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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여친이 결혼비용은 부담 안하려고 해요" 본문

상담 사례

"부잣집 여친이 결혼비용은 부담 안하려고 해요"

상남자 CH. 2016.10.11 12:31


( 물론 위 사진의 여성은 이 사연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Q. 여친 집이 더 잘 사는데, 결혼비용은 저에게 떠 넘기려고만 하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3X살인 직장인 남자입니다먼저 이렇게 상담을 메일로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남녀 사이에 결혼문제를 주위에 쉽게 말할 수가 없어 속앓이 하다 우연히 선생님 블로그를 알게되었습니다실제로 답이 올지는 모르나 공지사항에 안내된 대로 보내 봅니다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저는 저보다 한살 많은 연상 여자친구(이하 여친)와 교제를 하고있습니다. 만난지는 2년이 막 지났습니다. 여친의 나이가 적지 않은 관계로 여친이 먼저 결혼얘기를 자주 꺼냈습니다. 저는 주위 친구들도 결혼을 많이 하지 않고 급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조금은 미루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3달전)에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여친은 집은 남자가, 혼수는 여자가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물론 연애초기에도 데이트비용을 반반 내는 것도 의아해 했습니다. 저는 성격은 보수적이긴 하나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 처음부터 계속 설득하고 지적하여 지금까지 데이트비용을 거의 반반내고 있습니다여친 집은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고 어머니가 살림을 하십니다. 아무래도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자라서 남자의 역할에 대해 선입견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물론 장점도 많습니다. 연상이지만 어디서든 남자인 저를 위해줍니다. 먹을 것도 먼저주고 말이나 행동도 저를 우선적으로 존중하고 양보해줍니다. 가끔 집에 놀러 와도 음식이나 설거지를 도맡아 합니다. (저는 혼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혼할 때 남자가 집을 해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남녀가 처지에 맞게 서로가 가진 결혼비용을 합하여 그것으로 집도하고 혼수도 하고 결혼식 비용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결혼 비용으로 얼마정도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여친은 처음에는 대답을 피했습니다. 그러더니 저보고 얼마정도 생각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저는 여자일지라도 직장생활을 10년 가까이 했다면 7~8천정도 있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레 이야기 했습니다.(물론 그 이하라도 많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여친은 약간 놀라는 기색을 하며 주위 친구들 결혼과정 이야기를 꺼내며 제 생각을 현실과는 다른 것처럼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관리해서 모른다고 할뿐 오히려 결혼전에 금액을 물어보는 저를 약간의 속물처럼 대했습니다. 저는 결혼을 하려면 결혼비용이나 그런 생각들을 먼저 공유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것도 가치관의 중요한 부분으로 서로가 수용할 수 있을 때 결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저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구체적인 결혼 비용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친은 3천만원 정도 모아뒀고 집에서 얼마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실망을 했습니다. 10년가까이 일을 했는데 3천만원 모았다는게 약간 의아했습니다. (여친은 명품이나 사치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래도 본인이 준비한 결혼비용에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먼저 부모님과 도움받을 수 있는 부분을 상의를 하고 저와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른 가진 게 많지는 않습니다. 집안이 부유하지도 않습니다. 첫 직장생활로 집을 떠날 때 아버지가 챙겨주신 전세금 5천만원을 도움받았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이것으로 니가 결혼까지 해야하는 돈이라며 결혼시에도 더 이상 도와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것이나마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모님도 평생을 검소하게 사시면서 이렇게 미리 큰 돈을 챙겨주셔서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 5년 반정도 했습니다. 현재 제가 소유하고 있는 자산은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포함해 대출 제외하고 대충 13천정도입니다. 


물론 여기서 부모님이 실제 결혼 시 더 도움을 주실지 모르나 저는 도움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제가 가진것에 비해 여친의 결혼비용이 적어서 실망했던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이 금액이 적어서 실망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결혼시에 상대방에게 많이 못미치는 결혼비용이라면 최소한 미안한 마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결혼 비용을 적게 모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상대에서 솔직하게 설명을 하고 납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것밖에 없다. 뭐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랬다는 식의 태도는 사실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누구는 그동안 좋은 딸, 좋은 동생, 좋은 누나, 좋은 친구 역할을 다하고 나중에 그 부담은 결혼시에 열심히 결혼비용을 준비한 남자더러 알아서 생각하라는 것은 약간 화까지 납니다. 저는 정말 단순한 금액보다 자신이 준비한 결혼 비용을 바라보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물론 집안 여건이 안된다면 적은 금액, 아니 없어도 저는 당장 결혼할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친 집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저희 아버지는 국산 중형차지만 여친 아버지는 외제차를 모십니다. 하지만 저는 여친이 말하는대로 집에서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는 식의 불확실한 대답은 집이 아무리 부자라도 반갑지는 않습니다. 


리고 그 여친집에서 나올 수 있는 도움이 현실적으로 상당히 제한적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너무 개인적인 내용이라 이 부분은 구체적으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물론 집에서 도움을 주는 것은 부모님의 재량이고 호의입니다.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결혼을 한다면 어렵게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부모님에게 죄송해집니다. 괜한 마음일지는 모르나 저는 그렇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여친 부모님보다 훨씬 힘겹게 모으신 돈이라 감히 자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솔직하게 말하면 제가 직장이나 연봉이 더 좋고 나이도 어리기에 감정을 제외하고 정말 현실적으로 아쉬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너무 솔직한 감정이라 건방지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여친은 아직 집안끼리 결혼얘기가 나온것도 아니라 아버지께 결혼비용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본인이 돈을 적게 모은걸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구하면 집 분위기가 안좋아 질거라며 결혼할 때 도움을 주시는대로 받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대로 훗날 결혼한다면 제가 1 3, 여친이 많게는 5(본인 3, 부모님 2)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하지만 솔직하게 속은 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친은 다른 부분은 나무랄데 없이 좋은 사람입니다결혼은 현실적인 부분이라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주관을 굽히진 마시고, 소통만이 해답일 것 같습니다. 

하 참... 명확한 답이 안보이네요. 아니, 이미 답이 나와 있으니... 더 해드릴 말이 없네요. 그늘 님의 소신은 옳습니다. 지지하구요. 제가 평소에 주장하던 바죠. 돈은 없어도 염치는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염치도 없으면...그럼 그냥 원룸에서 시작하자고 하세요. 나도 집에 돈 이야기 하기 그러니 너희 집에서 해오는 거 봐서 말 하겠다고. 너희 집에서 적게 해주면, 아마 우리집에서도 적게 해줄 거 같다고. 


그래서 얼마 안 모이면 원룸에서 시작하자고 하세요. 원룸에서는 못살겠다고 하면 그럼 결혼 못하는 거라고 하시구요. 니 돈은 아깝고 너희 부모님 돈은 아까운데, 내 돈은 안아깝고, 우리 부모님 돈은 안아깝냐구요. 니가 날 정말 사랑하면 내 주머니 사정도 고려를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이죠. 나도 내 주머니 사정 고려 안해주면서 물질적 부담 나에게 다 떠넘기는 여자는 날 사랑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겠다고. 

암튼 화내지 말고 잘 소통해보세요. 여자를 놓치기 힘들다면 끊임없이 소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가 집 해오는 거라고 알고 있고 그런 고집을 부리는 여자는 그런 남자만 봐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 남자가 자기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버티는 거에요. 

님의 주관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 님의 주관과 타협하진 마시고 여친과 잘 소통해보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결혼 드라이브 구체적으로 걸어 보는 것도 괜찮아요. 저쪽에서 이야기 하는 금액이 맘에 안들면 상견례 후에라도 얼마든지 엎을 수 있어요.

그리고 집안 분위기 안좋아질 것 같다는 개소리... 자기 딸래미 시집 가는데 돈 몇천 보태주기 싫어서 집안 분위기 험악해지는 집안과는 상종 안하는 게 젤 좋긴 합니다. 아마 말도 안해보고 말하기 싫어서 님에게 다 떠넘기느라 만들어낸 말일 것이고, 진짜 그런 집안이라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님은 아직 시간도 많잖아요. 님이 끌려다닐 필요 없죠.

p.s : (제 편견일지 모르나) 부부가 달라졌어요 같은 부부 상담 다큐 같은 거 보면, 연상연하 커플의 싸움 양상은 아내가 남편을 무시하고 막대하며, 항상 가르치려 들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그들도 연애할 땐 좋았어요. 결혼생활 하면서 점점 나이 많다고 군림하려 드는 본성이 나오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연상녀 권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나이 가지고 서열 정하기 좋아하는 사회에서 말이죠. 물론 남성도 그렇게 아랫사람처럼 무시당하면 수컷 본능으로 반발심이 들 수 밖에 없거든요. 



Q. 협상은 무의미할 것 같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답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민 상담할때 미처 말하지 못했던것이 있었네요.. 여친은 제 현재 사정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님에게 말한 것처럼 아버지께 결혼자금을 5천 받았고 현재 모아둔 돈과 대출이있지만 제명의로된 아파트에서 살고있는것도. 현재 제가 결혼자금으로 준비된 돈이 1억 3천이라는것을요. 솔직히 여친은 제가 가진 패를 알고 있는셈입니다. 이런 상황이니 협상한다는 것이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드는 생각은 여친이 계속 이렇게 나온다면 치사하게 보일순 있지만 저도 제가 아버지께 받았던 돈도 일부 돌려드린다고 할까도 싶습니다. 저는 처음에 5천을 받았으니 여친이 2천을 집에서 도움을 받는다면 저도 3천은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결혼하고 나서 매달 일정금액씩 3천이 될때까지 용돈식으로 갚을거라고도 하고 싶습니다. 제가 모은 금액이 여친이 모은 금액보다 훨씬 많다는건 그렇다 쳐도 집에서 도움을 주는 금액에 저희 부모님만 무리하시는건 그냥 넘기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도 하는것 같습니다. 


생각들이 이렇다보니 결혼을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해야 하나 싶습니다. 사람은 참 좋아서 고민스럽고 속앓이 하는게 참 힘듭니다. 전문가님 말처럼 말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지나야하고 해결해야한다면 속물처럼 보일지라도 조만간 단호하게 제 생각을 말하는게 그래도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러니까 결혼 전에 협상 패를 다 까지 마세요...


남성이 돈 좀 있다 싶으면 이렇게 부잣집 딸 마져도 결혼 비용을 떠 넘기려고 듭니다...


그게 염치 없는 것인지도 모르고 그냥 원래 그렇다고 뻔뻔하게 문화 타령을 하는데


결혼 후에는 남녀 평등 따지며 하나도 손해보려 하질 않을테니 애초에 처음부터 남녀 평등으로 갑시다.




여성들이 저렇게 나오는 것에는 한국 남자들이 받아줘서 그렇습니다.


( 알겠냐 호구들아 )


이 남성분처럼 받아주질 않는 남성들이 많아지면 절대로 뻔뻔하게 나올 수 없습니다.


통계니 뭐니 믿지 마세요. 비자발적 비혼을 자발적 독신이니 화려한 싱글이니 포장하려 드는 여성 많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여성들의 판타지도 행복한 결혼 생활입니다.






상담 사연은 lovewartalk@gmail.com 으로 상시 접수 받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전제로 상담을 하고 있으나  익명성은 유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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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 프로필사진 젝스 2016.10.11 14:12 신고 질문자님과 그리고 전문가님의 의견 소신 참 같은남자로써 멋지고 지지합니다
    전 질문자님과는 반대로 집도 제가 다하고 예단 예물도생략 외아들인 저하나 장가보낸다고 부모님께서 다양보하고 페백은 했으면 한복이라도입고, 그마저도 상견례자리에서 장인어른되실분이 쓰잘대기없는 돈들어간다 머하러하냐 자긴 딸잘키워놨으니 데려가라... 페백도 안하기로했음에도 저희 어머니가 뭔가를원하시는것같다 이러면 결혼안한다 기분상한다 참다참다 폭발해서 쌍욕까지 나왔습니다

    모 결국 식장 드레스 신혼여행 다 취소하고
    3개월간 제가 잘못했나 심했었나? 죄책감들고
    추억들이 그립고 보고싶어서 매우힘들었지만

    우연히 전문가님의 블로그로 잃어버렸던 제 자신을 조금씩 찾아가고 다시 자신감을 찾아가고있어서 고맙고 감사한 생각뿐입니다!

    항상 소신대로 자신있게 밀어부치다가 어느새 나이는 30대 중반이되고 여자외모에 혹해서 모든걸 손해보며 맞춰주고 계속 양보하고 을의입장으로만 호구짓다하는 결혼 할뻔 했습니다

    절대 소신굽히지 마시고 평등하게 돈이아닌 마음을 노력을 잘보시고 서로 적정선에서 타협하고
    이해하고 고마워해주면서 잘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10.11 16:18 신고 저도 30대 중반에 결혼했습니다. 한번 파토낸 적도 있구요. 힘내시길 ! 그리고 님도 충분히 멋져요!
  • 프로필사진 ㅁㅁㅇㅁ 2016.10.11 22:56 신고 남성분... 저게 어딜봐서 사람이 좋은거죠? 남자가 쥐어짜서 1억3천을 해가고 여친은 꼴랑 본인돈 3천에 부자집이면서 2천? 남자 불만 제기하는게 속물인게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장점들 구지 연상이 아니더라도 연인 사이라면 누구나 다 그렇게 해요. 나이 많고, 10년년 직장생활에 모은돈 3천(회사에서 월급 백만원씩만 받아도 10년이면 1억2천입니다. ㅋㅋㅋㅋ 여기서부터 구제불능이에요. 명품이나 사치를 안좋아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돈다 어디다 쓴건가요? 궁금하네요...) , 결혼비용은 부담가능하면서도 본인집 돈아까우니까 남자한테 빌붙으려는 빈대근성. 결혼할 이유가 없네요... 조건도 좋으시면서 왜 쥐뿔도 없이 갑질하려는 여자한테 을이 되려하나요. 여자분은 딱히 결혼이 간절한 상태가 아닙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10.12 10:22 신고 그 이후로 더 이상 편지는 오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셨으면 좋겠어요.
  • 프로필사진 하늘색사랑 2016.10.12 01:14 신고 10년가까이 일을 했는데 3천만원 모았다는게 약간 의아했습니다. (여친은 명품이나 사치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거기에다가 부모님이 부유하기까지 한데.. 10년동안 3천 모왔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는 지금 일한지 5년 안되었는데 국산 중형차 2400cc 와, 순수 현금 5000만 모왔네요..
    집도 부유하고, 일도 저보다 2배로 일하고, 명품이나 사치를 좋아히지 않는데 3천이라......
    제 생각은 그럽니다.
    여자들은 결혼할때 '난 여자니까 3천정도면 충분하지' 이런생각을 주위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딱그정도만 모와놓고 흥청망청 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x넷' 가보세요. 여자가 3천 이상 가져간다고 하면 "너가 왜 손해보면서 결혼해"라는 괴상한 논리로 설득하려 하는 모습을요. 아마 남자들에게는 이야기 하지 않지만 상당 수 여자들은 3천만이라는 금액을 김치녀라고 듣지 않을만큼 성의를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10.12 10:21 신고 실제로 2천, 3천 정도 돈이 생기거나 모아지면 그 이후부터는 자기는 시집 갈 준비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 이상 버는 돈은 다 써버린다는 이야깁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10.13 10:36 신고 "송현태"님, 이 블로그가 님 맘에 안들 수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여기저기 열댓개 비난과 조롱 악플 달아대시면 님에게 돌아가는 건 ip차단과 삭제 뿐입니다. (저는 그런 글은 일부만 읽고도 아니다 싶으면 모두 삭제합니다. 내 멘탈은 소중하니까) 반대 의견 피력은 좋으나 토론에 품위를 유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 프로필사진 한우물 2016.10.15 23:57 신고 저도 삼십대인데 어쩌다보니 시집갈때 가져갈 제돈이 겨우삼천입니다.. (현재는 월급300전후)

    결혼한다면 1.5룸에서 월/전세로 (대출)
    시작하고싶구요. (이게 제가 50%커버가능한
    규모라)
    남녀피차 돈을 아둥비둥 힘들게 모으며 자학하느니
    자신이 누릴부분은 누려가며 적당히 살자주의라..

    제경우학자금대출갚고 20대중반에 원룸월세얻어 독립하고 중간에 상가얻어 운영하다 문닫고..
    해외나가본적아예없고 명품은 안사지만 생활비는 남들에비해 확실히많이씁니다(식비:혼밥을 자주하는데 좋은곳에가서좋은음식을 먹는것, 화장품을 안사는대신 건강관련지출많음:개인트레이너등)

    예를들어 원룸살고 외제차타는사람 욕하는 사람도있겠으나 제생각엔 집보다 차를 더 중히여기는사람은 그럴수있지않나.. 싶고요 이렇듯 제 방식이 대중적이진 않지만 남한테 피해안주고 남녀가 페어한 틀속에서라면 각자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살길원합니다.

    근데 제가 원룸이 괜찮은데 결혼을 고려중인 남자친구가 궁상맞아서 원룸이싫다하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돈은 자기가 더 해올테니 아파트 매매로 시작하자는데..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을까요
    대충 남친계획을 들어보니, 자신이 살고싶은 지역/주거형태(저는 아파트싫어합니다) 모든것이 자기위주가 되버리더라고요..심지어 결혼형태도 저와 상의하는게아닌 이미 혼자 생각해놓은게있더라구요(황당)

    돈은 자기가 거진다 커버할테니 북치고장구치고
    자기혼자 구상해온 결혼식 자기원하던대로올리고 저는 옆에서 의견제시말고 얌전히 장신구처럼 있으라'는 느낌이;

    말이 길어졌네요...
    결혼은 행복하기위해하는건데
    이게 취집으로치면 나쁘지않겠으나 행복하지않은
    결혼이 되지않을까..걱정이....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10.16 00:35 신고 그렇죠. 남친이 돈을 더 대는 대신 결혼에 있어서도 결혼 생활에 있어서도 주도권을 차지할 것입니다. 님은 지은 죄(?)가 있으니 끌려 다니게 될 것이고...

    그나마 그게 맛 좋은 독약(?)이라는 것을 알면 다행이네요. 그런 삶을 지향하는 여자들보다는 백배 나으니...

    월급도 적지 않은데 평소에 좀 더 아끼시지....
  • 프로필사진 ㅁㅇㅁㅇ 2016.10.16 18:05 신고 본인 돈은 꼴랑 3천이면서 남자한테 1~2억 바라는게 잘못된거지 남자가 불만없이 본인이 부담하겠다 그러면 문제될꺼 있나요? 그돈을 커버할만큼 여자가 장점이 있으니 그러는거겠죠. 근데 문제는 남자가 돈 더보태는거에 대해서 여자는 고마워하는거 같지도 않고 오히려 돈가지고 갑질하는걸로 여긴다는겁니다. (10년동안 모아봐요 월급300으로 집한채 살수있나) 결혼형태나 지역은 분명 상의 해야하는게 맞지만 본인이 원룸에 살고 싶다고 남자까지 좁아터진 원룸에 살라는건 이기적인거같네요. 분명한건 그남자 아니면 30대에 3천가지고 시집가려는 여자를 받아줄 남자는 없을껍니다.
  • 프로필사진 ㅁㅇㅁㅇ 2016.10.16 18:30 신고 넌 얌전히 장신구 처럼 있어 이렇게 남자가 직접적으로 말한게 아니라면 그냥 본인이 남자보다 조건이 모자라니까 자격지심 느끼는겁니다. 남자분과 대화많이하시고 결혼전에 지금 느끼는 감정들 해결하는게 좋을꺼에요. 만약 지금 여성분이 지금 느끼는 감정들이 착각이 아니라 남자가 실제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는거라면 글에도 적으셨듯이 결혼 후 행복하지 않을껍니다. 돈도 혼자살기에 부족하지 않게 벌고 계시니 독신으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꺼같네요.
  • 프로필사진 알파메일 2017.02.11 01:36 신고 결혼비용 반반 부담안하려 한다는 부분에서부터 이미 딱 각 나오는거 아닌가..;;

    결혼전: 여자가 혼수, 남자가 집 해오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결혼후: 가사분담, 공동명의, 경제권은 물론 여자인 내가 맡아야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7.07.28 07:20 신고 대부분 그렇게 가더라고요. 뻔뻔함의 일관성이 유지된다고 할까나...
  • 프로필사진 잉여킹 2017.03.01 19:43 신고 여성들의 판타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이라는게 참 맞는말인것 같은게, 자발적 싱글이라는 사람들의 SNS를 가보면 막 자신의 불행을 늘어놓는다든가, 과장된 자신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결국 '나 외로우니까 누가 좀 봐줘' 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오히려 남자들은 유부남들의 가족생활 썰 같은게 나오지 않는 이상 자신이 싱글이라는걸 별로 티내지 않는 쪽이라 자발적 싱글이 가능해 보인다는게 참.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7.07.28 07:21 신고 "외로우니까 누가 나 좀 봐줘" ㅎㅎㅎ 특히 인스타그램에 참 많죠. 관종 전성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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