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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인권 감시센터

전업주부들이 욕을 먹는 이유 본문

한국 여성 비판

전업주부들이 욕을 먹는 이유

채널 수달 2014. 7. 30. 14:05

다음은 전업주부와 취업주부에 관한 각종 통계들이다.

통계부터 보고 현안 점검 들어가자.



전업주부는 취업주부보다 쉬는 시간이 매일 1시가 30분 정도 더 많다.

가정 관리는 스트레스가 적다. 상관이 서서 지켜보지 않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삶인 것을 알 수 있다.





통계청에서 나온 뼈대 있는 자료다.

전업주부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다. 취업주부는 불만족도가 더 높다.

건강관리 면에서도 전업주부가 유리한 것을 볼 수 있다.






위 자료를 봐도 취업주부는 전업 주부에 비해 삶에 대한 불막족도가 높다.





위 신문 기사를 봐도 취업주부(워킹맘)이 전업주부보다 고달픈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취업주부들, 고생 많으시다.




여성가족부에서 나온 자료다.

삶이 불만족스러워서인지 취업주부는 전업주부 보다 

결혼에 부정적이고 이혼에 긍정적이었다.



취업주부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전업주부들이 아우성?


통계청, 여성가족부의 공신력 있는 자료를 봐도 모두 취업주부(워킹맘)들의 삶의 만족도가 더 높았다. 삶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적고 건강 관리에 훨씬 유리하여 평균 수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취업주부들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집에 와서는 육아와 가사까지 돌보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남편이 가정적이라 도와주더라도 힘들고, 가부장적인 남편이라 도와주지 않으면 더욱 더 힘들 수 밖에 없다.

 

문제는 게시판의 여성들이다. 어찌 된 일인지 취업주부들도 가만히 있는데 "전업주부도 힘들다"라는 말만 보인다. 게시판을 보라. 어디에 취업주부 힘들다는 말이 있는가. 아마도 그들은 힘들다는 말 쓸 시간도 없어 보인다. 전업주부들이 시간이 더 많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게시판에 전업주부 힘들다고 글을 써대는 것인가. 그리고 전업주부를 꿈꾸는 예비 취집녀들은 전업주부에 자체 빙의되셨는가.



아이가 간난쟁이라 힘들 때는 전업주부 인생의 10% 뿐!

 

일부 남성들이 게시판에 전업주부를 비판하는 이유는, 그들의 일이 너무 쉬워서가 아니다. 도둑 제발 저리듯이, 그리 힘들지 않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힘들다고 미리 엄살 피우는 것이 보기 싫은 것이다. 특히나 자녀 없는 상태에서 전업주부가 뭐가 그리 힘들다는 것인가. 숨쉬는 건 안힘든 지 그게 걱정이다. 무임승차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물론 자녀가 간난쟁이일 때는 힘들다는 거 인정한다. (남편보다 더 힘든가의 논쟁은 무의미하므로 논외로 한다. 서로 힘들다고 인정해주고 배려해줘야 그게 부부다)

 

하지만 그 기간은 아이가 보육원/유아원/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지 뿐이다. 아동 심리발달 연구자

40대 남성의 사망율, 자살율은 40대 여성의 3배에 이른다.

, 뇌과학자에 따르면 아이는 생후 36개월 정도에 뇌가 대부분 완성되고 정서가 만들어 진다. 초등학교 졸업 쯤이면 완성에 가깝다. 따라서 아주 중요한 이 시기만 잘 넘기고 나면 아이는 스스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그 시기에 맞춰서 유아원 등에도 보내면, 엄마는 잠도 자고 가사 일도 할 수 있는 등 휴식 시간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아이가 초등학교라도 들어가게 되면 전업주부의 노동 강도는 급격히 줄어든다. 우리 나라 40대 여성의 행복지수가 전 성별 연령을 통털어 가장 높은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반면 남자들은 스트레스에 시달려 사망률이 매우 높다) 여기서 웃기는 포인트. 유아원 등에 보내는 것조차도 전업주부가 취업주부보다 유리하단다. 왜냐면 취업주부는 데리러 오는 시간이 늦다고 유아원에서 전업주부의 아이부터 맡아준단다. 전업주부 앓는 소리 그만 하면 안되겠니?



남성들이 정말 화가 나는 이유

 

하지만 게시판의 `전업주부 논쟁`이 벌어지면 (아마도 전업주부인) 여성들은 전업주부의 힘겨움에 대해서 소설 쓰듯이 강변한다. 그런데 그 `소설적인 묘사`는 항상 아이가 간난쟁이일 때에만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아이가 어릴 때 힘든 거 부정 하는 바 아니다. 하지만 그녀들의 아이는 평생 뽁뽁 기어다니기만 하는가? 왜 아이가 어린 3~5년 정도의 기간만 놓고 `평생의 전업주부`의 일인냥 침소봉대 하냔 말이다. 50년 평생에 5년이다

 

요즘 팔자 좋은 전업주부들이 있다. 자기들 딴에는 "능력남 만난 것도 능력"이라고 하더라. 인생 무임승차가 자랑스러운가보다. 아무튼 경제력 좋은 남편 만나서 애는 유아원 보내고 낮에 아파트 근처에서 브런치 먹고 백화점 가서 각종 무료 강의(아카데미) 들은 후에 백화점 휘 둘러 보고 카페에서 남편욕, 시댁욕 수다 떨다 남편 퇴근할 시간 되면 그때서야 부랴 부랴 집안 일을 시작한다. (아카데미아족이라고 한다) 그리고 강변한다. "여보, 전업 주부도 힘들어. 나 살림 살림 분담 해줘, 행여라도 일하라곤 말하지마!" 바로 이런 여성들, 그리고 이런 삶을 살고 싶은 여성들이 게시판에서 남성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여성들이 열심히 사는 전업주부들마저 욕 먹이고 있다. 



맞벌이가 현모양처다.

 

남편이 벌어 온 돈으로 호강하며 일하는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전업주부의 인생이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취집의 다음 단계는 전업주부다. 어차피 일하기 싫어서 취집한 여자들이 취업주부가 되고 싶겠는가? 그래서 전업주부를 그렇게 감싸고 도는 것인가? 남성들은 전업주부가 "우리 그이가 그냥 집에서 살림만 하래~부끄부끄" 하면서 일 안해도 됨을 친구들에게 은근히 자랑하는 건 아는가


요즘 남자 혼자 벌어 애 키우며 먹고 살고 노후 준비하기 힘들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에겐 일하는 아내가 현모양처다. 그런데 왜 일부 여성들은 일하기 싫어서 취집하려는 주제에 "현모양처"를 꿈꾼다 말하는가. 그 정도면 다행이게? 살림분담까지 요구한다. 경고한다. 인생 그 따위로 살지 말라. 그리고 남자들도 힘든 거 안다. 하지만 취업주부는 죽을 맛이다. 이제 TV 리모콘은 던지고, 술약속은 그만 잡고 아내 좀 도와줘라. 원래 자기 일이기도 하고 말이다. 달라진 시대에 적응을 못하면 꼰대가 되는 법이다. 


 

정리하자.

 

1. 전업주부보다 취업주부가 더 힘들다. 

2. 이상하게도 인터넷에서 힘들다고 아우성 치는 것은 취업주부가 아니라 전업주부들이다.

3. 자녀가 간난쟁이일 때 힘든 거 다 안다. 남편도 살림/육아를 도와야 한다.

4. 10%에 불과한 기간 가지고 평생 자녀가 어린 것처럼 침소봉대 하지 말라.

5. 전업주부 중에 프로의식 없이 무위도식 하는 자들은 앓는 소리 할 자격 없다.

6. 힘들게 일하고, 퇴근 지옥 뚫고 온 남편에게 살림 분담 요구하지 말라

7. 전업주부로 편하게 살게 해준 남편에게 감사하진 못할망정 부려먹을 생각하지 말라.

8. 남편이 살림 분담해주는 건 `호의`이지 전업주부의 `권리`가 아니다.



추가


이 글 밑에 붙은 리플을 그대로 올립니다. 전업주부의 가사노동 `가치`는 `수익`과 헷갈리고 취업주부 아내의 가사노동 가치는 무시하는 논리입니다. 전업주부의 노동은 크게 부풀리고 취업주부의 노동은 작게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전업주부 앓는 소리의 전형이라 할 수 있으니 한번 보시지요. 이에 관한 반박은 이 게시물 리플에 따로 해놓았습니다. 이 분에게는 휴일 있고 인센티브 붙는 입주도우미 하시라고 화이팅! 해드리고 싶어요. 평생 말입니다. more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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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omments
  • 프로필사진 BlogIcon 전선비 2014.07.31 03:45 전문가님의 일침에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4.07.31 09:32 신고 관심 감사드립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묵당이 2014.08.02 01:10 훌륭한 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4.08.02 09:58 신고 관심 감사드려요. 오른쪽 사이드바 맨 상단의 공지사항도 한번 읽어봐 주세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흔한남편 2014.08.02 03:03 이성관계에 무지하고 성욕의 지배를 받는 남자들이 사태가 이렇게 심각해질때까지 대처를 못한것도 원인중 하나겠죠. 일차적인 원인은 거지근성의 여자가 많아지는 것이지만.
    _전문가_ 님의 주옥같은 글들이 많은 헛똑똑이 남자들을 계몽시켜주었으면 좋겠네요.
  • 프로필사진 엘게라 2014.08.02 04:11 공감합니다 지금 이렇게 요즘 젊은세대 김x녀가사회이슈가 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퍼주는 남자의식을 못 버린 남자들이 많아요 옛날에 남성연대대표 성재기씨가 하던말이 남성연대의 가장 큰 적은 폐미도 아니고 여성부도 아닌 호구짓 하는 남성이라고 했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4.08.02 10:11 신고 흔한남편 : "계몽"... 네, 의식 선진화 운동... 간간히 글 써 나가겠습니다.

    엘게라 : 우측 상단의 notice 에도 적어놨지만, 결국 남성들이 바뀌지 않으면 여성들도 바뀌지 않습니다. 쉽게 호감을 사기 위해서, 일단 결혼하고 봐야 하니까, 그게 `남성다운 것`이라고 착각해서 등등 호구짓 하는 남자들이 줄지 않으면 결국 여성들이 변할 이유가 없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흥우 2014.08.06 22:41 맞아요... 막내이모님은 정말로 힘들어셨어요.. 그땐 회사에 아동시설은 커녕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어서 우리집에 맡기거나 아니면 다른집에 양해를 구해서 맞벌이 하셨어요...집이 있긴 하셨는데 얘를 혼자두면 큰일 나니까요...그분은 인터넷 할 겨를도 없었어요--... 돌아오면 얘 데려오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이모부퇴근하시면 밥해야지... 매일매일 반복,. 그때 우리어머니께서 거의 사촌얘를 봐주셨죠.(정말 마음이 따듯하셨어요) 우리 어머니덕분에 좀 나아져 일에 열심히 하시다 또 얘를 낳으셨는데 그때 산후조리인가??? 그것들을 제쳐두고 일을 하시더라고요.... 정말로 존경심이.... 지금은 공기업 부장을 달고 계시더라고요.... 어머니가 그때 봐주어 엄청 잘해주시더라고요.. 성공하시더니.... 뒤죽박죽이지만.... 진짜 바쁘면 시댁,남편 험담 할 시간이 있을까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흥우 2014.08.06 22:43 맞춤법 ㅠㅠ 어쨋든 제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장례식때 회사원분들 봤는데 정말로 존경의 시선으로 보시더라고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흥우 2014.08.06 22:45 이걸보고 느꼇습니다. 남녀차별이 아닌 능력차별 이었다는 걸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4.08.07 14:56 신고 물론 육아 휴직, 육아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한국 여성들을 해외 여성들이 높은 직급에 올라 있는 걸 보고 자신들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각종 여성 할당제를 요구하죠. 아니죠. 해외여성들은 남성들 못지 않게, 대부분은 남성들보다 더 일에 매진한 결과로 그렇게 된 겁니다. 하지만 한국 여성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자리에 오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곤 하죠. 왠 결과적 평등? 그게 바로 거지근성이라는 겁니다. ( 반면에 여초 현상이 심각한 초등학교 선생님에 남성 할당제는 절대 반대하지요. )
  • 프로필사진 에휴 2014.08.10 02:09 전체적으로 뭐가 남성의 불만이고 문제인지는 잘 알겠습니다만,
    정말 지긋지긋한 남성중심적 사고에서 출발하는 글이네요.
    자, 우선 글쓴이가 모든 여성들이 워킹맘이 되기를 바라고 소망하신다면, 워킹맘들이 커리어를 중단하게 되는 사태와 결혼 후 전업주부들이 늘어가는 이유에 대해서도 잘 써주셔야죠. 이런 편협한 자료로 짜집기 하실게 아니라요.
    첫번째로는 통계적으로 한국남성이 워킹맘에게 대하는 태도가 저 위에서도 나옵니다. 맞벌이 여성의 평균 집안일 노동 시간은 맞벌이 남편보다 배로 많습니다. 아내가 맞벌이를 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남편이 집안일 더치페이하는건 안되나보죠?ㅋㅋ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0/07/19/20100719003870.html
    두번째로 블로거님이 훈계두지 않아도 40대 여성의 재취직율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다시 여성들이 알아서 사회로 나가고 있으니 오지랖 안부리셔도 됩니다.
    -http://news1.kr/articles/?1783146

    이렇게 말씀하시면, 본인께서는 '나는 여성들을 싸잡아 말하지 않고 집에서 편안함을 누리면서도 본인들이 고됨을 침소봉대하여 말하는 '일부'의 몰상식한 한국여성에게 일침을 가하는 것이다'라는 식으로 말하시겠지요.
    하지만, 이 글이 전지적 남자 중심적 시점으로 말하신 것과 같이, 전지적 여자 시점에서 이 글과 그동안 익히 나온 조사자료들&주변 여성들의 애환까지 종합해서 결론내려보면,
    이제 남자들은 경제적으로만 독립적인 여성을 가장 바라니, 돈을 벌어와서 부담은 줄여줬으면 좋겠고 집안일은 여전히 아내가 해주고 자기들은 30분정도 깨작깨작 도와주는걸로 생색내려는 심보로밖에 안보입니다.
    '입주'가정도우미 쓰려면 한달에 '최소' 150만원 이상으로 주셔야합니다. 조선족 도우미가 싫으시면 더 주셔야하고요. 거기에 그 입주가정도우미가 애를 제대로 교육시켜줄지, 그냥 밥만 먹여줄지, 애한테 나쁜 영향은 안줄지 걱정해야하는건 본인 부담이고요. 그런 반면에 작년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 지난해 여성의 월급은 평균 170만원에 그쳤습니다. 여성이 뼈빠지게 일하고 집에서 남편보다 수배의 시간동안 집안일을 해도 결국 전업주부보다 이득보는건 평균 20만원 내외의 소득으로 이득보는 셈입니다. 여기에서 효율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그럼 이렇게 대변하실수도 있습니다. '입주가사도우미'를 왜 쓰냐, 그냥 부부끼리 키우면 된다. 그럼 여기서 여성들은 남성들의 이기심에 혀를 내두르게 되죠. 집안일도 제대로 안도와주면서 결국 경제적인 부담은 덜지고 싶고, 퇴근 후에 집안일 도와주긴 싫고... 공짜 식모 앉히고 싶어하는 심보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인거죠.
    게다가 지금 여성들한테 계몽하라는 듯이 호의와 권리를 구분하라는 식으로 훈계놓으시는데, 정말 정신차려야하는건 워킹맘 아내 혹사시키고 있는 남자입니다. 아내가 집안일 배로 해주는건 호의지 권리가 아니에요.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내놓은 통계에 의하면 미취학 아동이 있는 여성의 90%가 직업 갖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제일 걱정하고 있는게 육아문제였어요. (남성이 재취직시에 자녀양육이 걱정되어 재취직 고민이라는 통계는 보이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실제로 아이가 어느정도 자란 후 본인들이 40대가 되어서야 재취직을 더 값싼 임금을 받고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가사도우미 필요없이 블로거님이 말하신 암흑기 같은 갓난아이 세월 보내고 나면 아이 1명정도는 견뎌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적으로 남편이 워킹맘들에게 '집안일 더치페이' 응해준다면요. 실상은 남자들은 맞벌이에 상관없이 주말조차도 집안일 안한다고 대답했지만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51510560295447&outlink=1)
    이를 통해서 여성은 평균 170만원 벌며 뼈빠지게 일해서 아이 키우는 것보다 전업주부로 못해도 150 혹은 그보다도 많을지 모르는 가치를 창출하는게 낫다고 느껴지는 겁니다. 그걸 남자들이 이해하면 블로거님이 이런 글을 쓰시지도 않으시겠지요. 아, 게다가 입주가사도우미도 휴일이라는 게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일하시는 전업주부님들은 딱히 휴일이 없죠. 결국 창출하는 가치는 한국인 가사도우미이니 150+@에다가 거기에 휴일도 없이 일하시니 인센티브는 더 붙습니다. 게다가 가족이니 육아를 맡겨도 불안함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업주부라해도 왠만한 직장인만큼 가치 창출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워킹맘들은 그보다도 더하게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고 있는것 뿐이고요. 워킹맘들이 하는 그런 희생은 당연한게 아니고요. 블로거님같은 남성들이 이렇게 워킹맘과 가정주부를 비교 저울질해서 워킹맘을 추켜세우고, 일반 가정주부의 가치를 깎아내릴 입장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가정주부였던 여성도 커리어 단절과 가사노동, 40대가 되어서의 일자리 복귀 노력등의 희생을 해가고 있는 판국에, 블로거님 같은 남성들은 결혼하면서 미혼이었을 때에 비해 지출을 줄이는 것외에는 어떤 희생을 감내하는지 알고 싶군요. 워킹맘과 블로거님 같은 남성들과의 비교는 더 말할수도 없겠고요. 평가를 한다고해도 본인이 평가를 할만한 입장이 서야 해야하는게 맞는 것이고, 쟁점은 가정주부냐vs취업주부냐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주부로 남을만한 환경이냐 일을 할 수 있을만한 환경이냐겠죠. 아이 양육과 집안일에 무심하고 도움주지 않는 남편이 취업한다고 인간성 바뀌어서 도움을 주겠습니까? 미취학 아동을 둔 여성 10명 중 9명이 그래도 직장 있는게 좋다라고 대답한 마당에 블로거님의 글을 보고 웃고 갑니다..허허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4.08.11 13:38 신고 1. 일단 저는 모든 여성들이 워킹맘이 되어야 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2. 편협한 자료라고 매도하시고선 거기서 인용하시네요?

    3. 남편의 집안일 분담은 이 글의 주제가 아닙니다.

    4. 재취직율이 날로 높아지는 것은 정부의 시간제 일자리 추진과 정확히 궤를 같이 합니다.

    5. "전지적 남자 중심적 시점"이라는 말은 "전지적 여자 중심적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말인가요?

    6. "이제 남자들은 경제적으로만 독립적인 여성을 가장 바라니, (중략) 자기들은 30분정도 깨작깨작 도와주는걸로 생색내려는 심보로밖에 안보입니다."

    라고 쓰셨는데, 제 의도를 왜곡해놓고 공격꺼리로 만드시네요. 왜 이러세요?

    7. 입주도우미.. 이런 허접한 논리는 댁의 남편 부려먹을 때나 써먹으세요.

    8. "여성이 뼈빠지게 일하고 집에서 남편보다 수배의 시간동안 집안일을 해도 결국 전업주부보다 이득보는건 평균 20만원 내외의 소득으로 이득보는 셈입니다. "

    우와... 님은 `가치창출`과 `수익`을 헷갈리고 있습니다. 그 가치창출은 나중에 재산 분할때도 별 상관이 없습니다. 밖에 나가서 벌어 오는 돈은 `수익`이죠. 물론 맞벌이 주부가 가사노동의 상당량을 부담하고 있다면 `가치`도 상당량 창출하고 있을테죠. 님은 맞벌이 주부가 가사노동을 다 한다고 해놓고선 맞벌이 주부의 가치 창출은 철저히 무시해버리는 자가당착을 저지르고 있어요.

    님의 계산법은 이혼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0만원 차이 운운하는 거죠. 님은 결혼도 전부터 이혼부터 계산하시나 봅니다만. 역시나 맞벌이 아내를 무시하는 전업주부 논리라고 봐야겠군요. 그냥 남편분과 둘다 살림만 하셔요. 그럼 세금 없이 한달 300만원이나 버시겠네요. ㅎㅎ

    더 이상 일일히 답변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헛소리는 다른 데 가서 하세요.

    p.s 1 : 가만히나 있는 게 사회에 더 보탬이 되지 않을까요? 님 같은 여성들의 논리 때문에 http://lovewar.tistory.com/88#comment10896023 같은 여성 혐오주의자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p.s 2 : 전업주부 가치있다 그렇게 눈에 쌍심지 켜는 당신들이 남편이 전업주부 한다면 `능력없다, 백수다, 쓰레기다, 이혼해라`하면서 전업주부를 놀고 먹는 직업 취급하는 이중성을 난 똑똑히 지켜보아 왔습니다.

    p.s 3 : 혼자 사는 남자는 집안 살림 자체가 많이 생기지 않습니다. 입주 도우미 자체가 필요 없어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남성은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돈을 버는 길입니다. ( 마치 혼자 사시면 살림 아예 안하고 사실 분처럼 왜 이러세요. 평생 늙은 친정 엄마 부려먹을셈인가요? )

    p.s 4 : 집안일이 늘어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그 가사 도우미`의 존재 때문임. 전업주부가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으니 어지르고 먹고 하는 시간도 많고, 수건도 더 많이 씀. 2/3는 자기가 먹고 자기가 어지럽힌거 치우면서 남자에게 그 돈을 모두 받아 내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음.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ㅇㅇㅇㅇㅇ BlogIcon 빵터짐 ㅋㅋㅋ 2014.10.02 11:49 ㅋㅋㅋㅋ논리적인척히다가 주인한태 털림 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에리 2017.10.13 19:53 워킹맘의 집안일 시간이 무려 2배나 많다?
    부부 중에 누가 돈을 더 많이 벌어오는지는 쏙 빼먹기~
  • 프로필사진 BALROGBLADE 2014.08.15 17:39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talk/love/coupletalk/default/read?articleId=608653&bbsId=MT006&pageIndex=2


    이런 사람들 때문이겠죠뭐 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너굴 2014.09.28 18:20 참.. 여자로써 공감가는부분이 블로그에 보이네요.. 저같은경우는 마초같은 남자? 분들이 여자듣기좋은멘트로 전업주부해~이런멘트 날리셨다져.. 좀 읭? 스런.. 암튼 여자입장에서도 공감가는글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5.01.13 12:57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대학생 2015.02.27 13:14 전문가님의 반박댓글을보고 무릎을 탁! 수고하십니다. 존경스럽네요. 저는 국제결혼 생각중입니다
  • 프로필사진 dd 2015.10.05 22:06 이런 남자들이 국제결혼으로 사라져 준다면야 한국 여자로서는 아주 감사한 일. 꼭 국제결혼 하시길.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6.07.26 18:21 신고 dd // 어쩐다죠... 남성이 많아서 여성이 연애권력을 쥐고 결혼에 선택권을 쥐는 것이 당연하다면서요. 그런데 2007년 이후로 남녀 출생 성비가 완전히 정상화 되었습니다. 물론 서울 같은 큰 도시는 대부분 오히려 여초 현상이 발생하고 있구요.

    결혼할만한 남자가 여성들보다 줄어든다는 건데, 그때 가면 `남초`가 아니라 오히려 `여초`니까 데이트비용 전액 지불 하실거죠? ^^
  • 프로필사진 늘푸른 2016.07.26 18:13 여성으로써.. 논리적인 의견 피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긴 건 긴 거고.. 아닌 건 아닌 거죠.
    참고로 저 역시 결혼한 여성이며, 맞벌이 중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6.07.26 18:18 신고 오늘도 말 그대로 고생 중이신 `수퍼맘`들에게 경외의 찬사를 보냅니다. 부디 나라와 사회가 수퍼맘들의 고생을 덜어주었으면 좋겠고, 남성들도 그런 아내들의 고생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살림과 양육에 임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길~!
  • 프로필사진 응원합니다 2016.08.24 09:56 응원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6.08.24 14:50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직딩녀 2016.09.29 14:13 직장 다니다가 휴직중인 미혼여성 입니다..저도 엄마가 전업주부인데 뭐가 힘들다는건지 이해를 못했어요 근데 요즘 집안일을 하다보니 놀랐어요 매일 3끼 식사차리고 그사이엔 설거지하고 시장다녀오고 반찬만들고 간식도 만들고 영양제챙기고 냉장고정리청소 전자렌지청소 4인가족 방,거실 부엌 화장실 청소와 정리에 옷장정리 쓰레기 분리수거 화분관리 빨래(속옷 블라우스 물빠지는 청바지등은 손빨래) 빨래널고 개기 이불빨래 자잘한 손바느질 김장담그기 에어컨청소 못박기 전구갈기 가전제품as 할머니간병 부동산관리등등 자잘한일이 끊임없이 있어요..이많은걸 거의 매일하는데.. 거기다 냄비나 청소기 화분 이불 쌀 등등 여자들이 들기에 너무 무겁고..저희집이 평수가 넓고 엄마가 너무 깔끔하셔셔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집안일이 뭐가 너무많고 노동력으로도 힘들어요 오히려 직장일이 덜 힘든거 같아요 대신 피곤할때 쉴수있고 상사눈치나 스트레스는 없어서 좋은거 같아요 새삼 엄마가 존경스럽다는ㅜ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6.10.06 13:51 신고 성격이 너무 깔끔하면 (그리고 남의 손을 못 믿으면) 스스로 일을 만들면서 괴로우실텐데... 적당히 어질러서 살아도 되고, 일은 모였을 때 한꺼번에 해도 되는데 말입니다. 아침은 적당히 안 먹어도 되고, 못박기 전구갈기 등은 남편에게 요구해도 되고요. 이불빨래는 아주 가끔 하는 거 아닌가요? 김치는 사먹으면 되고... 흠...
  • 프로필사진 죠스바 2016.10.02 11:54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시네요..여자도 공감되는 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6.10.06 13:51 신고 감사합니다. 이땅의 직장맘들 오늘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 프로필사진 글쎄요.. 2016.12.20 11:24 저는 미혼이고 저희 언니가 현재 전업주부예요.형부는 의사,(현재는 군복무 중이라 주중 1~2회, 주말 집에와요.) 아이들은 9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집에 갑니다. 통학은 언니가 차로 시키구요. 언니는 간호사였고 임신 6개월쯤이었나 형부가 원해서 그만뒀어요.(형부가 중학생때부터 혼자 살아서 엄마있는 가정을 원했거든요.) 저는 자취집도 따로있지만 이 집에 반주거형식으로 있어요.

    그래서 곁에서 보자면...전업주부가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구요. 단순히 고정된 하루 일과만 나열하자면 아침 6시 반쯤 애들이 깹니다. 그럼 애들 아침 간식 챙겨주고 아침밥을 준비하고 먹이고 옷입히고, 머리묶는 일을 합니다. 이러면 9시가돼요. 정말 이상한게 쉴 틈없이 움직였는데 저것밖에 한게 없어요ㅠㅠ그리고 집에 와서 집을 치우고, 밥먹고 설거지하면 10시 반정도, 관공서 은행관련 일은 보통 언니가 하기때문에 이때 쯤 합니다. 일이 없다면 약속 잡는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늘은 전자렌지 고치러 갔네요. 씻고 나갈준비하고(샤워, 드라이, 비비,립) 일보고 오면 12에서 1시쯤. 이 후는 몸상태 따라 다른데 한 이주일에 두번은 낮잠을 자거나하고 집안일을 합니다. 오전의 청소는 단순 장난감, 밥풀 정리고 이때하는 건 청소기, 걸레질 혹은 좀 더 디테일한 청소. 그리고 한 3시쯤부터 외국어 공부를 합니다.(시어머니가 외국인이라 그쪽 언어) 그리고 4시 반이 되면 내다 버릴 쓰레기를 챙겨서 애들 데리러 갑니다. 집와서 애들 옷 갈아입히고 간식 챙겨주고 저녁 준비해서 먹이고, 목욕시키면 8시. 애들이랑 좀 놀다가 8시반쯤 재우러 갑니다. 한 10시까지 우는 애들 달래거나 하면서 어둠속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멍을 때립니다. 10시쯤 나와서 빨래를 널고(애들방이 건조해서 잘때 빨래널어서 넣어 놈.) 다시 설거지와 장난감 정리를 합니다. 분명 딸들인데 엄청 과격하게 놀아서 집이 초토화되요 ㅋㅋㅋㅋ. 그러고 밥을 먹거나 밥조차 안들어가게 지친날은 이슬톡톡을 한캔 마시고 12시쯤 잠이 듭니다...보통 한끼정도 먹는 것같아요.
    주말은 형부랑 넷이 10시에 문화원 갔다 와서 애들 낮잠 2시간 자고 2시쯤 점심먹이고 토이저러스에 가서 7시쯤 집에 옵니다. 이때는 10시까지 애들 재우고 많이 피곤하지 않고 저 있으면 집 맡기고 2시간 정도 데이트를 하고 오죠.

    보통 이게 형부랑 저 없는 날 일상이고, 형부가 재활용 설거지 빨래널기는 무조건 자기일이라 생각해서 형부가 오는 날이면 꼭 하는데(자취를 오래해서 집안일도 잘하고 잘도와줘요.) 언니는 형부 일하고 한시간 반가량 걸려서 집에 온거기 때문에 그전까지 집안일과 애들 밥먹이는 걸 끝내려 하지만 보통 실패하죠.(언니가 이런 노력을 하는 건 오히려 형부가 육아와 집안일에 적극적이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근데 이벤트(최근엔 애들 통원 및 입원, 애들 옷사기, 가구교체 및 수리, 차수리, 방한준비 등)가 의외로 자주있어서 이러면 공부나 낮잠 청소가 뒤로 밀리고 다음날 일이 두배가 되는 날도 많아요.
    가족을 제외한 인간관계가 일주일에 한번될까말까하는 약속 뿐이라 많이 짠해요.친구를 만나는 건 한계가 있는게 어릴 때 친구들은 다들 주거지가 멀어지고, 직장에서 사귄 친구들은 시간이 안맞고 그중 전업주부로 전환한 친구들은 언니의 일상과 비슷하거나 애들이 어려서 집에서 만납니닼ㅋㅋㅋㅋㅋ 그리고 미혼 친구들은 이제 관심사가 달라져서 만나면 대화가 잘안통한대요. 그래서 그마저도 저랑 기분전환하러 나갈 때가 많고요. 저도 솔직히 오전에 브런치먹으러 다니며 언급하신 아카데미아 족이 이해 안갔었는데 지금은 이해가 가요. 물론 집안일보다 비중이 커지거나 소홀해 지는 건 문제가 생길수 있지만, 가족을 제외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무언가 새로운 걸 배운다는 게(일종의 취미) 자존감과 기분전환에 좋겠더라구요. 언니가 엄청 외향적이고 여행과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집에 묶여있는게 짠한지 형부도 언니가 그랬으면 좋겠대요.

    워킹맘 진짜 힘들죠. 하원 혹은 하교한 애들 챙기려면 칼퇴해도 모자란데, 칼퇴가 눈치보이는 사회니까요. 근데 제 경험으로는 (사회생활 해봤어요.) 워킹맘>가정주부>직장생활 입니다.. 저희 형부 말을 인용하자면 '명절 하루 애보는 것보다 명절 하루 당직서는게 낫다'(참고로 형부가 직전 명절당직 때 받은 환자는 24시간동안 4분당 1명 꼴이었어요.) 힘들기는 비슷한데 돈까지 버니까요.

    아마 워킹맘의 만족도가 낮은 건 힘든것도 힘든거지만 성취감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 아닐까요. 일도 집안일도 육아도 다 잘 해내고싶은데 무엇하나 완벽하게 하기 어려운 환경이니까요.

    그리고 가정주부들이 자신들의 고단함을 피력하는 이유는 남들이 몰라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워킹맘이라 하면 힘들겠다,고생이다 다들 알아주지만 전업주부는 아니니까. 여태까지의 사회인식도 한몫하겠죠. 한 십여년 전만해도 가정주부=집에서 밥이나 하는 주부. 남편돈으로 편하게 산다.이런 인식이 팽배했고 지금도 크게 나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미혼여자만 해도 가정주부 편하겠다, 별로 안힘들지 않아? 이런 생각이 깔려있으니까요. 남편이 돈을 벌어서 생계를 유지하는 동안 아내는 집안일과 육아를 하며 가정을 유지하는 건데, 남편의 일은 승진과 월급이라는 성과가 가치를 대변해 주지만, 집안일은 가치있는 일이지만 눈에보이는 성과가 없기 때문에 가치가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죠.같이 사는 남편도 안 알아주고,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는 (친정엄마는 그나마 짠해하긴하지만) 우리때는 더 힘들었다며 그정도가지고 뭘 그러냐 하죠.
    그래서 육아나 집안일같은 기삿거리에 전업주부도 힘들다고 하는 글이 많을거예요. 무시하지말고 알아달라고. 그리고 그런 글들 중 인생의 1/10밖에 안되는 육아관련 글이 많은건 인터넷을 자주하고 그 기삿거리에 글을 달 만큼 관심이 많은 나이대가 지금 그 1/10을 겪고있는 세대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10%밖에 안되는데라는 말에 말이 쉽지라고 생각했네욬ㅋㅋㅋ 공부하느라 힘들다는 학생한테 니 인생에 15%밖에 안된다라고 하시려나.. 심지어 그것도 수명을 100세까지 상정했을 때의 이야기구요.

    그리고 남편한테 감사해라,권리가 아니라 호의라는 말은 뭐.. 상종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요. 꼭 그런 분들이 나중에 늙어서 뼈빠지게 돈벌어 키워놨더니 애들이 제 엄마만 좋아한다. 퇴직했더니 아내가 무시한다 한탄하죠.
    남편이 자신의 가치를 돈을 벌어온다로 한정시키면 훗날 돈을 벌지 않는 상황이 됐을 때는 그 가치를 상실하게되는 거예요.

    집관련 검색하다 파혼 및 연애글 읽었는데 마초+궁예질이 은근하네 했는데 이글에선 거의 폭팔하네요. 근데 주저리주저리 적다보니 글이 엄청 기네요? 안읽으셔도 할말없는 길이 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7.07.29 17:28 신고 님 언니는 애 둘 키우면서도 공부도 하고 문화 생활도 나름 하고 사람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만나나 보네요. 다른 직장인들도 그렇게 살아요. 관공서 일 보신다는데, 관공서 일 볼 일이 그리 많지 않죠. 게다가 남편이 의사임에랴 날이 갈수록 애들은 크고 돈은 많이 들어올 확률이 많이 크겠죠? 그런 주부 생활도 힘들다고 깽깽거릴 것 같으면 그냥 숨 쉬지 말아야죠. 숨 쉬는 것도 힘들 것 같은데. 인생 너무 날로 먹으려고 하면 안되어요. ^^ 의사 마눌로 애 둘 전업주부로 키우는데 너무 힘들어 죽겠다고 하면 나랑 제발 처지 바꾸자고 할 여자들이 줄을 설걸요? 아닌가요?

    물론 애가 어릴 때 남편이 육아를 상당량 도와주거나 최대한 아내를 도우려는 태도를 지녀야죠. 하지만 남편도 직장 일에 집중 못하면 애 키울 돈은 어디서 나오고 애 키울 집은 어디서 구하나요? 아니에요? 돈 벌어오는 건 당연하고, 육아는 힘드니까 도와줘야 되는 건가요? 아니면 애초에 육아를 도와주는 만큼 남편이 돈 버는 걸 도와주는 건 어때요? 이건 또 싫죠? 애초에 능력도 없고. 능력 없는 건 자랑이 아닐진데 말이죠.

    애초에 전업주부 하는 남편들을 제일 백수 쓰레기 취급하는 인간부류는 바로 "아줌마" 들입니다만?? 전업주부 가장 놀고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아줌마들이고요, 임신노약자석에서 제일 안비켜주는 사람도 아줌마들이에요. 임신했는데
    명절에 젤 일시키는 사람도 여자인 시어머니죠. (너만 임신하냐, 유세떨지 마라 그러죠. 여적여?) 남자들은, 남편들은 아내가 애 키우느라 힘들다, 짠하다, 미안하다고 주로 느끼지 놀고 먹는다 생각 안합니다. 놀고 먹는다는 시선이 짜증나면 남자들에게 지럴 말고 아줌마나 할머니들 붙잡고 하소연 해야죠. 그쵸?

    이러나 저러나 전업주부가 워킹맘보다 편한 건 사실이니 워킹맘들도 가만히 있는데 전업주부들이 제일 힘들다 난리 치는 건 보기 싫다 이겁니다. 애들 어릴 땐 힘들다 난리치드만, 애들 크고 할일 줄어들면 편하다는 말은 또 절대 안해요. 남편이 일 하라고 할까봐-_-;;; 항상 애 어릴 때만 들이밀지, 애 컸을 때 애들 학원 뺑뺑이 돌리고 시간 남아도는 상황에 대해서는 입 꽉 다무는 그 가증스러움이 싫다 이겁니다.

  • 프로필사진 프르르 2017.01.20 12:22 전문가님의 모든 글을 보고 감탄했는데요. 다만 '이제 아내 좀 도와줘라.'라는 문장이 살짝 걸리네요. 맞벌이 남편은 도와주는 게 아니라 당연히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님의 생각이라고 알고 있어서요. 다른 글에서는 그런 구절이 있었거든요.

    [이제 아내 좀 도와줘라. 아니, 애초에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당신이 할 일이었잖은가. 똑같은 맞벌이인데 말이다.]

    같은 식으로 보충을 하면 오해가 적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7.07.29 15:12 신고 반영했습니다. 의견 감사해용.
  • 프로필사진 제생각엔 2017.02.20 18:13 전업주부든 워킹맘이든 자기선택인데 왜 다들 정부탓하고 서로를 비난하는지 모르겠습니다.(다 그러시진 않겠지만 가끔 댓글들을 보면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정말 정부가 낳으라고 해서 아이를 낳은건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본인들이 원해서 낳은 거 아닌가요? 왜 거기에 대한 책임을 나라에, 기업에 육아휴직 문제를 거론하시는지. . 나라는 복지를 마련했을 뿐이고, 사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곳 일 뿐인데 본인이 육아휴직을 해주는 곳에 다닌다면 감사하면 되는거고, 아니라면 자신의 능력 탓 아닐까요? 전업주부들도 자신이 고생한 만큼 사람들이 몰라주는건 억울할지 몰라도 자신이 원해서 낳은 아이 돌보는 책임까지 억울해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특히 아이키우면서 일하시는 분들 힘든건 알지만 마찬가지로 월급받으면서 다니는 회사나 직장동료들에게 자신들도 미안해 한다면서 피해끼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본인의 아이는 실수였든 원해서였든 본인이 책임지면 좋겠습니다. 아이나 회사 둘다 포기못하겠음 둘 다 제대로 책임을 지든 그럴 능력이 없음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죠. 만약 아이를 포기해야한다면 애초에 생기지 않게 조심해야하는 것도 본인과 배우자 책임 입니다. 아님 정말 능력 키워서 남편 전업주부 시키세요. .제발 탓탓탓 좀 적당히 합시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7.10.30 15:23 신고 100% 동의하진 않지만, 기본적으론 자기 책임이니 남을 탓하는 버릇 하지 말자... 알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맞는 의견이죠. 의견 감사합니다 ^^
  • 프로필사진 참내 2017.10.29 22:16 남의 가정사 겪어보지 않고 내가 하는 일이 훨~~~~~~~~~씬 힘들다는 말은 그냥 자료 이것저것 붙여놓고 고상하게도 하시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ovewar.tistory.com BlogIcon 채널 수달 2017.10.30 15:23 신고 전업주부??
  • 프로필사진 ㅇㅇ 2018.01.15 15:15 워킹맘이 삶에 대한 불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뭐라
    생각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일은 둘다 하는데 애는 여자만? 남자한테 주말에 애좀봐달라하면 평일에 일하느라 힘들었다고 십분 놀아주고 말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한국남자가 육아에 힘쓰는
    시간이 세계 최저인건 알고 계신지..? 평일에 일하고 애도 혼자보고 주말에는 집안일하고 나같아도 인생 ㅈ같을듯
  • 프로필사진 ? 2018.01.28 13:21 애도 당연 남자도 같이 돌봐야지 근데 둘다 일하는데 집에 가져오는 돈은 얼비슷하고 그런말하는거죠? 한국남자가 육아에 쓰는 시간이 최저일때 그 남편들의 아내는 과연 맞벌이로 얼만큼의 돈으로 가정에 기여했는가를 보고 말씀하시죠? 얼탱이가 없네ㅎ
  • 프로필사진 찬기파랑가 2018.01.18 00:07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글이네요. 글쓴이의 풍자대로 전업주부가 '최소' 150만원의 가치창출을 한다면 부부 둘 다 주부 하면 대기업 초봉 정도는 버니까 가정 꾸리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겠네요 ㅎㅎㅎ
  • 프로필사진 2018.04.30 00:17 말씀이 다소 과격해보이는 면이 없지는 않아보이지만 분명 맞는 말씀입니다. 똑같이 맞벌이인데 집안일 육아는 아내한테 맡기려는 남자들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지만 전업주부가 외벌이 남편에게 가사를 부탁할 순 있어도 요구하는건 잘못된거죠. 말씀하신대로 권리가 아닌 호의라는게 와닿네요. 낮에 내내 나가서 놀다가 저녁에 남편한테 집안일 해달라는 케이스는 정말 몇 없는 정신없는 사람들이라고 믿겠습니다. 대부분은 멀쩡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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