소년 시기부터 애인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는다. 집에 데려 오지도 않는다. 결혼할 생각을 내 비치지도 않는다. 독신도 괜찮을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한다. 연애를 절대 들켜서는 안된다. 선 보라고 하면 나가기 싫어한다. 2. 딸은 20세 후반, 아들은 30세 초반을 넘어가면 부모님은 슬슬 걱정된다. 자녀가 이성 이야기도 않고 데려오지도 않으니 노총각/노처녀로 늙어 죽을것만 같다. 그래서 더 이상 이것 저것 따질 겨를이 없다. 아무나 데려왔으면 좋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바뀐다. 3. 그런 상태에서 갑자기 여친/남친 데려와 인사 시키면 끝! 부모님은 무조건 고맙다고 그 사람.. 공감수 33 댓글수 14 2014. 8. 9.
  • "남자 집, 여자 혼수" VS "결혼 비용 반반" - 염치와 배려!!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VS 결혼 비용 반반 상당수 여성들은 `남자 주거지, 여자 혼수`라는 도식을 고수하기도 하고, 요즘 남성들은 `결혼 비용 무조건 반반`을 외치기도 합니다. 이 두 주장 각각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2013년, 남성 결혼비용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많다고 조사됨 (신문링크) 이런 현상은 김치 된장의 언급 확산을 불러옴.. 한식의 세계화 ㄷㄷㄷ `남자 집, 여자 혼수` 라는 악습. 80년대 정도까지만 해도 전자제품/가구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남녀 비용이 거의 1:1이었습니다. 물론 그 시대의 여성들은 `역세권 새 아파트`를 고집하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인구가 늘면서 주거지 비용은 폭등한 반면에 전자제품 가격은 성능은 좋아지고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공감수 81 댓글수 12 2014. 7. 10.
  • 개념 시부모 코스프레, 들어는 봤나요? 양의 탈을 쓴 늑대 (양두구육) 개념 시부모 코스프레, The Beginning. 상견례 때 좋은 말은 다 합니다. “우리 그리 꽉 막힌 사람들 아니다. 아껴서 결혼해라. 우리는 간섭 안 할란다. 예단 예물 생략하자...” 그런데 말입니다. 결혼 과정이 진행될수록 하나 하나 며느리에게 요구하는 게 많아져요. 그래도 "이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니? 이 정도는 `원래` 우리가 정해야 되는 거고, 넌 따르는 거야. 부모가 되어서 이 정도도 말 못해야 쓰겠느냐. 세상 너 혼자 태어난 줄 아느냐” 기타 등등 -_-;; 더 문제는 결혼한 다음부터 : 너희들끼리만 화목하게 건강하게 잘 살면 된다던 분들이... 아 글쎄, 날마다 전화해서 시시콜콜 이것저것 따져 묻고 조종하려 들질 않나,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 타령을 하.. 공감수 25 댓글수 3 2014. 7. 10.
  • 경제권, 당연히 여자가 가져야 한다구요? 결혼 생활의 주도권과 경제권. 부부 사이가 갑을 관계로? 결혼생활에 `주도권`이란 무엇을 할 지 말지에 관해서 누군가의 입김이 더 강하게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면, 결혼생활에서 `경제권`이란 이 돈을 쓸지 말지, 혹은 어떻게 쓸 지에 관해서 누군가의 입김이 더 강하게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우자가 상대방의 소비를 일방적으로 STOP시킬 수 있을 때 경제권의 의미는 막강해진다. 이는 구체적으로는 `생활비 조정`이나`용돈 조정`으로 표출된다. 사실 통장 명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결국 경제권을 쥔 사람이 주도권을 쥐게 마련이다. 경제권의 의미는 희석 될수록 좋다고 본다. 사랑으로 일심동체가 되어야 할 부부에서 누군가에 권력이 집중되면 그 권력은 상대방을 `제어`하는 데 오용되기 쉽다. 경제권을 쥐고 .. 공감수 28 댓글수 5 2014. 7. 10.
  • 일부 "결혼식과 결혼"하는 여성들 성대한 결혼식 – 난 가치 높은 여자야! 요즘 여자들이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루자고 고집하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그 근본적 원인을 진단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즘 여자들이 성대한 결혼식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하는 허영 가득한 풍토가 생긴 게 문제입니다. 남친이 많은 비용이 드는 데이트를 시켜주면 / 더 비싼 선물을 사주면 자신이 더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그래서 쉽게 말하자면 “돈으로 네 사랑을 증명해봐”라는 식의 연애를 해 왔기 때문에 그런 사고 구조가 굳어져버렸죠. 마찬가지로 `성대한 결혼식으로서, 난 사랑받는 여자이고 더 가치가 높은 여자임`을 만방에 알리는 일생일대의 찬스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극단적으로 말하면 “나는 신분상승의 사다리를 제대로 타서 인생 성공했다”는 자랑을 하고 싶어.. 공감수 46 댓글수 10 2014. 7. 10.
  • 결혼은 현실이라며, 실상은 현찰만 찾는구나. 결혼은 현실? 현찰? 결혼은 현실입니다. 현찰이 아닙니다. 그런데 결혼은 현실이라고 쓰고 실제론 결혼은 현찰이라고 읽는 분들이 꽤 많아 보이네요. 그리고 그 현실은 자신의 주제와 분수가 아니라 `팔자 고치는` 환상을 말하는 경우가 많구요. 여보세요들, 백마 탄 왕자는 백마 탄 공주 만나러 가고 없으니 꿈들 깹시다. 결혼 할 때 상대방의 "인품 그리고 가치관" 이 두가지를 보세요. 결혼의 현실은 사랑, 상대의 인품 그리고 가치관 이 세가지 입니다. 여러가지 게시판 보셔요. 돈 없어서 이혼하겠다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마누라 못생겨서 이혼하겠다는 사람도 없구요. 표면적인 이유가 경제적인 것일지라도 살다가 진짜 이혼하는 건 외도를 해서, 상대방의 인품이 너무 나빠서. 그리고 가치관이 너무 안맞아서입니다. 대부.. 공감수 32 댓글수 1 2014. 7. 9.
  • 총각들은 깜짝 놀랄 결혼비용 리스트 18 " 주거 비용만 마련하면 끝인 줄 알았지? 아니야아~ " 남성분들은 주거지 마련 비용만 있으면 장가갈 준비 된거라고 착각하시는데, 독하게 마음 먹지 않는 이상 남성도 그외에 현찰로 2~3천만원은 금방 깨져요. 통계적으로 "주거지 비용을 제외하고도" 남성이 여성보다 돈을 더 써요!. 남자들이 이런 비용들에 대해선 개념이 없다가 결혼 드라이브 걸리고 나서야 여친이 이거 저거 언급하면 멘붕에 빠지는데 그 충격쇼크를 제가 방지해드립니다. 크게 구입비용 / 행사비용으로 나뉘어요. 혼수와 예물 그리고 주거지 외에는 대부분 행사비용(매몰 비용)이죠. 예물도 실제론 거의 쓰질 않고 필수품이 아니고, 중고가는 큰 폭으로 떨어지기에 매몰 비용으로 간주해도 되죠 결혼 준비중이라면 각 항목의 more 클릭 해가면서 꼼꼼히 읽.. 공감수 91 댓글수 58 2014. 7. 9.
  • `개념녀 코스프레`의 구체적 실체 개념녀 코스프레 요즘 하도 김치녀, 된장녀 해서, 여자들도 연애할 때는 개념녀인 척 많이 합니다. 커피 사는 시늉도 하고, 집값 반반이 당연하다, 난 된장녀 아니다 등등 여러 제스쳐를 보여요. 그리고 명품 같은 건 착용하고 나오지도 않죠. 근데... 과연 개념녀가 많이 늘어나긴 한걸까요? 레알?? 외모 코스프레 말고 개념 코스프레. 사실상 결혼 사기꾼. 코스프레에 당한 내 친구 사례 제 친구 이야기지만, 여친이 더페이스샵 같은 싸구려 립스틱을 면전에서 면봉으로 찍어바르더랍니다. 그러면서도 지역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에서 반전세로 살자고 하더랍니다. 그렇게 검소한 여자가 왜 매월 수백 월세를 감당하자고 할까요? 암튼 친구는 저의 협박 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만난 지 2개월만에 결혼을 강행했습니다. 한동안은.. 공감수 132 댓글수 41 201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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