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끼 말하는 거냐구? 당연히 아니다. 



도끼 혹은 도끼자국 : 나무위키 설명 링크

쉽게 말해서 요런 거! 





구글에서 도끼, 도끼자국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사진들이 뜨는데...



뭐 이름 깨나 알려진 걸그룹이나 연예인이라면 도끼로 검색 안되는 사람이 없을 정도. 


구글의 `도끼` 검색 결과 링크


뭐 이러니 저러니 비판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 세태가 이렇다. 나는 몇년 전에 이미 도끼 패션(?)이 유행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호주에서는 저런 모양을 일부러 내주는 제품까지 팔았고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 camel toe 낙타발톱이라고 한다 ) 서로 벗어야 섹시해지면서 경쟁이 되는데, 한국의 모든 걸그룹이나 여성 패션이 여성의 몸매를 드러내는 쪽으로 가고 있다. 미니스커트가 그렇고,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가 그렇고, 모든 타이트한 옷들. 


호주에서 시판된 제품 ㄷㄷㄷ



구글에서 camel toe 를 검색하면 역시 양키들의 도끼자국이 엄청나게 뜬다. (링크) 


윗가슴을 드러내는 것 뿐만 아니라 가슴골 혹은 아랫가슴을 드러내기도 한다. 뭐 젖꼭지와 여성의 음부를 바로 보여줄 순 없는데, 저렇게 타이트한 옷을 입어 도끼 자국을 드러냄으로서 관심을 유도하고 자신의 여성성을 홍보한다. 다분히 의도적이다. 그런데 이들의 패션은 젊은 여성들의 패션을 그대로 선도하기 때문에....


다음 사진을 보라. 많이들 보셨을 거다. 시스루. 시스루 블라우스 내지는 시스루 상의. ( see through - 속이 보인다는 뜻 ) 보통은 흰 블라우스에 검은색 혹은 빨간색 브라자를 입어서 자신의 여성성을 강조한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과감한 여성들만 시도했지만, 지금은 상당히 보편적인 패션이 되었다. 20년 전을 상상해보라. 어디 여자가 속옷을 보여주는 패션이라는 걸 상상이나 했는가? 10년 전에 전여친(패션 디자이너)이 저런 옷을 입고 나와서 상당히 놀랬지만, 쿨한 척 넘겼던 기억이 난다 ;;





다음은 식스밤이라는 별로 안 유명한 걸그룹의 의상이다. 시스루 레깅스다. 즉, 하의에도 시스루가 등장한 것이다! 맞다. 내 말은 단순하다. 하의에도 시스루가 등장할 것이다. 시스루 레깅스 같은 긴 바지 시스루에서부터 핫팬츠 시스루, 치마 시스루까지 등장할 것. 바지는 시스루에다가 빤스는 검은색, 흰색 혹은 빨간색. 혹은 뭐 야하게 입을려면 시스루 핫팬츠에 T팬티(링크 참조)까지 시도하는 사람이나 연예인이 나올 것이고. 여성의 주요부위를 갈수록 드러내려는 방향으로 패션이 발전해 가길래, 그냥 예언해 본다. 




몇년 안에 시스루 하의(바지, 반바지, 레깅스, 치마)가 등장할 것이고 유행할 것이다.





소재의 발달로 이미 패션업계에서는 놀랍지도 않은 의상. 

오늘은 그냥 심심해서 올려본 뻘 예측... 





성인방송 VIKI 의 아재쑈 에서는 이미 티팬티에 망사 하의가 등장했다. (성인영화 여주)

나중에 시스루 하의에 시스루 빤스까지 등장할라... 후덜덜!










지금은 2017년, 제 예상은 틀렸습니다.

치골 주위의 Y자 수영복이 유행 중입니다.

전문 용어로 보옆살...



거시기 겨우 가리는 수준인데...

진짜 대.다.나.다..




하지만 여성의 주요 부위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패션이 발전하는 것은 맞은 듯 하다





상담 사연은 lovewartalk@gmail.com 으로 상시 접수 받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전제로 상담을 하고 있으나  익명성은 유지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글 참조.


★ 블로그 글 전체 목록 보기 

믿고보는 정상연애 공정결혼  트위터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네이버 이웃 , RSS 피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혹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필요 없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