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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인권 감시센터

이중잣대와 남성 우월주의의 기묘한 필연성 본문

페미니즘 비판

이중잣대와 남성 우월주의의 기묘한 필연성

상남자 CH. 2014.07.09 17:18

 


수동적 사고.

 

여성들의 상당수는 `수동적`으로 사고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뭘 해줘야 하고결정해줘야 하고시키는 데로 따라 하는 데 익숙하고그 대신 배려 받고 이해 받고 공감 받죠그래서 딸들은 큰 사고를 치지 않고 부모님 말을 잘 들으니 키우기 편하다고 하는데그만큼 스스로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결정하고 개척하는 능력은 떨어진다는 이야깁니다물론 어려서부터 그렇게 유도 되고 교육 받는 면이 강합니다.


 

그리고 그런 교육의 탓인지 여자들은 남자들이 항상 여성보다 우월하기를 바랍니다. 남자는 여자보다 경제적으로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고남자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바다와 같은 도량과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그래서 "남자가 쪼잔하게~" 이런 말을 달고 살게 되는 겁니다. ( 여자는 `원래쪼잔하므로 "여자가 쪼잔하게~"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이런 기대치에 어긋나면 비난을 퍼붓게 되지만 그 무의식에는 여자는 어린이처럼 열등한 존재이고누가 이끌어 줘야만 하는 존재라고 박혀 있는 겁니다.


 

상당수 여성들은 게시판에 사연글이 올라왔을 때, 남자가 잘못하면 남자를 비난하고 공격하지만 여자가 잘못하면 "남자분이 더 사랑하고 아껴주세요~"라는 댓글이 항상 달리고 그런 글이 베플이 되기도 합니다남자들이 봤을 땐 피가 거꾸로 솟는 이중잣대지만여자들 기본 마음 속에 "남자는 더 우월한 존재니까 열등한 존재인 어린이를 달래 주듯이여자 또한  달래 주어야 한다라는 개념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면 이해 못할 바도 아닙니다.


여성 안의 남성 우월주의 

 

여자는 피동적이고 열등하니까 (적극적이고 우월한) 남자들이 참아라 이거죠그래서 제가 항상 하는 말이 그거입니다"남자가 말이야~" "남자가 쪼잔하게" "남자가 더 사랑해라이런 말 입에 달고 사는 여자들이요이런 여자들이야 말로 진정한 남성 우월주의자들이고 남녀평등 사회의 적들입니다.


 

진정한 남녀 평등주의자는 자꾸 배려 받는 것을 싫어합니다"너 지금 나 여자라고 무시해내가 먹은 밥값도 못낼만큼 내가 무능력해보여그래서 내 밥값 내주겠다는 거야기분 나쁘니 됐고내 밥값은 내가 낼께 " 이런 식의 태도가 진정한 페미니스트이런 분들은 여자들도 군대 보내달라며 시위도 하고 그러죠. ( 최근에 서울대에서 여자도 군대에 보내달라는 1인시위가 있었습니다. ) 최근에는 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노르웨이가 여성 징병제 국가로 바뀌었습니다. 여성들의 반대가 심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죠. 


한국의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군대 가겠다는 시위를 하지 않는 것을 

해외의 페미니스트들은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노르웨이는 2015년부터 여성 징병제를 실시한다. 

90명의 의원이 찬성했고 5명만이 반대했다.

자유와 권리에는 책임과 의무가 수반된다.

 

 

이런 면에서 봤을때한국 여성들은 대부분 남성 우월주의자인것 같습니다그저 배려심 많은 꼴 마초를 선호한다고 봐야 할까나"남자인 내가 알아서 다 해줄께다 배려해 줄께내가 다 책임질께!" 이런 남자 어때요솔직히 끌리잖아요하지만 이런 남자야 말로 꼴 마초남성 우월주의자라는 겁니다당장 편하기는 꼴마초가 편하겠지만꼴마초는 필연적으로 가부장주의자가 됩니다각종 의사 결정은 당연히 우월한 남자가 내려야 한다고 생각할테니까요. "내가 다 해줄께=내가 다 결정할께=넌 내가 시키는 데로만 해=네 인생의 주인은 나야"


원하는 건 배려심 많은 꼴 마초

 

상당수 여성들은 입으로는 남녀평등 사회를 바란다고 하지만실제로 그 의미는 "더 배려받고 싶다"는 말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조건없이 더 내놔라!" 여성분들 마음 속 깊은 곳에 남성 우월주의가 사라지지 않는 한남성 우위의 사회가부장적인 사회 분위기는 바뀌지 않을 것이고 그 피해자는 자유를 제약 당하는 여성 뿐만 아니라 `괜히 쎈척 하며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많은 짐을 져야 하는 남성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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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 프로필사진 제이 2014.07.25 11:07 신고 힘든일은 남자가, 남자랑 여자랑 싸우면 남자가 이해해야하고, 돈도 남자가 더 벌어야하고 등등.. 여자보다 남자가 우월하다고 여자들부터 그렇게 생각하는데 남녀평등이 어떻게 이뤄진다는지.
    더 웃긴건 그렇게 남성에게 의존적인 여성일수록 페미니즘의 성향도 강하다는것.. 과자하나 더 달라고 때쓰는 어린아이같아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3:27 신고 그 페미니즘이 가짜 페미니즘이니까요. 남성 우월주의를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는 `페미니즘`은 쉽게 말해서 거지근성의 또 다른 포장지입니다.
  • 프로필사진 ㅇㅇ 2014.07.25 13:14 신고 그냥 아싸리 나는 가부장제 남성우월주의가 좋다고 하고 저렇게 행동하면 모르겠지만 그건 또 아니라는 게 문제..
    남녀평등 외치며 챙길 건 다 챙기고 책임은 저런 식으로 말하며 회피하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3:26 신고 빙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ultranurseman.tistory.com BlogIcon 무룡산참새 2014.08.06 02:25 신고 노르웨이를 포함한 북유럽국가들은 복지 끝판왕이라고 할만큼 사회복지가 아주 잘되어있는 나라입니다. 사회복지를 시작한 시점도 나라가 부강했을때가 아닌 가난한 시절부터 서로 나눠가며 이루어낸 결과라서 우리나라가 이 정도까지 갈려면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될거 같습니다.
    그 예로 북유럽국가나 네덜란드는 매춘이 합법화되어있는데 이것이 통과하는 과정에서 오랜기간동안 사회적 합의를 봤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안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서로 대화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국가적 마인드로 인해서 여성징병제를 했음에도 큰 무리없이 승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참고로 북유럽은 바이킹에게 성폭행당한 여성들의 후손들이 만든 나라입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진취적일수 밖에 없어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8.06 13:48 신고 사회복지로 나아가면 거대담론으로 커지기 때문에 ( 물론 제가 다루는 남녀상열지사 문제도 거대담론이긴 합니다만 ) 그 분야는 이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원래 제 주된 관심 분야가 경제 민주화라서 무슨 말씀인지는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 성폭행... 은 처음 듣는 말이구요. )

    근데 나라 돌아가는 거 보면, 북유럽같은 선진복지국이 되기 전에 출산파업으로 나라가 없어질 것 같네요. -_-;; 이게 한번 악순환으로 들어서면 걷잡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노인 부양비율이 악화되면 세금이 올라갑니다. 세금이 올라가면 가정 경제가 힘들어져서 애 낳는 것을 포기하죠. 애 낳는 것을 포기하면 노인 부양비는 더 악화됩니다. 더 애를 안낳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식으로 망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최초 방아쇠는 세금이 아니라 기업임금이 근로자에게 제대로 배분되지 않은 `비민주적 경제` 때문에 시발되었구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2015.04.18 00:36 신고 여잔데 완전공감. 자매품으로 날 따먹고 버렸어가 있죠^^ 섹스는 남자혼자하나ㅋㅋ 정 싫었으면 끝까지거부하고 헤어지던가ㅋㅋ 스스로를 주체적 성결정권자로 안보는듯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5.05.26 13:48 신고 그렇죠. 남자가 원하면 항상 벌려줘야 하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 표현은 스스로를 철저히 피동적인 입장으로 놓고 생각한다는 반증이죠.
  • 프로필사진 ㅠㅠ 2017.02.10 10:07 신고 여담이지만 커뮤니티에서 본 10대 소녀들의 첫경험의 다수 이유가 '남친이 원하니까' 더군요..ㅠㅠ 그 후 죄책감들고 후회했다거나 기분이 별로였다는 글이 상당히 많더군요. 정말 자기를 사랑하고 능동적인 사람이었다면 남이 원하니까 그냥 했다라는 식의 일은 없었을 텐데. 애석한 일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7.07.29 21:15 신고 ㅠㅠ // 스스로가 스스로를 그렇게 피동적인, 남자가 원하는 데로 해도 되는 존재로 세팅해놓고 남녀평등을 바란다는 게 말이 아니 되옵니다.
  • 프로필사진 2017.01.15 17:49 신고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블로그의 글들 수준이 매우 뛰어나네요. 다만 2문단의 '그리고 그런 교육의 탓인지 여자들은 남자들은 항상 우월하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그런 교육의 탓인지 여자들은 남자가 여자보다 항상 우월하기를 바랍니다.' 로 고치는게 읽기 더 편할거같아요. 글잘보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7.07.29 21:17 신고 고수가 고수를 알아 보는 법이지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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