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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인권 감시센터

여초 사이트의 흔한 상담 사례 본문

한국 여성 비판

여초 사이트의 흔한 상담 사례

상남자 CH. 2014.07.24 14:23




네이트 판에 `모순`이라는 분이 리플로 적은 글


1-1. 부인이 전업주부인데 아침밥을 안 차려줘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침밥을 왜 부인이 차려야 하나요? 필요한 사람이 차려 먹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1-2. 남편이 힘들다고 전업주부 하겠답니다.
       "아니 남자라면 경제를 책임져야 하는데 집에서 놀 생각만 하네요. 왜 그런 남자랑 결혼 했어요?"



2-1. 와이프가 시댁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요.
       "님은 처가에 얼마나 잘 하시는데요. 우선 잘 하고 나서 말을 하세요."


(추가 글) 저 처가에 잘하고 자주 찾아 뵙고 처가에 더 자주 갑니다.
            "처가에서야 사위가 대접을 받지만 시댁에서는 와이프 가면 종입니다. 그건 당연히 남편이 이해를 해 주셔야지요. 시댁에서 잘못해서 그런 걸 겁니다. 아내에게 뭐라 하지말고 이유 알아보고 먼저 고칠려고 해보세요."


2-2. 남편이 처가를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요.
       "님도 시댁 철저히 무시하세요. 용돈도 주지말고 명절 때 시댁 가지도 마시고 전화도 하지 마세요. 처가를 무시한다는 건 님을 무시하는 겁니다. 본인 무시하는 남편이랑 어떻게 살아요." 



3-1. 와이프랑 부부생활이 원만하지가 않아요.

       "그 짓 할려고 결혼하신건가요? 사랑해서 결혼한 것 아닌가요? 여자는 분위기를 탑니다. 사랑한다면 당연히 부인분 맞춰 주셔야죠. 마음이 식으신것 같네요. 부인이 원하는 것도 못 들어주고."


3-2. 남편이랑 부부생활이 원만하지가 않아요.
       "결혼할 때 속궁합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남편 분이 이상하네요. 님 고민하는것 이해합니다."



4-1. 와이프가 자기 관리를 너무 안해요.
       "여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렇게 폭식하고 많이 먹습니다. 남편분이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해주셔야죠. 그리고 살 쪘다고 부인 무시하는 것 보니 님 인성이 보이네요."


4-2. 남편이 술도 많이 먹고 담배도 많이피고 자기 관리를 너무 안해요.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사회 생활하고 가정 생활 관리를 합니까? 남편분에게 당장 고치라고 하세요. 이혼 언급해서라도 고쳐야 합니다."



5-1. 어디를 읽어봐도 부인이 잘못일때
       "이런 글을 왜 여기에다 올리세요. 부인에게 직접 말하세요. 이런데 글 올려서 부인 욕 먹이지 말고."


5-2.어디를 읽어봐도 남편이 잘못일때
      "아니 그런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더 참지 말고 빨리 이혼하는 게 답입니다."




논리는 이기심의 포장지에 불과한가?

정말 그들이 바뀌는 것을 바란다면


남성들의 행동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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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Comments
  • 프로필사진 우주 2014.07.25 09:31 신고 속이다 시원한글 많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0:36 신고 감사합니다. 찬찬히 보시면 참고할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으니 블로그 쭉~ 한번 둘러 보시지요~
  • 프로필사진 하늘 2014.07.25 09:34 신고 오우 정말 속이다 시원해지네요!! 좋은글 많이 보고갑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0:36 신고 감사합니다. 왠지 모르게 방문자 수가 많아졌네요. ^^; 어디에 글이라도 소개된 건지...;
  • 프로필사진 BlogIcon 고용이 2014.07.25 10:43 신고 정신나간것들일세. .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1:42 신고 네이트판 (결혼/시집/친정 게시판이나 `남편vs아내`) 혹은 미즈넷 게시판에서 조금 활동하다 보면 저런 류의 댓글은 수도 없이 볼 수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스페이스 2014.07.25 11:17 신고 http://www.ilbe.com/3955563979
    여기서 소개되어서 방문자가 많아졌을듯합니다
  • 프로필사진 제이 2014.07.25 11:31 신고 혹여나 일베랑 엮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주인장이 정말 논리적으로 글 잘 쓰고 있는데 일베랑 엮여버리면 '일베충이라서 그렇다'소리 분명히 듣습니다.
  • 프로필사진 스페이스 2014.07.25 11:38 신고 제이//
    공감합니다. 일베랑 엮이면 100% 이런 소리 나오거든요
    '이 블로그 주인장 일베충이래요!! 읽지 마세요!!'
  • 프로필사진 하모니 2014.07.25 11:48 신고 그쵸 뻔하죠 무슨말을하던간에 저사람은 일베충이다 라고 단정지어버리니 대화가 안되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5:37 신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제 글이 널리 읽힘은 참으로 기쁜 일이지만, 글쎄요. 저는 일베에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베의 정치적인 스탠스에 반대합니다. 또한 미즈넷/네이트판 녀들이 할 말이 막히면 "너 일베충이지?"로 몰아가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니가 일베충이니 그런 소리 하는 거고, 그러니까 니 말은 읽어볼 가치도 없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거에요.

    물론 제가 이런 글을 오래 전부터 써온 이유는 ( 블로그 글의 상당수는 이미 다른 곳에서 써왔던 것을 한꺼번에 정리하는 차원도 있습니다 ) 한국 남녀의 연애/결혼 문화가 왜곡되어 있고 그것도 정도를 넘어설 정도로 여성의 이기심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고 느끼기에 미역하나마 `밸런스`를 잡는 조정자 역할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여성들의 잘못된 일반 문화를 비판하되 또 다른 큰 축은 건강한 남녀의 연애 문화를 도모하고 결혼한 이후에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는 측면도 강합니다. 즉, 여성을 적으로 상정하지 않으며 혐오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내를 열렬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만 `좋은 여성`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보자 이런 뜻이죠.

    제가 쓴 공지사항 중 하나인 http://lovewar.tistory.com/6 를 보시면 저는 `일베충`이 아님을 이미 명시하고 있습니다. 가본 적도 없습니다. 따라서 거기 글에서 영감을 받지도 않았구요.

    저는 일베와의 거리감을 공공연히 밝혀 왔기에 네이트판 같은 곳에서도 상당수 일베 회원으로 보이는 분들에게 그닥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제 글의 목적은 여성을 혐오하는 문화를 조장하거나 비하하면서 낄낄거리는 것이 아니니 남자들을 `까기도` 하니까요. 특정 사안에 있어서 여성들 편(?)을 들기도 합니다. 저를 싫어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어차피 이런 글 쓰면서 여성들에게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욕에 내성도 생겼고 ㄷㄷㄷㄷㄷ 근데 여자라고 욕 먹은 적도 많고 ㄷㄷㄷ

    다만 일베를 가끔 해도 여성 비하에는 별 관심 없이 정말로 어떤 것이 건강한 연애이고 행복한 결혼생활인지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하구요. (간섭하진 않지만) 닉으로 너무 여성 비하적인 것만 쓰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 `공분`은 저도 심하게 동감합니다만, 화내고 조롱한다고 해서 사태가 개선되진 않을 것이고 일반 남성의 행동 변화와 함께 상당수 여성들의 공감이 있어야 세태가 조금이라도 나아질테니까요.
  • 프로필사진 전문가 광팬 2014.07.25 12:10 신고 속 시원하네요 ㅎ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4:40 신고 후덜덜 광팬님 반갑습니다. 자주 봅시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ㄱㅇㅇㅇ 2014.07.25 13:28 신고 ㅋㅋㅋ이거 김치년까는글인데 보고 부들부들하면서 악플달면 김치년인증^^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4:41 신고 논리적인 반격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
  • 프로필사진 BlogIcon 지니아 2014.07.29 23:13 신고 이런 수준의 댓글에도 답해주시는 주인장 님이라니.. 상당히 괜찮은 분 같네요.
  • 프로필사진 I like that 2014.07.25 14:10 신고 대단하십니다. 이런 글을 적는다는건 상당한 용기 없이는 불가능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현재 님이 쓰신글중 30개 정도 읽었는데

    진정 양성평등을 위하여 이바지하고 계시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블로그지기님께서는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언제나 뒤에어 응원하겟습니다.

    양성평등계의 다크나이트! 화이팅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5:08 신고 와~ 많이 읽으셨네요. 박수 짝짝짝! 참 잘했어요! 궁디 팡팡!! 이제 어디 내놔도 휘둘리지 않을만한 논리갑이 되셨을 거라 믿습니다 ^^ ㅋㅋ

    남성연대 혹은 성재기 님의 글을 몇번 읽어봤는데 저랑은 논조가 살짝 달라서 그 이후로 관심을 갖진 않았습니다. 저는 어떤 단체의 회원으로서가 아니라 저 혼자 독고다이;;로 활동합니다.

    이 사이트는 여성을 공격하고 비난하고 조롱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고칠 건 고쳐서 서로 건강한 양성평등을 이뤄 나가자, 그래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자 이런 논지로 봐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유후유후 2014.07.25 14:24 신고 미즈넷 글읽다 여기로 넘어오게 되었네요 남자가 읽어야활 교과서 같습니다 논리정연하구요 고맙습니다 이런 글 읽게 해줘서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5:08 신고 이런 리플 달아주시니 힘이 납니다. 오늘은 댓글에 댓글 다는 것도 힘드네요 ㄷㄷㄷㄷ 갑자기 폭주해서리.
  • 프로필사진 1 2014.07.25 14:28 신고 레알 성재기 아저씨가 이 블로그주인장하고 한번 만나서 보한민국에 뭔가좀 고쳤으면 좋았을라만..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5 15:09 신고 글쎄요, 저랑은 약간 핀트가 달랐던 것으로 기억...
  • 프로필사진 BlogIcon 남자들 정신차리길 2014.07.26 01:49 신고 '찌질함'이라는 단어가 남녀차별을 대표하는 단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이라 논리정연하고 자세하게 적진 못하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찌질하다는 단어는 대부분이 여자가 남자에게 쓰는 단어입니다. 이를테면 "저 남자는 ~~해서 찌질해. 안만날래" 요런식이죠. 항상 여자를 대하는 남자는 이 "찌질하다"는 말을 피하기 위해 사소한 문자부터 행동 하나까지 다 조심하고 신경써야되죠. 잘 생각해보면 남녀돤계에서 항상 이러한 평가를 내리는건 여성 , 평가를 당하는건 남성입니다. 철저한 갑을이죠. 그럼에도 한국여자들은 남녀차별이니 뭐니 운운하는데 실상 요즘 대한민국에선 남자가 차별받고 남자가 철저히 을인 세상인것 같습니다. 뭐 이런 이유로 전 실생활에서도 그렇고 평가를 받는 남자가 아닌 평가를 내리는 남자가 되려고 합니다. 이런 남자가 많아져서 우리나라 여자들 정신 좀 차려야 될텐데요 휴대폰 댓글이라 글이 두서가 없네요. 무튼 화이팅하세요 즐겨찾기 해두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6 09:52 신고 그렇죠. 찌질하다, 쪼잔하다... 남자에게 이런 평가가 내려지는 것은 거의 사망선고나 다름없죠. 하지만 여성들에게도 못생겼다, 뚱뚱하다... 평가가 내려지는 건 마찬가지로 가혹합니다. 종류가 다를 뿐이죠.

    또한 사회제도적으로는 그래도 남성이 여성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여성 소득은 남성의 68% 쯤이라 아무래도. 하지만 개인적인 차원, 특히 남녀연애지간이 되면 여성이 우위에 있지요. 어린 여자애들 좀만 호감을 보이면 말부터 맞먹으려고 하죠. 싸가지 없이 ㅎㅎ.

    여성들은 사회제도정치적으로 소외된 것을 개인적으로 한 남성을 착취하다시피 하면서 벌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는 세계를 지배하지만, 그 남자를 지배하는 것은 여자... 뭐 이런 식인 것 같군요. 문제는 책임감, 주인의식 결여로 밥상 차려진 것도 스스로 줏어먹지 못하는 지경이라 그 간극을 자꾸 거지근성 충만한 제도로 매꾸려고 한다는 거죠.

    이런 말 쓰는 여자 절대 피할 것 - http://lovewar.tistory.com/25 위 포스팅 참고하시길 바래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지니아 2014.07.29 23:15 신고 여초사이트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초 사이트는 여자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사진이나 글이 많이 올라오죠. 각 사이트별로 단점은 다 존재하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30 10:44 신고 남초사이트가 아니라 일베겠죠. SLR클럽 등등 남초 사이트를 서너군데 다니지만 `비하`는 거의 없고 지지도 못받습니다. 비하보다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 사진 올려놓고 이쁘다고 입이 헤벌쭉 벌어지는 내용이 대다수지요. 일베 혹은 DC 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남초 사이트들이 상당히 높은 객관성을 유지합니다. 남녀 상열지사에 관해서 남자 편만 일방적으로 들어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적어도 "남편과 리플 보기로 했어요"라고 해놓고 여성들만 리플 달 수 있는 곳에 게시물 올리는 짓은 안합니다. 피장파장의 오류로 몰고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묵당이 2014.08.02 01:02 신고 글이 매우 논리적이시네요~내공은 어떻게 쌓으셨는지ㅡㅡ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8.02 10:39 신고 많이 읽고, 보고, 경험하고 또한 많이 써본 결과겠지요 ^^ 저에게도 물론 꽤 오랜 호구시절은 있었습니다 ㄷㄷㄷ ;; 지금은 행복한 부부생활 영위한다고 자부하지만, 다른 남성들은 저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하아 2014.10.23 09:25 신고 이거 대박이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10.23 18:06 신고 대박인 부분들이 많죠. 하아...
  • 프로필사진 2014.11.03 14:46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11.04 00:57 신고 여친은 나이가... 결혼이 급하네요. 35세 이상에 불임과 유전성질환이 급격히 늘어난다고 하지요. 지금 결혼을 결심해도 이미 36세에나 출산하겠구요. 37세에 하게 될 수도 있고...

    암튼 여친은 출산과 관련하든 안하든 자신의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결혼하지 않으면 괜찮은 남자와는 영원히 결혼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네요.

    님이 아직 책임감과 구속이 싫다면, 결혼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없다면 놔줘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님의 여친은 님을 원하는 게 아니라, 남편될 사람 혹은 결혼을 원하는 겁니다. 꼭 님이 아니어도 된단 말입니다. 4개월만에 무슨 결혼...? ㅎㅎ

    그녀 입장에서 보자면 3살 어린 연하를 만나 결혼하는 것은 땡 잡는 거지요. 사실 이제 35살 노처녀는... 소개팅도 잘 안들어오고 결혼정보회사에서도 골칫거리입니다. 매칭도 잘 안되요. 아무도 35살 노처녀랑 새로 결혼해서 시작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누구 빼고? 나이 40 넘어가는 노총각들 빼고.

    그녀의 위치가 그래요. 그런데 그녀 입장에서 3살 연하라!! 꿈같은 일이죠. 다시 없을 기회입니다. 그래서 님에게 결혼을 보채는 겁니다. 이별하겠다 협박까지 하면서 말이죠. 이 말인 즉슨 너에게 섹스를 해주지 않겠다는 협박인데, 굴하지 마십시오...

    결혼은 한 사람만 밀여 붙여서 되는 게 아닙니다. 서로 마음이 맞고 서로 결혼하고픈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 때 추진하는 겁니다. 한사람만 급한 결혼은 틀림없이 탈이 납니다. 헤어지세요. 이건 고민 거리도 아니에요.

    ( 부부동반 모임에 님 친구들이 5살 연하 데리고 나올때 님은 3살 연상 데리고 나가죠. 님 친구들의 아내랑 미치게 비교될껄요? 자신 있어요? 저 또한 책임감과 구속감이 너무 싫었죠. 이걸 해소시켜줄 여자는 못만났어요. 그러다 지금의 아내를 만났을 때 책임, 구속 이런 공포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천생연분인거죠. 그런 여자랑 결혼하세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순딩이 2014.11.04 07:52 신고 이렇게나 길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네요 사실 답은 이미 나온상태였죠 .. 예전부터 전문가님 글 정독했었고 미즈넷에서도 본적도 있구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11.04 09:45 신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님이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 분이 지금까지 시집 안간 건 그 여자분의 선택이지 님의 책임이 아니에요. 그 여자분은 가장 아름다울 때 여러 남자들에게 구애 받고 대접 받으면서 즐거웠겠죠. (물론 본인은 시집 안간 이유를 그럴듯하게 대겠지만) 뭐 이제는 그렇게 산 댓가(?)를 치룰 때가 온 것 뿐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순딩이 2014.11.04 19:59 신고 사실 죄책감? 미안함?도 들었는데 내가 시간을 뺃은건 아닌가 싶어서요 하지만 개관적으로 봤을때 전문가님 말씀이 맞네요 아직까지 감정에 치우쳐있는거 같아서요 끝까지 감사드립니다 좋은글도 많이 써주시구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alm.pe.kr BlogIcon koc/SALM 2017.11.11 20:55 신고 일베 아이디도 없는 저에게도 일베충이라고 하던데요.
    전X환('29만원'의 동생)이라는 사람이 대주주(또는 투자자)라서 일베를 매우 싫어합니다.
    어떤 사람은 '29만원'을 옹호하기 위한 여론을 생성하려고 만든 사이트라고도 하는데... 사실무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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