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이를 흥정 수단으로 삼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례들
1. 자기 조건이 형편 없지만 능력남과 어떻게든 결혼하고 싶을 때
- 생리 주기 속여서 임신 공격. "오늘은 안전한 날"
- 무능남 아이 임신하면 알리지도 않고 지워버림
2. 시댁에 가기 싫을 때
- "임신해서 차를 오래 탈수가 없다" 혹은 "아이가 아프다"
- 친정엔 잘도 감, 태교여행도 보내달라고 조름.
3. 남편에게 귀가를 재촉할 때, 못 나가게 하고 싶을 때
- "아이가 아프다"
- 허겁지겁 귀가하면 "그 사이에 열 다 내렸어요!"
4. 강남의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을 때
- 아이를 좋은 곳에서 교육 시켜야 한다.
- 니가 좋은 곳에서 살고 싶다고 왜 말을 못하니, 응? 어쩐지 재수가 좋더라니...
5. 남편이 지방에서 돈 버는데, 자기는 서울 살고 싶을 때
- 아이를 좋은 곳에서 교육 시켜야 한다.
- 니가 좋은 곳에서 살고 싶다고 왜 말을 못하니, 응? 어쩐지 재수가 없더라니...
6. 길게 늘어선 줄에 새치기 하고 싶을 때
- "죄송해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해서."
- 지가 힘든 거겠지.
7. 시댁 탈출 / 남편 내조 탈출 / 선진국에서 놀고 싶을 때
- "조기 유학이 필요하다. 따라가겠다"며 남편을 `ATM 기러기`로 만들어 버림.
- 최악질의 경우이다. "기러기 아빠 아내들의 진짜 속내" (관련 글 링크)
8. 이혼당하기 싫은데 명분이 필요할 때
- "애들에겐 아빠가 필요해요!"
- 애들은 맨날 싸우는 부모들 보고 더 삐뚫어진단다.
9. 이혼은 하고 싶고, 능력은 없을 때
- 다달이 양육비 내놔라.
- 양육비를 달라고 하고선 왜 생활비로 다 쓰는 건데?
10. 바람나서 아이 버리고 이혼했는데 결국 개털 되었을 때
- 아이 돌봐주겠다며 전남편에게 다시 기어 들어감
- 애 핑계로 떨어졌다 붙었다 참 쉽죠?
11. 이혼하고 나서 전남편이 대박이 났고 재혼해서 잘 사는데 다시 뺏고 싶을 때
- 아이들 면접권 요구하며 자꾸 전남편을 만나 유혹함
- 드라마 `사랑과 전쟁` 실제 사례 : 사랑과 전쟁은 원래 실제 사례들만 모아서 순화시켜 방영.
12. 명품 백과 명품 옷이 필요할 때
- "자모 모임에 참가하려는데 내가 명품을 안입으면 애들 기가 죽어요!"
- 진짜 기발한 소리. 근데 전 여친에게 실제 들어본 소리 -_-;;
13. 자기가 뭔가 먹고 싶을 때 ( 임신 중만 아니라 출산 후에도 )
- "아이가 먹고 싶대요!"
- 아주 아주 흔한 핑계. 거의 입버릇이 되어버린 수준.
14. 놀러가고 싶고 여행가고 싶을 때
- "우리 아이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줘요!"
- 역시 아주 아주 흔한 핑계
15. 아이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고 싶을 때
- 너희 아빠는 나쁜 사람이라며 항상 아빠 흉으로 세뇌시킴.
- 아빠는 평생 벌어 먹이고도 늙어서 가족내 왕따가 되어 있음.
16. 능력남을 원하는 것이 속물처럼 보일까봐 걱정스러울 때
- " 아이에게 신경을 써주고 싶어서 전업주부 할거에요. 그럴려면 남편의 능력이 중요해요!"
- 아이는 보육원+유치원+학원 뺑뺑이, 자신은 브런치 먹고 우아하게 백화점으로 출근
17. 결혼 후에 전업주부로 눌러 앉고 싶을 때
- "현모양처"할거랍니다!
- 요즘은 맞벌이 하는 여자가 현모양처란다!
18. 키 큰 남자를 원할 때
- "제 키가 작으니 남편 키라도 커야지 아이 키도 크죠!"
- 문제는 키 큰 여자는 "저보다는 키 큰 남자를 원해요!"
- 키 큰 남자가 그냥 간지나서 좋다고 왜 말을 못하니?
19. 아이 낳는 김에 명품백 하나 추가하고 싶을 때
- "애도 `낳아 줬는데` 명품백 하나 사주는 게 그리 어려워?"
- 명품백 받으려 임신했니? 대리모 돋는다.
20. 아이 낳는 김에 일상탈출+호강하고 싶을 때
- 집안 경제 신경 안쓰고 럭셔리 산후조리원에 가고 싶다고 조름.
- 역시 애를 `낳아줬다`는 의식이 밑바탕에 깔림. 이 기회를 놓칠리 없지.
21. 백화점에 가고 싶을 때, 애들 엄마와 브런치 먹으러 갈 때
- 애 키우는 스트레스 풀어야 한다, 애 키우는 정보 교류차 만나는 거다.
- 그놈의 애. 애. 애... 정작 애들 엄마와 만나서는 남편, 시댁의 흉에 대해서 정보를 교류함.
22. 자기 친정 엄마와 합가하고 싶을 때
- 애 봐줄 사람 필요하다, 아이가 엄마(외할며니)를 잘 따른다며 합가함
- 물론 이는 시어머니에겐 해당 사항이 없다.
23. 홀로 된 시어머니와 합가하기 싫을 때
- 애들도 커가는데 방 따로 써야 한다. 방이 없어서 안된다. 애들이 노인 냄새 싫어한다.
- 같은 애를 두고 친정엄마는 되지만 시어머니가 안되는 이중잣대.
24. 여자에게 결혼과 출산이 불리하다면서 거품을 물 때
- 그러면서도 결혼은 꼭 한다.
- 이는 결혼시 더 유리하게 결혼하기 위한 핑계를 대기 위한 것일 뿐.
- 그런데 애 낳고 싶어 불임 치료 병원에 수천 가져다 바침.
25. 여성들에게 군대 가라는 요구가 쏟아지면
- "여자는 임신, 출산하잖아욧!"
- 인정한다. 대신 애 안 낳는 여자들은 군대가기, 콜?
기타 등등.
" 엄마 내가 그렇게 쓸모가 많았어? 왜 근데 맨날 나 낳아서 손해 봤다고 해?? "
이 외에도 사례는 무지 많음. 모든 경우에 있어서 정말로 창의적이고 기발하게 아이를 인질로 삼아서 자기 뜻대로 남자를 휘두르려고 하는 여자들이 많음. ( 다 그런 것은 아님 ) 아닌 것 같음? 오늘 당장 집에 가서 아내가 어떤 식으로 `아이 핑계`로 남편을 주무르려고 하는지 유심히 보길 바람. 상당 수 아내들은 많은 적든 입버릇처럼 아이를 들먹이며 남편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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