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판에 `모순`이라는 분이 리플로 적은 글


1-1. 부인이 전업주부인데 아침밥을 안 차려줘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침밥을 왜 부인이 차려야 하나요? 필요한 사람이 차려 먹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1-2. 남편이 힘들다고 전업주부 하겠답니다.
       "아니 남자라면 경제를 책임져야 하는데 집에서 놀 생각만 하네요. 왜 그런 남자랑 결혼 했어요?"



2-1. 와이프가 시댁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요.
       "님은 처가에 얼마나 잘 하시는데요. 우선 잘 하고 나서 말을 하세요."


(추가 글) 저 처가에 잘하고 자주 찾아 뵙고 처가에 더 자주 갑니다.
            "처가에서야 사위가 대접을 받지만 시댁에서는 와이프 가면 종입니다. 그건 당연히 남편이 이해를 해 주셔야지요. 시댁에서 잘못해서 그런 걸 겁니다. 아내에게 뭐라 하지말고 이유 알아보고 먼저 고칠려고 해보세요."


2-2. 남편이 처가를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요.
       "님도 시댁 철저히 무시하세요. 용돈도 주지말고 명절 때 시댁 가지도 마시고 전화도 하지 마세요. 처가를 무시한다는 건 님을 무시하는 겁니다. 본인 무시하는 남편이랑 어떻게 살아요." 



3-1. 와이프랑 부부생활이 원만하지가 않아요.

       "그 짓 할려고 결혼하신건가요? 사랑해서 결혼한 것 아닌가요? 여자는 분위기를 탑니다. 사랑한다면 당연히 부인분 맞춰 주셔야죠. 마음이 식으신것 같네요. 부인이 원하는 것도 못 들어주고."


3-2. 남편이랑 부부생활이 원만하지가 않아요.
       "결혼할 때 속궁합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남편 분이 이상하네요. 님 고민하는것 이해합니다."



4-1. 와이프가 자기 관리를 너무 안해요.
       "여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렇게 폭식하고 많이 먹습니다. 남편분이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해주셔야죠. 그리고 살 쪘다고 부인 무시하는 것 보니 님 인성이 보이네요."


4-2. 남편이 술도 많이 먹고 담배도 많이피고 자기 관리를 너무 안해요.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사회 생활하고 가정 생활 관리를 합니까? 남편분에게 당장 고치라고 하세요. 이혼 언급해서라도 고쳐야 합니다."



5-1. 어디를 읽어봐도 부인이 잘못일때
       "이런 글을 왜 여기에다 올리세요. 부인에게 직접 말하세요. 이런데 글 올려서 부인 욕 먹이지 말고."


5-2.어디를 읽어봐도 남편이 잘못일때
      "아니 그런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더 참지 말고 빨리 이혼하는 게 답입니다."




논리는 이기심의 포장지에 불과한가?

정말 그들이 바뀌는 것을 바란다면


남성들의 행동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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