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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녀 코스프레`의 구체적 실체 본문

결혼준비, 결혼식

`개념녀 코스프레`의 구체적 실체

상남자 CH. 2014.07.09 22:33


개념녀 코스프레


요즘 하도 김치녀, 된장녀 해서, 여자들도 연애할 때는 개념녀인 척 많이 합니다커피 사는 시늉도 하고집값 반반이 당연하다, 난 된장녀 아니다 등등 여러 제스쳐를 보여요. 그리고 명품 같은 건 착용하고 나오지도 않죠. 근데... 과연 개념녀가 많이 늘어나긴 한걸까요? 레알?? 



외모 코스프레 말고 개념 코스프레. 사실상 결혼 사기꾼.




코스프레에 당한 내 친구 사례


제 친구 이야기지만, 여친이 더페이스샵 같은 싸구려 립스틱을 면전에서 면봉으로 찍어바르더랍니다[각주:1]. 그러면서도 지역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에서 반전세로 살자고 하더랍니다. 그렇게 검소한 여자가 왜 매월 수백 월세를 감당하자고 할까요? 암튼 친구는 저의 협박 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만난 지 2개월만에 결혼을 강행했습니다. 

 

한동안은 내 아내는 정말 살림 아껴가면서 한다. 반찬이 맨날 풀만 올라온다.  8천원으로 해물탕을 세 번 끓인다[각주:2]라고 제게 자랑했습니다만, 실제로 그 친구 아내는 생활비 매달 500만원과 적금하라고 따로 준 매달 500만원도 빼돌렸습니다.. 생활비는 주로 명품백을 구입하여 친동생 집에 숨기거나 결혼 전부터 있던 사채이자 갚는데 썼고, 적금은 친정오빠에게 빼돌렸죠. 숫처녀 행세를 했으나 남자 관계도 실제론 복잡함이 밝혀지고. 이혼하니 마니 하다가 ...[각주:3] 



자기가 먹은 걸 자기가 계산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개념찬 게 아닙니다. 사고가 얼마나 뒤틀려 있길래... 후덜덜  한국 남성들, 남자다운 척 하며 호구질을 자처하다가 여성들을 이따위로 만들어 놨습니다. 이제 만족들 하십니까? 여러분은 괴물을 만든 겁니다. "모든 게 다 해봤다"는 유형도 많음을 알 수 있는데 이들이 바로 진정한 개념녀 코스프레입니다. 




자꾸 모순이 보이면 접어야 : 말보다 행동


현명한 남자라면 여자의 언행에 모순이 자꾸 보이면 과감히 접어야 합니다[각주:4]이른바 조건 좋고 순진한 남자일수록 개념녀 코스프레들의 타겟이 됩니다. "근검절약 강조하는 그녀가 왜 모은 돈은 없을까? 왜 해외 여행 사진이 많을까? 왜 명품 브랜드를 잘 알까? 왜 자기 친구들과 날 자꾸 비교하는 걸까? 왜 재벌 3세 나오는 훈남 나오는 드라마만 즐겨볼까?"


그녀의 말과 행동 / 말과 말을 끊임없이 대조해보고 검증해야. 여자들은 화장하고, 뽕 넣고 힐을 신습니다. 엉, 골반뽕까지 있구요. 그것도 모잘라서 성형까지 하죠? 거기에 포토샵까지. 모두 더 멋진 남자와 연애하고 결혼하려는 목적이 없다곤 말 못할 겁니다. ( 여고에서 니들 모습, 니들이 더 잘지. ) 개념녀 코스프레도 이젠 여성의 `화장`과 비슷해진 거란 말입니다. 여자는 기본적으로 남자를 속이려고 합니다. 




결혼이 임박하면 드러나는 실체


하지만 대부분의 개념녀 코스프레들은 결혼식 시기가 다가오면 인내심이 바닥이 나요. 그래서 당신을 당황케 하죠. “저 여자가 대체 왜 저러지? 원래 저런 여자가 아닌데! ” 당신이 틀렸어요! 그 여자는 원래 그런 여자였음을 처음 커밍아웃 하는 겁니다! 


결혼식 끝날때까지도 계속 개념녀인척 하는 여자가 있다면 정말 독한 거구요[각주:5]. 대부분은 결혼식 때가 되면 자신의 된장 기질을 더 이상 숨기지 못합니다. 호텔 결혼식, 몰디브 신혼여행 요즘은 칸쿤이 또 죽인다며.., 1캐럿 다이아 반지, 넓은 평수의 역세권 새 아파트. 


아마 생전 처음 듣는 3500만원 짜리 `티파니 다이아반지`를 원하는 그녀를 마주할 수도 있겠군요. 티파니? 소녀시대 아님? 경제권과 친정 용돈 약속까지. 경제적으로 챙길 껀 다 챙기려 드는데 자기가 보태는 2천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죠. 어차피 오빠 부모님이 대주는 돈인데 오빠도 별로 돈 내는 것 없지 않냐는 논리를 들이 밀거나 집 명의가 오빠 이름으로 되었으니 난 혜택 보는 게 없다고 하죠. 아니 이런 개같은 계산법이... 그러면서도 "결혼 해준다"라고 으시대요. 


개념발언하는 여자들은 요사이에 넘치는데 여전히 여자들 `평균` 결혼 비용은 3천~4천 왔다갔다 하죠. (평균이 그 정도라는 것은 거의 무일푼으로 시집가는 여자들도 아주 많다는 뜻입니다[각주:6] ) 무일푼으로 시집 갈수록 예랑이 예신을 사랑하는 증거라며 여자들 사이에서 으시대는 문화, 호구 같은 남자들은 알랑가 몰랑~ [각주:7]



남성들이 군대에서 뺑이칠 때, 여성들은 돈 모아 해외여행 다니는 냉엄한 현실

남성 군미필들은 해외 여행 다닐 때 연대 보증인 세워야 함


예신이 내는 3천만원도 대부분 부모님이 보태주시는 돈이죠. 자기가 번 건 모이면 해외여행이고 모이면 성형수술이니까요. 통계를 보니 20~30대 여자들은 동연령대 남자들보다 해외 여행을 2배 이상 많이 가더군요. 해외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페북,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지 않은 여자가 거의 없는 건 그때문이죠. 남자들은 군대에서 뺑이칠때 여자들은 그돈 모아 해외여행 다닌단 말입니다. 성형수술(시술 포함)은 전세계에서 압도적인 1위고요 (근거 링크) 심지어 여자들은 데이트비용도 훨씬 적게 대잖아요? 뭔가 생각할수록 억울하죠.  



 경제권? 친정용돈?? 공동명의???


상당수 여성들은 결혼자금을 모아야 한다는 의식 자체가 없습니다. 20대에 프리하게 산 댓가로 경제적으로 남자와 시댁에 의지해서 시작한 결혼이다 보니 결혼기간 내내 시댁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명절 신드롬은 여자분들이 자처한 면이 많습니다. 시댁은 공짜로 그 집을 해주는 게 아니에요. 독이 든 사과 같은 거죠. 


요즘 된장녀들 트렌드가 남자가 해오는 집에 공동명의 주장하는 거라죠. 남자가 모았거나 심지어 남자 부모님이 물려주신 집에 대체 왜 자기 명의를 넣으려는 거죠?[각주:8] 세금 혜택 들먹이지만, 핑계일 뿐이고요. 숟가락 얹기 덜덜덜 대체 언제부터 처녀들이 부자 노인들 재산 갈취하는 수단으로 그 집 아들래미와 결혼하기 시작 한겁니까? 


돈 한푼 안보탠 여자가 공동명의를 주장하면 그 여자와 바로 헤어질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헬게이트에서 벗어나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런 뻔뻔한 주장을 하는 여자치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여자를 본 적이 없어요[각주:9]




파혼 위기가 아니라, 파혼의 기회!


개념녀 코스프레들은 일단 결혼시기에 돌입하면 남자들은 어지간해서는 STOP을 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일단 상견례까지는 참자는 작전을 짠 거에요. 정말 잘 보셔야 합니다. 모두들 된장녀를 욕하고 있을 때, 자기 애인만은 아니겠지 하며 안심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뒷통수 맞는 남자들 이야기는 오늘도 내일도 상담 게시판에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 뻔뻔한 여자들은 자신이 결혼 전 모은 돈이 있더라도 약간의 돈을 제외한 금액을 친정에 주고 옵니다. 남성은 돈 빌리러 다니고, 남성 부모님은 기둥 뿌리 뽑고 있을 때 말입니다. 이게 요즘 소위 잘나가는 여자들의 트렌드라니 참고하시고요. 서로 속이기 위해 노력하는 결혼 문화.... 진짜 더럽죠..?






코스프레는 곧 기만이며 사기이고 양심 없음의 핵심 지표입니다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서 거짓말을 했다는 또 다른 거짓말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양심 없이 자기 합리화에 능한 여성의 체질은 결혼한다고 변하지 않으며 이는 큰 불행의 시작을 알리는 사이렌입니다. 결코 `애교나 내숭따위로 속아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이상하다고 생각될 때 브레이크를 거는 것만이 최선입니다. 그녀들에게 있어서 " 개념은 패션일 뿐. 언제든지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옷 같은 것"임을 절대 잊지 마세요. 특히 이런 기질은 결혼을 지옥으로 만드는 소시오패스들이 아주 능합니다. 


선 보기 전에 다이어트 잠깐 하잖아요.

개념도 그런 거 아닌가요? 필요할 때만 잠깐 장착하면 되는? - 코스프레녀





관련 링크 :

 

p.s 1 : 유사개념으로 개념 시부모 코스프레 (관련글 링크), 자상남 코스프레 (관련글 링크)가 있습니다. 


p.s 2 : 실제 `결혼 드라이브`를 걸어 보세요.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의해보면 여자의 실체가 드러납니다. "나도 여잔데", "내 친구는", "일생에 한번 뿐", "사랑한다면서 그것도 못해줘?"이라는 말이 등장하면 골치 아파요. "나도 남자지만", "비교 닥쳐라", "결혼은 현실이라며?", "그러다 결혼 두번 하는 수가 있다", "사랑한다면 좀 참어"라고 말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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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그것이 `쑈`에 불과하다는 것을 바로 간파했고, 친구에게 설명했으나 친구는 믿지 않았습니다. [본문으로]
  2. 8천원으로 해물탕 세번? 아내는 이 말을 듣고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본문으로]
  3. 그 친구는 왜 더 강하게 결혼반대하지 않았냐고 오히려 저를 나무랄 정도였습니다. 저는 딱 3개월만 만나고 결혼해라 라고 그렇게 말했습니다만.... [본문으로]
  4. 이른바 `신뢰하되 검증하라`는 이론. [본문으로]
  5. 사실 가장 무서운 케이스입니다. 깊이 누른 용수철은 그만큼 더 튀어 오르기 마련이라서요 [본문으로]
  6. 부잣집 딸들은 몇억 이상씩 들고 가니까 [본문으로]
  7. 난 그래서 여자들을 연구하지 않는 남자들이 좀 등신 같아요. 여자들은 언제든지 남자 벗겨먹을 생각만 하고 있건만... [본문으로]
  8. 어차피 이혼하면 명의에 상관 없이 자기가 가져온 재산은 자기가 가져가는 겁니다. 명의라도 넣고 있으면 이혼할 때 더 줄까봐 그런가요? 남편 죽고 나면 시댁에서 도로 가져갈까봐 그런가요?? [본문으로]
  9. 적은 돈을 보태고 공동명의 주장하는 여자가 있다면 `지분 설정`을 하자고 하세요. 8:2로 돈을 보탰다면 지분 설정도 8:2로 하세요. 그런 제안도 거부한다면 당연히 엎으세요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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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Comments
  • 프로필사진 BlogIcon 흥우 2014.07.28 17:44 신고 잘 읽었습니다.
    여자들이 말하는 현실은 우리남자들과 생각이 다른 것 같해요. 남자는 자기상황에 현실에 맞춰 사는게 결혼=현실이라 생각하고 여자들은 자기상황은 고려하는게 아니라 결혼할땐"돈 많고 남자"와 하는게 현실이라 하고--.... 여자들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남성에게 의지하는것) 남자들에겐 이해 못할 부분이잖습니까? 왜 자기가 그렇게 할 생각을 안할까? 이런것 말입니다. 애초에 여자들이 말하는 현실이 더 현실성이 없어보여요.... 그래놓고선 결혼은 현실이다.......그런여자들 막상 현실을 보여주면 남자응딩이에 달라붙으면서 말이죠. 울삼촌께서 이혼하셨는데 그이유가 회사회장이다보니 거만해진겁니다. 회사직원들을 갈구다시피했습니다. 자기 또래얘들한테 사모님소리들으니 그러니....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삼촌께서 한국여자싫다!!!! 그래서 스페인계여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몇달후 이혼한여자는 삼촌에게 일자리를 부탁을 했습니다. 지갑 1000만원이 넘고 가방 600만원(명품이 이렇게 비싸나요???ㄸ)사주고 이것저것 가족들도 잘 대해줬는데 개념코스프레도 정도껏 해야죠... 마치 공장,회사 반이 곧 내 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하고싶은 말은 글쓴이님 처럼 개념녀코스프레하는 여자들은 보이는 김치녀 된장녀보다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4.07.28 18:44 신고 맞아요. 코스프레는 된장,김치녀보다 더 위험합니다. 위험을 사전 인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본게임에서 된통 당할 수 있어요. 여성들은 결혼을 현실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판타지에 가깝죠. 주제와 분수가 아니라 팔자 고치는 것을 현실이라고 하니까요. 삼촌 분도 당하셨군요. 직원들 입장에서 오너 사모님은 상당히 껄끄러운데, 거길 가서 또래 애들한테 사모님 소리 들으면서 갈궜나보군요 ㄷㄷㄷㄷ 삼촌께 블로그 소개시켜 드리시고 이번엔 제대로 된 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참, 루이비똥 핸드백은 600만원선까지 가고, 샤넬백은 700만원선부터 시작합니다. 요즘 여자들은 에르메스가 또 인기라네요. 중고가 800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 신품은 1200 넘을 거에요. 울 나라가 갑자기 잘 살게 된 것도 아닌데 사치품에 대한 눈 높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네요.
  • 프로필사진 빙산의 일각 2015.03.02 00:56 신고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빙산의 일각 2015.09.23 20:04 신고 다시 봐도 주옥같은 정보글이네요.
  • 프로필사진 지나가는사람 2015.09.29 06:43 신고 아주 논리적으로 신랄하게 잘 까시네요 ㅋㅋㅋ 시원해서 추천드려요
  • 프로필사진 이은우 2015.10.08 14:47 신고 글 잘보았습니다. 주변에 봐도 일을 몇년씩해도 돈 모아논 여자가 예상외로 드물다...;; 이게 무슨 현상이다냐 ....... 일부 여자들의 요상한 마인드에 현혹되지 맙시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ㅇㅇ 2015.10.31 21:21 신고 유부남 성매매 업소 경험률이 반이 넘는거랑 맞벌이하는데 집안일 육아 요리 반반 안하는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치페이 외치지만 남여 임금격차 인도 필리핀보다 낮은 oecd 꼴찌인건요? 그리고 정작 또래 여성과 만나길 꺼리고 어린여자 외치며 막상 자기보다 훨씬 어리고 이쁜여자만나서는 돈 같이 내자는 경우는? 반반 안하는게 억울하면서 또래 만날생각은 못하고 여성들 나이로 후려치기하는건 어찌 생각하는지? 그리고 결혼후 여성이 외벌이임에도 여성이 집안일을 하는 거의 유일한 국가인건 어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프로필사진 하늘사랑 2015.11.02 14:40 신고 유부남 성매매 업소 경험률이 유부남 되고 나서 성매매 업소 이용한 비율인가요? 통계 좀 링크 부탁드립니다. 남녀 임금격차 라는 그 말도 안되는 통계 믿고 계신건가요?ㅋㅋ 그렇게 차이나게 공대안가고, 비서나 경리로 빠져 차이나는 건 왜 모르시나요? 여자들은 늙은 남자만 좋아하나요? 여자들도 어리고 멋있는 남자 좋아하잖아요.
    여성이 외벌임에도 여성이 집안일을 하는 '거의 유일'한 국가라는데
    그런건님이 어떻게 아나요? 그것도 통계 부탁드립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메갈아웃 2016.06.19 16:13 신고 메갈아웃
    출산률 꼴지이고 여성 경제 참여율 낮으면서
    애 2명 이상 낳기 싫으면 남자처럼 힘든일 건설업이나 공장가서 일해라 여자라서 연약하다는 말 말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teamgds.tistory.com BlogIcon Team. G.D.S. 2016.06.26 02:35 신고 요즘들어 4명정도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직업은 각양각색이예요. 영업하는친구, 대출추심하는친구, 게임만드는친구, 개발자친구...
    3명은 남자고 1명은 여자 입니다.
    남자 2명과 여자 1명은 동갑이고, 남자 1명은 나머지 셋보다 2살 많습니다.
    동갑 3명 중 남자 1명은 기혼, 나머지는 미혼입니다.
    자... 퀴즈 드리죠.

    이 네명 중 연봉이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1. S중공업 영업부 여자A(과장)
    2. H중소기업 개발자 남자A(과장)
    3. B대부업체 추심원 남자B(팀장)
    4. N게임개발사 개발자 남자C(과장)


    아... 보기가 아니구요. 연봉순으로 나열 한겁니다.
    임금격차요?
    여자A에 비하면 남자C는 불쌍할 지경인데요?
  • 프로필사진 에리 2017.10.13 01:26 신고 얼마나 멍청하면 저런 헛소리에 선동당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부들거릴까.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루다 2015.11.27 07:54 신고 와... 진짜 저렇게 볼수있겠구나 .. 와서 많은거 보고 배우고 갑니다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06.26 11:54 신고 실제로 이렇습니다. 남자들은 여성들의 습성을 연구하지 않기에 많이 당할 뿐입니다. 한국 여성들은 가슴 크기를 부풀리기 위해 뽕을 넣고, 키가 커 보이기 위해 힐을 신고, 예뻐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는 등 남성을 본질적으로 속이기 위한 행동이 습관화 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화장이 젤 진한 여성들이 한국 여성들이고요. 그런 그녀들이 개념을 포장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장 순진한 생각이죠.
  • 프로필사진 보릭리 2016.08.13 11:38 신고 한국에서 개념녀란 정의는 지금까지 당연한 것을 하지 않은것을 했다고 칭찬을하고 치켜 세워주다 보니 더 깊은 늪으로 빠져든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날까?라고 깊이 생각해보면 한국 특유의 겉보고 판단,이성적 성찰 부족,남자들의 무조건 잘해주고 보기,모로가도 서울만 가도 된다는 여자들의 더럽고 추악한 이기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 큰건 사회의 통념이 무조건 여자라면 좋게 봐야 된다..는 마인드가 지금 현 세태에 무개념 여자들의 행동과 맞물려서 더 기승을 부린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주인장님의 자료 처럼 결국에는 여자들도 눈치를 보고 목적만 달성하기 위해 개념녀란 수단을 사용한다고 보여집니다...
    의식수준이 갈 길이 한참 멀어 보입니다...
    호구남이나 그걸 등쳐먹는 여자나....
    식견이 짧은 본인은 주인장의 글을 읽어보면서 안목을 길러 멋진 독신으로 살아보는 노력을 해 볼겁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08.13 21:52 신고 정상 개념은 제대로 박혀 있다고 해서 개념녀라고 하는 것 같은데 개념녀 대시네 `정상녀`라고 불러야 하는 걸까요...?

    개념녀가 아닌 여자들도 사랑을 원합니다. 다만 잘난 남자에게서의 조건 없는 사랑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인질 획득 수단으로서의 사랑을 원하는 거죠.
  • 프로필사진 보릭리 2016.08.13 22:49 신고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개념이 아니라 인간의 당 연한 도리인 것인가요?
    자기 마음대로 하는 개념이라면 소시오패스 라고 말할 수도 있나요?

    주인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08.22 16:10 신고 당연한 도리라는 것에서 `당연한`의 기준이 이기적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겠죠.

    자기 마음대로 한다고 해서 소시오패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양심은 있지만 그냥 이기적인 생각이 이기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프로필사진 소헉 2016.08.22 08:44 신고 개념이 있어서 인간이 도리를 지켰다
    개념이 없기때문에 인간의 도리가 뭔지 모른다

    개념=보편적 관념
    도리=인간이 마땅히 해야할 일=보편적 관념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 = 개념이 없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08.22 16:08 신고 관심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돈키호테 2016.08.22 20:52 신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여태 몰랐다니...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08.23 23:05 신고 감사합니다. 요즘은 하루 2천명 정도씩은 들러 주시는군요~.
  • 프로필사진 글쓴이 짱 2016.08.24 01:02 신고 참 많이 배우고 갑니다.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08.24 15:09 신고 다른 글에도 댓글을 많이 다셨던데, 여기 하나로 몰아서 크게 감사합니다~!!!!! 로 쓸께요 ^^
  • 프로필사진 한우물 2016.08.25 15:39 신고 이모든사태가 결국 돈, 돈인것같습니다
    사랑에서 돈이 문제가되니 씁쓸합니다.
    5:5데이트통장쓰는 여자입니다.
    (두사람의 월급은 남500 저300정도입니다)
    통장을 제가관리하다보니, 데이트중 통장카드로긁기애매한 소액의현금은 분위기상 제가 내는데요(상대는 지갑을 차에두고 안들고다닐때가많아요)
    그렇기에 남자친구 차 주유값은 자신이내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요번에
    남자친구가 차 주유값도 반반하자고하는데...
    매사 반반이고 손해안보려고 하는 느낌이드는
    남자가 숨막혀서 헤어질까하다가도
    내가 먼저 이 틀에서 벗어나자싶어
    혼자집에서먹을만한 식품들을 그의집으로배달시켜주기도하고 소액의 선물을 여러번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손해안보려고하는
    느낌을 지울수가없고 애정관계가아닌
    비즈니스관계인듯한 느낌이나서
    애정이 식어갑니다.

    전문가님은 제 남자친구가 어떻게느껴지시나요
    궁금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08.26 08:55 신고 같이 돌아다닐 때 드는 주유 비용을 반반하는 것이 아무래도 손해보는 것 아닌가 싶어서 하시는 말씀이라면, 손해보는 편의 반대편, 즉, 이익 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님이 차를 사서 운전을 하고 주유 비용은 반반 하는 것입니다. 물론 차값은 님 스스로 대야하고 보험 비용과 엔진오일 비용 그리고 각종 유비지용도 님 스스로 대야 하지요. 운전도 셀프로 하셔야겠구요. (그리고 소소한 비용은 남친이 내게 하는 거죠 )

    어때요? 이제 좀 이득을 보는 상황이 되는 것 같나요? 님이 저렇게 하는 것이 님이 심히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님의 남친이 지금 그 상황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유 비용을 반반한다 할지라도 남친이 들이는 경제적인 육체적인 비용이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훨씬 더 큽니다.

    ( 그것도 억울해 보이면 야외 드라이브 갈 때마다 차를 렌트하고 그 비용을 반반하고 주유비도 반반하는 거에요. 운전도 반반~. 그냥 남친 차 주유비 반반보다 훨씬더 돈이 많이 들 거에요. 아무튼 님은 남친의 차와 운전 때문에 이득을 엄청 보는 상황입니다 )

    ( 물론 남친차 주유비 반반은 님과 만나서 같이 움직일 때만 계산해야죠 . 톨비나 통행료 반반도 잊어서는 안되겠구요 )

    p.s : 저는 제가 대부분의 비용을 대는 연애를 한다고 할지라도 여성으로부터 그에 상응하는 배려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밥값을 사고 여친이 가끔 요리를 해주고. 제가 비용을 대고 운전을 해서 펜션 놀러가면 여친이 펜션에서 저녁을 장만하고 고기를 굽고 내 맛사지를 해주는 것. 뭐 이런 식으로 대충 감정적인 거래가 비슷해진다고 보는 것이죠.

    님이 남친 집을 청소해주는 것이 아니고 요리를 해주는 것도 아니라면, 다른 분야에서도 대충 평등하게 돌아간다면 서로 소득이 충분하기에 ( 그리고 한달 데이트 비용이 백만원을 넘는 비용이 아니라면 ) 대강 비슷하게 비용을 내는 것이 님 스스로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떳떳하게 할 말 할 수 있으니까요.

    원래 저는 버는 만큼 더 쓰는 게 옳지 않느냐...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더치페이니 뭐니 하도 말이 많아서요. 근데 그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더군요. 여성들이 많이 버는 남성을 더욱 선호하게 되는 논리라는 겁니다. 자신보다 훨씬 많이 버는 남성을 만나면 데이트 비용도, 결혼 비용도 자신은 안전하게 면제될 수 있는 논리이고 안그래도 남성들은 경제력만 따져 만나려고 하는 여성들에게 지친 상태인데 말입니다.

    그냥 저는 무조건 반반이 좋다고 생각해요. 한쪽의 경제력이 낮으면 , 그 낮은 쪽에 맞춰서 만나면 되죠. 여성이 한달에 5만원밖에 못 내면, 김밥천국 가고 공원에서 걸으면서 데이트 하면 됩니다. 집에서 티비 보면 되구요. 남성이 그 이상을 쓰게 된다면, 여성도 그 이상의 특별한 배려와 서비스를 남성을 위해 해 주어야 합니다. 물론 섹스는 빼구요.


    p.s again : 그동안 남친이 나보다 희생을 더 많이 해왔구나, 그동안 남친이 나보다 고생하는 것을 내가 몰랐었구나. 미안하다. 지금부터라도 내가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고 갚아주고 싶다. 그것이 기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남친을 정말 사랑한다면 가져야 하는 태도입니다. 당연히 부담해야 하는 것을 부담하라고 했다고 해서 문제가 된다면 님의 사랑이 그냥 거기까지인 거에요. 님이야 말로 재정적으로 손해보는 데이트나 연애는 싫은 것이죠. 대충 반반 해 왔다고 해서 다 개념은 아닙니다. 하기 싫은 억지 반반은 개념 있다고 하기 힘들겠죠.

    ( 더 내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반반입니다. 칭찬할 거리도 아니에요. 당연한 거죠. 님이 손해보는 건 더더욱 아니구요. 그리고 주유비 반반을 한다고 해도 남친의 손해가 훨씬 크고요 )

    남친이 운전을 할 때 옆에서 `어깨 아프지? `하면서 어깨를 얼마나 주물러 주셨는지요. 남친 운전할 때 혼자 자고 그런 적은 없었는 지요? 같이 펜션 놀러간 적이 있다면 운전하느라 피곤했을 남친 마사지 해준 적은 얼마나 있구요? 그것부터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구요. 저는 벤츠 E300을 몰고 있는데도 3시간 이상 운전하면 몸이 정말 뻐근하던데 하물며 다른 차들이야...

  • 프로필사진 한우물 2016.08.26 14:34 신고 와..... 답변을 받아서 무지신기하네요..
    생각보다 분에넘치는 분량의 댓글에 놀랍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차를한대사고 차량유지비를지출하며
    데이트중에만 차량관련비용을 반반하면....음
    현재 남자친구의 심경을 가만히 헤아려봅니다.
    (아... 빼박도못하고 제가 이득을 보는상황이네요)

    그런데
    결국은 누구도 둘사이엔 이익을 본자는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 대놓고 장부로 적지않는한 각자가, 상대못지않게 지출하는게많으니 떳떳하고 기대치에 못미칠때
    쉽게 서운하다 생각하는겁니다.
    게다가 물질적인것만이 아니고
    무형적인것(양보,배려,시간투자등..)까지
    개입시키면 더욱 복잡해지고말이죠..

    제가 저를 돌이켜볼때,
    남자친구운전시 잠을잔적은 단한번도없으며
    (졸아서 꾸벅거리다 걸린적은있습니다 걸리면바로깨어나 제가준비해간 음식도먹여주고.대화도하고/
    한번도 자라는얘기 못들어봤습니다)
    남자=운전
    저=요리,집안일 로 갚는다 생각했기에
    집안데이트시 음식과 설거지는 제담당이고
    가끔 남자친구집에 혼자있게될때는 집안일도 해놓고갑니다.

    여행은.. 숙박비+식비+체험비 는 반반
    차량주유비+톨비는 남자친구.
    음식준비(제가 재래시장을 주로이용하기때문에사비도 들어갑니다=톨비넘습니다)및 설거지는 제담당입니다. 저는 무척이나 잘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분야까지 반반으로하자하니 호구는 제가 되는것만 같습니다.
    특히 전문가님의 댓글중
    남자가 비용을지불하더라고 상응하는 서비스를 받으면 넘어가준다는 대목에서 제스스로 피해의식발생;

    제경우는 운전을 댓가로 설거지집안일요리 이니까요...
    (잠자리에서도 서비스를 요구하고 본인은 자꾸 미룹니다. 다음에해준다는 식으로요..이게제일 문제의 근원일지도?-농담)
    저는 음식준비와 집안잡일은 내가하지않느냐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까지 하기가 싫네요
    이미막장인거죠...
    씁쓸합니다.
    니꺼내꺼없는 연애하던 가난한20대시절로 돌아가고싶은 요즘입니다.. (그렇게다가가기위한 제 노력이자칫 호구짓이되지않을까하는 공포심도 들고요; 후..)
    쓸데없는 푸념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현명한 결혼생활을 꾸려나가고계시는(왠지 그럴것같습니다) 전문가님 부부가 괜시리 부럽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Ps제남자친구는 여자도 군대를 가야한다말하고
    (전 그런 남녀성대결적발언에 첨언하지않습니다.
    단일커플,가정내에서 백날얘기해봤자뭐하겠습니까..ㅠ 그냥 같은여자로서 내가미안하다 고생이 많다 이런것도 한두번이죠.. 불만이 있다면 사회적 활동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바를 현실화 시키도록 행동하면될일입니다)
    남친의 여동생은 sns중독녀에 명품사진도 많던데..
    미련인지 사랑인지 모를 이감정은 빨리
    접어야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08.27 08:18 신고 아, 네, 저는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고 다니는 게 부끄럽지만, 익명이니까 철판 깔고 진실하게 말하건데, 결혼기념일 3번 지난 지금도 아내와 연애하듯이 정말 행복하게 알콩 달콩 살아갑니다. 오늘 아침도 같이 자고 일어나서 진하게 포옹을... 마치 오랜만에 만난 사람처럼. 아내가 자고 일어났으니 오랜만에 포옹하는 거 맞다고 하네요. 뭐 그렇게 삽니다.

    서로가 받을 때보다는 서로를 위해 무언가를 해줄 수 있을 때 진정 기쁨을 느낀다면, 그리고 서로 경쟁하듯이 배려하며 심정적인 균형을 맞춰가는 관계라면 가장 이상적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사실 많습니다.

    사실, 님이 요리나 가사를 한다면 그것은 남친의 운전과만 대칭되는 것이지 차랑 구입, 유지 그리고 기름값까지 모두 커버하는 지는 의문입니다. 그건 남친이 운전만 하고 님이 차량 구입 유지 기름값 요리 가사까지 책임지라는 것과 비슷한 것이거든요.

    아무튼 님이 말한 이 상황에서 기름값 반반을 한다고 할지라도 그건 남친이 `덜 손해` 보는 방향을 말한 것일 뿐이라서 이기적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님의 이익이 좀 줄어드는 상황 정도로 보는 것이 맞겠죠.

    님도 남자가 돈을 쓸수록 여자를 더 사랑하는 거다.. 라는 프레임에 젖어 있는 건 아닌 것 같지만 - 그래도 평균적인 여성에 비해서는 훨씬 더치에 가까운 연애를 하고 있으시니까요, 돈은 돈이고 사랑은 사랑이다, 라고 쿨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가 `안해주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해주는 것`에 감사해하고 감동해 하며 고마움을 표현한다면 갈수록 `해주는 것`이 늘어나는 것이 사랑의 마법이기도 한데 안타깝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남친과 이 문제로 진지하게 이야기 해 보세요. 자세하게 소통하다 보면 문제가 명료해지기 마련인데, 사실 아무리 봐도 남친이 지금 훨씬 고통분담을 많이 하고 있는 지라... 님이 아무리 가사나 요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해도 남친의 만족도가 별로 높지 않다면 (예를 들어 요리가 입맛에 안 맞거나, 설거지를 자신이 해야 해서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너무 가끔 해주거나 등등) 그것을 숫자로 떨어지는 돈계산에 대응시키는 건 또 무리가 있으니까요.

    적게 받고 많이 주는 게 서로 행복하다 생각하면 최상이겠지만, 이런 이상적인 관계는 한명이라도 내가 적게 받고 많이 주어 억울하다 생각하기 시작하면 파탄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아내에게도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상대방이 숫가락 하나만 빼서 줘도 감사함을 느끼고 고마움을 느껴야지 당연하다 생각하면 관계는 끝난 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인이 소개팅을 하고 나서 두번째 만난 때에 주말, 서울에서 남이섬에 놀러 갔답니다. 남자가 남자 차로 운전했고 여자는 옆에 앉아있었고 이런 저런 말을 시켰답니다. 남자는 처음 가보는 길에 왕복 3시간 이상을 (아시죠? 길 엄청 막힙니다) 네비에 집중하느라 음악을 안틀었으면 했고, 여성이 하는 말에도 바로 바로 대답을 못했답니다.

    여성은 긴 운전 시간동안 대화도 별로 안하는 남성이 맘에 안들었고, 남성은 죽어라 운전해도 고마운 줄도 모르고 서운해 하는 그런 여성이 맘에 안들었답니다. 님들 케이스 보면 이 사례가 떠오릅니다. 서로 고마워 할 것들이 충분히 많은데도, 서로 부족한 점만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P.S 다만 그런 문제 이외에도 남친의 애정 자체가 줄어든 것이 눈에 보인다면 뭐 정리하는 것이 맞겠지요.



  • 프로필사진 한우물 2016.08.28 01:45 신고 전문가님의 댓글을 읽는데 모든내용이 이해(단순한 이성적 이해가아닌 감정적 수긍)가되고 제가 결심한 것에 확신을 주시네요.
    제스스로 저희애정 그자체만 봤을때 남친도 저도
    줄어든점은없게느껴졌습니다.
    그래서 2년의연애기간이 아까워서라도 용기를
    내기로 결정하고
    어쩌면 마지막일지도모를 데이트에 비장한각오로
    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온갖 헐벗은제속내에 가까운 대화를 가감없이 쏟아내고 (어차피 막판..자존심같은거 다 내려놓고..)
    계속 마음속으로제가 남자친구로부터 이득을 본것. 즉 남친이 손해본 것에대해서만 상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제맘속으로 예상해간 결과보다도
    더욱 좋은 반응들이 나오는데.. 허허...소소하지만
    신기한 경험이더군요..
    어쩌면 이대로 서로 경쟁하듯이 위하는 연애가
    (저는 진즉부터 이런연애를 갈망을 하긴했습니다.)
    가능할것같다는 희망이 드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른 포스팅도 꾸준히 읽으며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08.29 12:06 신고 그것이 바로... 비즈니스와는 차원이 다른 , 사랑만이 할 수 있는 신비로운 마법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이런 마법을 부릴 힘이 있는 사이라면 더욱 노력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더 감사한 리플이네요!

    p.s : 그런 식으로 해 나가시면 점 점 더 남친의 생각이 `이 여자 없으면 죽고 못산다`라는 수준으로 바뀔 거에요. 다만, 어느 정도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가벼운 감정적 밀당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다른 포스팅 참조 )
  • 프로필사진 ^^ 2016.11.24 20:43 신고 지나가다가 글읽고 너무웃겨서 몇자적고 갑니다
    결혼전에 수많은 된장녀들한테 엄청당한 호구셨나봐요
    5:5가 좋다 반반하자 더치페이 데이트통장
    이런단어들 언급하는 남자중에 정상인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냥 남여상관없이 돈이 있는사람이 돌아가면서 양심껏
    한번씩 내면되고 눈치게임하듯이 센스껏 행동하면됩니다
    그리고 진정한사랑은 물질적인걸로는 평가할수 없겠지만
    서로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싶고 위해주고싶은 마음이지
    내가 반 상대방도 반 이래야 손해를 안본다
    이런마인드는 말그대로 비지니스 관계입니다
  • 프로필사진 피자1판 2016.11.25 10:43 신고 더치페이와 데이트통장을 운운하는 남자중에 정상이 없다라? ㅎㅎㅎ 얼마전 결혼한 지인분의 아내는 데이트초기 부터 데이트통장을 제안하였는데 그럼 그 여자분은 정상이 아닌가봐요? 정상이 아닌분이 어떻게 결혼까지 골인하셨을까?

    무엇이 그렇게 웃기시나요?
    남자를 물주로 보고 팔자 한번 편하게 펴보려는 고약한 심보를 미리 간파해서 걸러낼걸 걸러내는것은 현명한 처사이지 님이 말하는 찌질한 짓은 아니죠.

    님이 말하는 남녀 상관없이 더 가진사람이 좀 더 내고 서로 진정으로 챙겨주며 윈윈하자는 것은 블로그 주인장이 언급하듯 배려경쟁이라는 글에서도 잘 나와 있습니다. 오히려 비지니스 관계를 더 싫어하죠. 거래와 같은 집안간의 결혼같이요.

    더치페이가 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부터 밝히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자신의 생각이 있으면 이것은 이러해서 나는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해야 글에 힘이 실리는 법인데 그저 지나가자 딱 보고 내 입맛에 안맞으니 그냥 비난하는 걸로만 보이지 않네요.

    5:5정확한 더치페이는 그렇다 하더라도 내가 한번 얻어먹었으면 다음만남엔 내가 산다라는 마음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남녀를 떠나 인간으로서 사회생활을 원만히 해 나감과 동시에 남과 공생하는 방법중에 하나이거든요. 한마디로 염치있는 인간이 되라는겁니다.

    데이트통장은 그거야 연인으로 관계를 발전시킨 두 남녀간의 일이므로 이건 우리가 왈가왈부할게 못되죠. 자기네들이 알아서 결정할 일 입니다.

    결국 님은 서로가 챙겨주는 환상적이고 이상적인 연애를 바라시지만 그것또한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해 주어야 가능한것이고 더치페이와 데이트통장을 비정상으로 생각하시는걸로 보아 그닥 합리적인 생각또한 가능하지 않는분으로 보이십니다.

    남자분 이시라면 아직도 돈은 남자가 낸다라는 구시대적 발상을 지닌 답없는 꼴통마초 이겠고, 여자분이시라면 얻어먹는데 특화인 전형적인 거머리이겠네요.
    그런 와중에 이상적인 남녀의 사랑을 논하시다니...

    아무리 사랑이라고 해도 말이죠 그 놈의 사랑이 불변의 진리고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가지 않는 이상 중간에 변하기도 하고 발전하기도 하고 식었다가 또 끓었다가 하지요. 사람의 마음이니깐요.
    눈치없이 빌어먹기만 하면 당연히 상대방도 본인이 투자하는 돈과 시간에 대한 아까움을 느낄겁니다.

    그리고 이건 개념녀 코스프레에 대한 것인데 논지에서 벗어난 댓글인것 같네요~ 다음엔 번지수 잘 보고 댓글 다십시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11.25 21:07 신고 ^^ 님. 적절한 비용 분담에 관해 이미 따로 적어놓은 글이 있습니다. 저랑 님이랑 의견이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군요.

    http://lovewar.tistory.com/32 "적절한 데이트 비용 분담에 관해"

    꼭 가서 읽어 보시길.
  • 프로필사진 윤오 2017.03.03 11:08 신고 더치하든 눈치것하든 생각, 수긍차이인듯요
    님이 비난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레알 2017.08.01 08:13 신고 한국에서의 더치는 비지니스...?외국에서의 더치는 당연한 것..?ㅋㅋㅋㅋ왜 깔끔하게 밥값 더치하고 다른 부분에서 친해지면 되는데 굳이 더치를 비지니스 라고 표현을 할꺼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7.08.01 10:41 신고 레알님, 연애하는 관계에도 김영란 법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옵니다... 법으로 강제는 못해도 그런 문화가 필요해요. 남자가 돈을 더 쓰거나 일방이 더 쓰는 관계는, 결국 이번에 여탈렌트 김정민 사건 같은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결국은 추악해져요.
  • 프로필사진 지나가던사람 2016.11.27 01:41 신고 근데 가족법이란게 다른법과 달리 굉장히 주관적이고 인간적 그냥 한마디로 더러워서 명의에 상관없이 자기물건은 자기가 가져간다는 말이 지켜질지 모르겠네요... 공정해야 하고 부당한 건 바뀌어야 겠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잖아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ovewar.tistory.com BlogIcon 상남자 CH. 2016.11.29 17:23 신고 물론 재산분할 소송이 시간이 좀 걸립니다.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니... 그게 싫어서 그냥 니 명의로 된 거는 니가 가져라 하는 경우가 꽤 있긴 합니다. 이혼 소송이나 재산분할 소송이 정말 지리하고 짜증나고 인간이 바닥까지 떨어지는 과정이라서... 한때 사랑했던 사람의 온갖 흠을 들춰내고 비난하고 비난 받는 과정이니 어찌 괴롭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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