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가격 인하해야"..인사동에서 네티즌 제안으로 시위 (신문기사 링크)


워마드의 난동질이 다시 시작되었다. 이들은 여성 관련 이슈가 터지기만 하면 몰려다니며 언론 선동과 민의 왜곡을 일삼는다. 남성들에 대한 피해의식과 혐오로 똘똘 뭉친 억지 뿐이다. 깊은 빡침을 억누르고 그들이 이번에 또 무슨 개소리를 하는지 차분히 디벼 보겠다.



위 스샷은 워마드의 SNS에서 캡쳐된 것. 애초에 이 시위는 워마드에서 제안한 것이다. 그런데 생리대는 특소세와 부가가치세 모두 붙지 않는다. 그들은 최소한의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시위(선동,분란)를 제안한다. 애초에 의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행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생리대에 세금이 붙는다. 그래서 그들은 이런 생리혈 투쟁까지 벌였다. 하지만 이미 모든 세금이 면제된 한국에서 왜 투쟁을 하자는 건지? 선진국 여성들이 하던 투쟁이라 따라해보고 싶었니?한국은 당연히 여성 차별 국가라 생각하고 검색도 안한 듯..





1. 생리대에 붙는 세금을 없애라 : 이미 없습니다만?? (생각은 하고 시위 모의? )


이미 생리대는 면세품이다. 2004년 생리대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폐지되었고 특소세도 붙지 않는다[각주:1]. 워마드에 올라온 선동 글에서 이미 면세품인 상품을 대상으로 세금을 없애라는 무식함과 용감함이 돋보인다. 


2004년 생리대에 대한 부가세가 사라지면 생리대가 더 싸질 것이란 주장이 있었지만, 생리대 제조 회사는 10%의 부가 가치세 인하 효과 중, 5%를 독식하고 말았다. 이는 실로 엄청난 것[각주:2]. 특히 유한 킴벌리가 이 시장의 50%를 장악하고 있으니 적절한 시위 타겟은 유한 킴벌리다. 그러니 워마드의 목적은 애초에 분란이었지, 적절한 목표 달성이 아니었던 거다. 저소득층 여학생들만 팔아먹은 것[각주:3]. 그러니 누구에게 뭘 요구해야 하는 지도 모른체 피 묻은 생리대부터 붙이고 보는 거지. 



2. 생리는 떳떳한 현상이라며? 이렇게 말해주마 : "오늘 생리는 잘 했니? 워마드들아?"


여성들이 월경을 말하면 자연스럽고 떳떳한 것이고 남성들이 생리를 말하면 성희롱에 준한다는 이중잣대는 아니겠지? 지금까지 남성들은 여성들을 배려해주느라 직접 언급을 피했던 것 뿐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워마드의 바람대로 생리는 생리라고 대놓고 말해주자. "생리는 잘 하고 있니? 냄새는 많이 안나? 건더기는 얼마나 크니?"라고 면전에서 친절하게 물어봐주자. 



3. 생리대, 대체 얼마나 비싸길래? : 보통 한달에 6천원 가량.


인터넷 대량 구매 기준으로, 중형 낱개 1개에 125원쯤(좋은느낌) 한다. 오버나이트는 250원쯤 한다. 화장실 갈 때마다 갈아 끼우므로 3시간에 하나쯤 소요, 오버나이트는 하루에 한개만 소요. 평균적으로 한달에 7일간 생리를 한다. 8시간 잔다고 치자. 그럼 낮에 필요한 생리대는 낮 생리대 125원*5개 곱하기* 7일 + 250원*1개 * 7일= 4375원+1750원= 약 6천원. 


생리는 사람마다 양과 기간 등에 개인차가 많아서 일률적으로 말하기 힘들고, 어떤 제품을 쓰느냐, 어느 정도 갈아끼우느냐에 따라서 소비량도 개인차가 크다. 아무튼 적게 드는 사람[각주:4]은 3천원도 안들 것이고 많이 드는 사람은 1만원이 넘어갈 수도 있다. 팬티라이너는 무효  병적으로 생리를 오래, 많이 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이게 정말 부담가는 가격일까?[각주:5] 심지어 찾아보면 낱개당 50원 정도 하는 생리대까지 있다.  워마드는 죄다 백수 아니면 생리불순?[각주:6] 남자들이 생리대 가격 잘 모른다고 자꾸 뻥 칠래?[각주:7]



4. 저소득층은 생리때메 학교를 못가? : 저소득층 여학생들, 이미 생리대가 공짜!


이미 대다수 지방교육청에서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공짜로 생리대를 지급하라고 공문이 하달된 상태이다[각주:8]따라서 차상위층, 보호1종, 보호2종 등 저소득층 여학생들이 돈이 없어 생리를 하네 못하네 하는 건 이미 맞지 않은 주장[각주:9]


게다가 생리대 휴지, 깔창 기사도 매우 선동적인 것이, 모든 여학교 의무실에 생리대가 비치되어 있으며 그것은 예전부터 공짜이기 때문! 생리대를 학교에 가져오지 못한 상태에서 생리를 시작하는 경우에 대비해서. 남학교에도 무료 콘돔 비치를! 언제 필요할 지 모르잖아. 



5. 생리대는 사치품이 아니라고? : 한국은 이미 생리대에 관한 한 천국! / 가격도 비싸지 않다!


뭘 더 어쩌라는 거니? 여성계가 이미 주장해서 생리대는 사치품이 아니라고 인정하여 이미 특별소비세[각주:10]도 안붙이고 저소득층 여학생엔 무료지원인데 뭘 더 어쩌라는 건지? 오히려 해외 선진국에서는 부가가치세 사치세 다 붙이는 경우도 많구만. 그래서 생리혈 투쟁도 하는 거고. 우리나라는 참 좋은 나랄세. 



여성들만 사용하는 생리대에는 붙지 않는데, 왜 남성들만 사용하는 콘돔엔 부가가치세가 붙는가? 뭘 더 원하는 걸까? 차라리 리대 회사들의 가격 담합 대한 조사를 정부에 요구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인 발상이다[각주:11]. 아니면 혹시 여성용품 필수품만 가격통제하고 공짜 배급하는 특별 혜택이라도 달라는 건가? 거지근성은 끝이 없도다. 워마드 거지 아니면 빨갱이 설.


또한 워마드에서 제시한 생리대 가격 비교는 우리나라의 에쿠스와 미국의 아반떼를 비교해 놓은 것과 다름 없이, 의도적 통계 왜곡에 해당한다. 다음 사이트를 확인하시라. (링크)



6. 워마드, 여성 관련 주제만 나오면 쪽지 붙이면서 선동질 재미 붙였니? 



자궁 없으면 말 할 자격도 없다는 워마드의 위엄 돋는다. 


인사동에 붙은 그들의 구호: 사진 중앙에 "NO UTERUS, NO OPINION" 이라는 워마드의 캐치프레이즈 영문구가 보인다. "자궁 없는 사람은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여성들에 관한 일에 남성들은 말도 꺼내지 말라는 파쇼적인 주장.[각주:12] 워마드 나치 설.


그들은 이런 식으로 이슈화 모형 전략[각주:13]을 충실히 따른다. 그렇다면, "NO PENIS, NO OPINION" 원칙도 좀 지켜줄래? 군가산점은 이화여대생 몇명이 헌법소원을 내서 위헌을 받아냈다. 왜 그 여자들은 부랄도 없으면서 왜 부랄들의 일에 관여했는가? 자궁 자결주의의 원칙을 말하려거든 불알 자결주의의 원칙도 지켜 주던지. 군가산점 부활에 입 닥치기? 



7. 비싼 제품만 사면서, 가격을 내리라는 워마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본질적으로 비슷하다. 그래서 자본주의가 꽃피운 나라는 모두 민주주의가 극도로 발달한 나라들이다. 왜일까? 민주주의에서는 [투표]행위 통해 가장 좋은 정치가, 정당을 선택하는 원리이고, 자본주의는 [구입]행위를 통해서 가장 좋은 상품,회사를 선택하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더 많은 표를 얻으면 권력을 얻고, 더 많은 선택을 받으면 이윤을 얻는다.


그러니 1원이라도 더 싼 제품, 조금이라도 더 싼 회사에 투표하라. 가격을 올리는 회사와 그 제품에 투표하고는 가격이 싸지길 바라는 것은 독재자에게 투표하며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처럼 멍청한 발상이다. 유한 킴벌리가 50%를 거의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이라면 이 독과점 시장부터 깨라. 가격이 높다면 여성들 스스로 소비자 운동이 필요한 이유이지 생리대 부착 시위가 필요한 게 아니다. 주구장창 화이트, 좋은느낌, 위스퍼만 선택하면서 가격을 내려달라니?? 가성비 좋은 생리대 회사들은 니들이 선택을 안해줘 다 망했다.



8. 분란 유도성 시위하지 말고 유한 킴벌리 본사 앞으로 가라!


남자들은 아무도 당신들의 생리를 수치스러운 것이라 말하지 않는다. 더 이상 내릴 세금도 없다. 학교에선 이미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공짜로 생리대를 공급하고 있다. 정부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가격 담합 조사 정도이다. "생리대는 사치품이 아니다, 생리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는 의미 없는 구호로 사회에 난동 일으키지 말고  유한 킴벌리 앞으로 가고, 공정거래 조사위원회 앞으로 가라.


생리대가 면세품 된지 12년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모르는 걸 보니 지능이 매우 떨어지는 것 같아 내가 유한 킴벌리 본사 주소를 알려주겠다. 강남역 사건으로 재미 본 워마드는 또라이 짓을 또 하려고 하니 기가 찰 뿐이다. 아주 재미 들린 듯. 댓글란에서 분란질은 이제 재미 없니? 생리 휴가만으로는 안되겠니~? 



유한 킴벌리 본사 주소 : 지하철 탈 줄은 아리라 믿는다.



9. 워마드의 수단과 목적: 여론조작 -> 특혜 요구[각주:14], 워마드 회원수 증가, 남혐 사상 확산


항상 반복될 것이다. "나는 단지 우연히 살아남았다" 혹은 [피 묻은 생리대], [의도적으로 왜곡한 생리대 가격 비교] 같은 자극적 쪽지 문구, 시위 수단, 조작된 자료를 동원해서 벽에다 노란 쪽지 가져다 붙이고 그것이 신문기사상으로 이슈화 되면 그 기사를 조직적으로 클릭 / 리플 달기 / 베플 조작 하며 이슈의 확대를 노릴 것이다. 인터넷 매체들은 단지 클릭수로 먹고 살기 때문이다. 울 나라 여론 조작 참~ 쉽죠잉[각주:15].


그럼으로서 여성 이기주의 추구 / 워마드 세력 과시 + 회원수 증가 / 남성 혐오사상 확대[각주:16]를 노릴 것이다. 언론이 이들의 악의적 행태를 알아채기 전까지 이런 행동 패턴은 계속 반복될 것이니 그 점이 가장 짜증[각주:17]





그래서 남자들 포경수술을 여자들이 부러워 했던가? 군대 가는 걸 언제부터 부러워했지?? 생리대 가격 비교만 하지 말고 (그것도 우리나라 비싼 거랑, 다른 나라 싼거랑 비교하는 치졸한 짓 좀 하지 말고- 근거 링크) 그녀들이 좋아하는 스타벅스 커피 가격 좀 비교해 다오. 이건 정확히 같은 제품인데 울 나라가 젤 비싸드만 왜 이건 비교하면서 난리 안치나 몰러. 다른 나라 과세, 우리 나라 비과세는 왜 비교 안혀? 자유경제원의 논리를 지지하지 않지만 이번 건은 바르게 잘 깟다고 본다. 워마드들 생리혈 묻은 생리대 들고 난리 치는 거 나만 불편해? 응? 나만 불편해??




경고 : 워마드가 여기서 행패를 부려도 돌아오는 것은 삭제와 IP차단 뿐이니 개수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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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 수입 생리대에는 10%의 세금이 붙는다. 하지만 워마드가 이런 사실을 알 리가 없어 보인다. 생리대가 기본적으로 면세품인 것도 모르는데. [본문으로]
  2. 가만히 앉아서 이득이 5% 늘었다면 이득율은 100% 이상 치솟았을 것이다. 이는 폭리 중의 폭리. [본문으로]
  3. 군가산점 위헌 소송 때는 여성 일반의 이익을 위해서 군대 면제된 장애인 남성들을 팔아먹었다. 같은 원리. [본문으로]
  4. 어떤 여성은 약 3일만에 생리가 끝나기도 한다. 생리는 비교적 개인차가 크다. [본문으로]
  5. 그녀들이 좋아하는 스타벅스 커피 한잔값이다. [본문으로]
  6. 생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떳떳하게 말해야 한다니, 떳떳하게 언급하는 것 뿐이다. [본문으로]
  7. 생리대 가격이면 화장지 몇달치를 산단다. 6천원이면 대강 사각티슈 3개 가격이다. 사각티슈 3개로 대체 몇달 살수 있을까? [본문으로]
  8. 아내가 초등교사라 사실 확인하였음. [본문으로]
  9. 사실 왜곡 호도는 워마드의 주특기다. 혐오 선동을 위해서는 없는 공포라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 [본문으로]
  10. 원칙적으로 사치품에만 붙어야 하지만, 세월이 지나서 필수품처럼 변한 물품에 붙는 경우도 많다 [본문으로]
  11. 정의당 심상정이 이것을 요구했다. 이게 합리적인 사람이 할 수 잇는 발상이다. 각 나라 생리대 가격을 보면 우리나라가 그닥 비싼 것 같지도 않지만, 면세품인데도 타 10% 이상 세금이 있는 타 국가와 가격이 비슷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본문으로]
  12. 워마드 같은 비이성적 남혐 단체에게 "나는 너의 의견에 반대하지만, 네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는 성숙한 자세를 바라는 것은 진정 사치겠지. 이런 식이라면 생리유급휴가 한달에 7일을 요구해도 남성들은 받아들여야 하는가? [본문으로]
  13. 소수의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여 결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메커니즘 : 예를 들어 강남역 살인사건 [본문으로]
  14. 자꾸 말도 안되는 특혜 요구 하면서 관종 짓 하는 것은 자기애성 인격 장애인데, 워마드들은 인격장애자들 친목 모임인가? [본문으로]
  15. 사실 이 짓도 일베에서 시작한 것이고 메갈리아나 워마드는 이를 벤치마킹한 것. 괴물은 괴물을 낳고... [본문으로]
  16. 여성에 대한 혐오에 대해서는 발작현상을 일으키는 워마드가 남성에 대한 혐오는 적극적으로 퍼트리려 노력한다는 점을 아는 사람은 안다. [본문으로]
  17. 특히 경향 한겨레 같은 진보 언론에서 워마드 같은 맹목적인 혐오단체의 주장을 반복적으로 실어준다는 점이 가장 아이러니 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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