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폭력은 안되지만 폭언은 괜찮다는 일부 여성들은 이중적이다. 자기가 남편에게 하는 폭언은 괜찮지만, 남편,시댁,시누이가 하는 폭언은 못 견디겠다는 여자들도 많다. 여자의 폭언은 남자의 폭력만큼이나 폭력적이고 가슴에 깊이 상처를 남긴다. 여자의 폭언과 남자의 폭력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악순환을 형성한다.


폭력을 당하기 싫으면 폭언을 멈출 것이고, 폭언을 당하기 싫으면 폭력을 멈춰야 한다. (간혹 폭력 쓰는 아내/폭언하는 남편들도 있긴 하다) 특히 여자들은 남성들의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시댁을 비하하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능력을 비하하고 남들과 버는 돈을 비교하고 시댁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면 참을 수 있는 남자 몇 안된다.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요즘에 맞고 살면서 참는 여자 몇 안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여성의 언성이 높아도 남자는 이성을 잃기 쉽다. 전쟁터에서 전쟁 나팔 소리가 괜히 요란한 것이 아니다. 선사시대부터 남성은 고성을 들으면 이성을 잃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본능으로 진화해 왔기 때문이다. 여성의 높은 음성은 남성의 공격 야성을 일깨우고 이성을 마비시킨다. (전쟁은 사실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짓이 아니다) 이건 뇌과학적/심리학적으로 이미 입증된 사안이다. 




전쟁 나팔소리가 큰 이유와 남성의 본능

 


남성도 여성의 감성을 알아야 하듯이, 여성도 그런 남성의 본능을 알아야 한다. 남성에게만 여성의 감정을 이해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남성 우월주의적 폭력이다. (이건 마치 어른에게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라는 논리와도 같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남친/남편에게 높게 소리 지르지 말고, 자존심 긁으며 공격적인 말 자꾸 하지 말라. 또한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데도 아무 대꾸 없이 딴청 피운달지 하지도 말라. 이 역시 무시당한 기분을 준다. ( 남편에게 무슨 말을 해도 티비만 보고 있다면 여성도 역시 무시당한 기분이 들 것이다 )


아내가 이런 걸 하지 않는데도, 남편이 폭력을 쓴다면 그 남편은 변명의 여지도 없는 미친놈에 불과하다. 그런 놈과는 한시라도 빨리 이혼하길 바란다. 그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생각된다면 먼저 자신부터 바뀔 일이다. 이혼은 차후의 일이다. 자신도 바꾸기 힘들다면 남을 바꾸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이다. 남편의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각서 따위가 아니라 나긋한 아내의 음성이다.



배우자를 마음으로 죽이는 방법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서 결혼한 배우자이다. 그 배우자에게 평생동안 가슴 깊이 상처를 남기는 것은 바로 외도와 폭력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이찬의 이민영 폭행 사례는 유명하다.

이민영의 과다 혼수 요구가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왜 하필 20명중 2명이었을까?



나는 총각 때 사귄 여성이 20명쯤 된다. 폭력을 휘둘러 본 적은 없지만, 너무 화가 나서 내 핸드폰, 내 전화기, 내 TV리모콘은 때려 부셔 본 적이 있다. 헤어질 때 기분 좋게 헤어진 사람 있는가? 헤어졌다는 건 기분 안좋은 일이 있었다는 뜻이다.


그래도 2명에 대해서만 정말 진정이지 너무 화가 나서 내가 누군가를 두드려 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다행히 내 물건만 몇개 깨먹고 헤어질 수 있었다. 날 이렇게 화나게 하는 여성과 계속 참고 사귀다간 정말 폭력을 혐오하는 나도 누군가에게 주먹을 날릴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이다. (그리고 내 물건 깨면 내돈 다시 들어간다. 그 이후로는 물건 하나 깨먹은 적이 없다)


즉 18명의 여성 중에서 2명의 여성은 나에게 공격 본능을 일깨울 정도로 태도가 좋지 않았다는 뜻이다. 나랑 사소하게 다툰 이후 술 마시고 남자 문제를 일으킨 후에 그 원인을 (니가 기분 나쁘게 했으니 술 마신 거 아니냐며) 나에게 돌리고 자긴 하나도 잘못 없다는 듯 뻔뻔하게 노려보던 여친. 정말 이성으로 제어가 안될 지경이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

맞을 짓을 하는 여자?


나는 생각한다. 폭력 좋아하는 남자는 없다. 하지만 항상 폭력을 유도하는 여자는 분명히 있다. 폭력을 유도하는 말버릇과 태도를 가진 여자는 자신의 잘못을 잘 모른다. 그래서 그런 여자는 폭력쓰는 남친/남편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만나도 또 다시 폭력을 당한다. 당신도 이런 사례를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될 것이다. 그건 절대 우연이 아니다. 그녀들은 항상 남자 탓만 하려고 할 뿐 자신의 잘못은 반성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역사에서 지혜를 얻지 못하면 그 역사는 반복되기 마련이듯이.


이것은 피해자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살아보니, 정말 남자의 화를 북돋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단 여자들이 있다. 그 여자들은 거짓말/폭언 등은 기본적으로 장착해있고 사안마다 적반하장의 스킬을 발휘하며 소프라노로 남자를 공격해 댄다. 그것을 자신의 능력이라 착각하나본데, 실상은 보통은 주먹을 부를 뿐이다.


남자들에게도 부탁한다. 여자와 다투다 보면 자꾸 폭력을 쓰고 싶거든 그냥 헤어져라. 나도 그냥 헤어졌다. 살아보니 그런 여자는 좋은 여자가 아니다. 난 헤어진 전여친들에 대해서 나름 모두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두명은 지금까지도 나에게 악몽으로만 남아 있다. 남은 건 딱 하나 뿐. 내 이성을 잃게 만드는 여자는 절대 만나면 안된다/빨리 헤어져야 한다는 교훈. 사람은 당신도, 그 여자도 쉽게 바뀌지 않을테니까.



뱀발 : 내가 건너 건너 아는 지인이 있다. 남편의 폭력과 본인의 외도로 이혼을 했다. 그 이후에 만난 남자와도 동거를 하는 와중에 심한 폭력을 당했다. 그 사람과 헤어지고 다시 사회적으로 멀쩡한 사람과 만나 재혼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폭력을 당하며 산다. 폭력남 3연타다. 이게 과연 우연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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