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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적 SNS를 하는 여자의 위험성 본문

좋은 여자란?

과시적 SNS를 하는 여자의 위험성

_전문가_ 2016.06.15 14:11

당연히, SNS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한 사람은 아니다. SNS를 많이 하고, 또 특정한 패턴이 있는 여자는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글은 나의 성급한 오해일 수 있다. 그러니 어느 정도 걸러서 참고하길 바란다. 그 사람의 SNS를 자세히 들여다 보는 것이 그 사람의 사주, 궁합, 타로카드, 별자리 혹은 혈액형 궁합보다는 100배 더 정확할 것이다. 


SNS는 그 사람의 마음의 창이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 등의 SNS가 좀 문제가 된다. 트위터는 연예인들을 제외하고는 사회정치적인 사안에 대한 논의가 많아서 문제가 별로 안되는 편이다. 암튼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SNS는 카스, 페북, 인스타그램을 칭한다고 보면 된다. 어떤 여성들을 보면 저런 SNS에 값 비싼 음식 사진,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사진, 유럽 여행등의 사진, 샤넬 백 등의 명품 사진 등을 자주 올려 놓는 것을 알 수 있다. SNS가 인생의 낭비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런 내용의 사진을 자주 올리는 여성과 교제하는 것은 진짜 인생의 낭비가 될 수 있다.


SNS의 내용은 그 사람의 정신세계를 어느 정도 투영한다고 봐야 한다. 자신의 추억을 남긴다는 핑계로 자꾸 여행다니고 놀러다니고 공연보러 다니는 등의 `자기 광고성 글 (나 이렇게 멋진 여자야, 나 정말 행복해, 나 정말 이뻐, 나 개념있어)`을 자주 올리는 여성의 정신이 건강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요즘 남성들은 대부분 허영, 허세, 사치성, 낭비벽 있는 여자를 질색한다. 그런데 값비싼 어떤 재화 서비스들을 자꾸 올리는 여성들은 자신이 그런 삶을 추구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것과 같거든. 이는 이 여자가 된장녀라는 빨간 등이 켜진 것이나 다름 없다. 샤넬백 사진을 올리는 여성이 "아니, 갖고 싶다는 건 아니고 그냥 이뻐서"라고 말한다 해도 똑같다. 왜 이쁜 대상이 들판의 꽃은 되질 않으며, 바다에 지는 황홀한 일몰 사진은 아닌가? 역시 변명일 뿐이다.



사치, 나르시시즘, 연극성 인격장애... 


만약 남친이 자신의 여친의 페북을 들여다보다 여친이 가지고 싶어하는 어떤 것 - 화장품, 악세사리, 구두, 핸드백, 공연, 여행지 등등 - 을 발견한다면, 그것을 기념일에 사주어야 하나 심한 압박을 느끼기 마련이다. 사실 그런 압박을 하려고 SNS를 활용하는 여성도 분명히 있다. 예를 들어 곧 생일인데 혹은 100일인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비싼 화장품 세트 사진을 올려놓는 여성이 있을 수 있으며 실제로 이런 여성과 잠깐이지만 만난 적도 있었다. 이건 뭐 말만 안했지 대놓고 사달라는 거다. 암튼 SNS에 저런 비싼 재화 서비스를 자꾸 올리는 여성이라면 데이트비용이 많이 들거나 같이 살더라도 `유지비용`이 많이 드는 여자일 것 정도는 유추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생활이 유지가 안된다면 당연히 온갖 비난이 남성에게 쏟아질 터.


과시적인 SNS가 특히 문제가 된다. 


또 다른 의미에서 좀 위험한 여성 유형이 있다. 바로 자신의 셀카만 주구 장창 찍어 올리는 여성. 온갖 예쁜 척을 다 하면서 셀카 위주로 찍어 올리는 여성. 장소와 옷만 달라질 뿐 거의 비슷비슷한 사진들이다. 이런 여성은 심각한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람은 세상을 자기 위주로만 파악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감정을 잘 읽지도 못하고 배려하지도 못한다. 셀카에 포토샵이 섞인 흔적이 있다면 이럴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거짓된 얼굴로라도 자신을 포장하여 아름답고자 하는 허위의식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SNS 위험 체크 포인트 10


위험 : 비싼 음식, 사치스러운 레스토랑, 고급 호텔/펜션/리조트, (특히 해외) 관광지 에서 찍은 사진 위주.

정상 : 일상 생활의 자연스러운 모습 (약간 구질구질한 모습 포함) 도 올린다.[각주:1]


위험 : 가슴이나 몸매 부각시키는 사진 위주[각주:2]. (타이트한 상의, 패인 옷, 수영장이나 해변의 수영복, 비키니 등)

정상 : 몸매 부각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


위험 : 일반인들도 무차별적으로 볼 수 있는 계정. (여기에 가슴,몸매 부각 사진 올리면 빼박 ... )

정상 : 친한 친구들만 공유하는 계정.


위험 : 거의 단독샷. (얼굴을 찍을 때는 거의 얼짱 각도로 고정되어 있음)

정상 : 가족 친구들과 노는 일상적인 모습과 셀피, 풍경샷, 애완동물, 꽃 등등 다양한 주제.


위험 : 거의 항상 풀 메이크업한 사진만 등록.

정상 : 노메이크업, 풀메이크업 가리지 않고 일상의 자연스러운 얼굴.


위험 : 사치품(명품)을 갈구하거나 혹은 은근 자랑하는 듯한 글과 사진.

정상 : 보통은 그런 내용이 거의 없다.


위험 : 실제의 얼굴, 몸매, 비율과 다르다. (포토샵을 했다)

정상 : 실제의 얼굴, 몸매, 비율과 비슷하다. 


위험 : 전체적으로 모델 화보집을 보는 듯한 느낌. (시간 없으면 이거 하나만 봐도 대충 감이 온다)

정상 : 당신의 사진첩을 보라. 모델 화보집처럼 보이나? 그런 느낌을 주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위험 : 같이 있을 때 항상 핸드폰을 붙잡고, SNS를 확인하고 `좋아요`나 팔로워 수에 연연.

정상 : 같이 있을 때 당신에게만 집중. 가끔 문자 확인. (이것이 예의이기도 하다)


위험 : 감정 변화를 매일/시시각각 업데이트. (카톡 프로필, 프사 등등)

정상 : 보통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생중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기분 변화가 심하다는 것은 불길한 징조다.



위험에 해당하는 사항에 많을 수록 된장녀든지 관종이든지 둘 중 하나다. 당연히 사귀지 않는 것이 좋다. 제발... 외모에 속에 넘어가지좀 말아라, 등신들아. 위험군과 사귈 수록 돈이 엄청나게 깨질 것이다. 앞으로 당신이 화보집 찍는 데 필요한 비싼 장소/휴양지/음식/명품/악세사리/화장품/구두 심지어 성형 비용까지 대야 할 것이다![각주:3] 또한 해외/휴양지에 간 사진은 있는데, 같이 간 사람 사진은 없다면...? -_-;; 그 모델 같은 사진들은 그녀의 전남친들이 비용을 대고 사진을 찍어준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리고 당신과 찍은 사진들은 그 다음 남친이 구경하게 되겠지.


심하게 이야기 하면 위험 요인이 많은 여성의 SNS는 일종의 광고 팜플릿 같은 거다. 물주 역할의 지금 남친과 헤어지더라도 평소에 그녀의 SNS를 보고 침을 흘리며 대기하고 있던 다른 물주에게 순식간에 갈아탈 수 있게 하는 홍보효과. 그리고 그 물주가 있어야 또 계속 자신의 사치스럽고 허영스러운 생활을 과시할 수 있을테고. 


보라카이에서 가장 좋은 리조트 중 하나인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여성 두명이 풀 메이크업을 한 채 수영장에 들어가 사진 찍기 놀이를 하더니 수영 한번 않고 나와 선베드에서 스맛폰으로 인터넷만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물론 한국 여성이다. 해외에서 이런 양태를 보이는 여성은 한국 여성 뿐이다. 대체 그 좋은 휴양지에는 왜 간 건지? SNS에 과시할 사진 올리려고 간 것은 아닌지 궁금했다. 아, 또 다른 한국 남녀 커플. 뙤약볕에 지친 남성은 등에 무거운 가방을 맨 채로 헉헉거리면서 [각주:4]여성의 설정샷만 찍어주다 수영장에서 사라지더라. 참... 


물론 쇼핑몰/피트니스 클럽을 한다든지 하여서 인스타그램 등을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제외 : 요즘은 좀만 이쁘면 성형하고 포토샵 배워서 개나 소나 쇼핑몰...) 며칠 데리고 놀다 버릴(?) 생각이라면 물론 상관 없겠지... 하지만 깊이 사귈 사람일수록, 결혼할 사람일수록 상대의 SNS를 면밀히 보는 것은 그 어떤 사주, 궁합, 관상, 손금, 점성술, 별자리, 혈액형별 성격 등등보다 정확할 것이다. 면전에서 개념녀(개념남)처럼 구는 것은 비교적 쉽지만 자신의 SNS까지 개념녀처럼 평소에 오랜동안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매우 힘들기 때문


이거 저거 귀찮으면 그냥 SNS 를 아예 하지 않는 여성도 좋다. 요즘 드물긴 하지만...[각주:5]






설현 사진도 포토샵이 거의 없는 것 같아 히트 친 듯 



마지막으로, "연극성 인격장애"라는 것이 있다. 다른 말로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라고 하는데, 흔히 말하는 `관심종자`가 이런 인격 장애 유형에 해당한다. (자세한 것은 여기 클릭) 이런 사람들은 인터넷 특히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극적인 감정 변화를 SNS에 그대로 표출하고, 사람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만한 사항들을 SNS에 올리기 바쁘다. 사실, 요즘의 SNS는 연극성 인격장애자들이 암약하기에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리플이나 "좋아요"에 연연하며 갈구한다. 온라인상에서 알게 된 사람들에게도 매우 친한 척을 한다. `아프다, 외롭다, 괴롭다` 등의 사람들의 위로와 지지를 원하는 내용을 올릴 때가 많다. 


또한 사람들과 한창 어울려야 하는 자리에서도 SNS에 사진 올리고 글줄 올리기 바쁘다면 적어도 SNS 중독 상태임은 유추할 수가 있으며 이 또한 건강한 정신 상태는 아니다.


이제 여친의 SNS를 다시 유심히 보길 바란다. 


p.s : 당연히 남성의 SNS를 봐도 그 사람의 내면세계를 유추할 수 있다. 보통 여성들이 SNS에 자랑 글을 올리는 것을 좋아하므로 일단 여성으로 잡았지만 이런 행태를 보이는 남성도 똑같이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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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론 보통 사람들도 특별한 곳에 가면 사진을 더 많이 찍기 마련이니 좋은 곳에 가면 사진을 더 찍는 건 인지상정이지만, 위험군 여성들은 그런 곳에서만! 찍어 올린다는 게 문제다. [본문으로]
  2. 시선강간이라매... SNS 들어가면 시선강간 당하고 싶은 애들이 널리고도 널렸다. 유명해지고 싶고, 돈벌이 하고 싶을 땐 해당 안되는 말인 듯. [본문으로]
  3. 연예인 김정민 사태는 괜히 터진 게 아니다. [본문으로]
  4. 뜨거운 열대지방 직사광선 다 맞으면서. 햇볓에서 사진을 찍어야 더 잘 나오거든. [본문으로]
  5. 내 아내도 SNS를 전혀 하지 않는다. 사치품이란 평생 모르고 산다. 관심도 없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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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보나이퍼 리 2016.08.02 13:52 신고 왜 이 소셜커뮤니티 들이 무엇때문에 열화를 시키는 걸까요??
    전 제 자신을 보이는 걸 싫어해서 잘 안하는데 확실히 여자들 올린 거 보면 비싼 음식 사진 웨딩사진 많더군요..
    .에스엔에스에 올리는 물건이나 여러 고가 물품들은 결국 사달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 프로필사진 _전문가_ 2016.08.03 19:56 신고 페북 같은 SNS를 많이 하면 훨씬 불행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당연하죠. 페북에는 자기 불쌍한 이야기는 잘 안쓰죠. 자랑하는 내용들 뿐. 잘 먹고, 여행하고, 좋은 옷과 제품들을 쓰고, 몸매를 자랑하지요.

    나만 불행하고 따분한 일상을 사는 듯 보여서 자존심까지 상하죠. 그러니 자신도 질세라 그런 허영 덩어리의 삶을 보여주느라 바쁘고.

    보라카이 샹그릴라 그 비싼 리조트에 와서도 설정 사진만 찍기 바쁘고 수영도 안하고 스맛폰으로 페북 들여다 보느라 바쁜 여성들 보고 있노라니 ㄷㄷㄷㄷ 마치 인증샷 찍으러 왔지, 휴양과 레져를 즐기로 온 사람들이 아닌 듯 보여서 안타깝기까지.. 해외 가면 이런 한국인들 많습니다

    특유의 한국적 체면, 허세 문화와 결합되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그런 허세 허영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자기 돈이 아니면 남친 남편 돈을 이용하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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