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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인권 감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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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 생활

불행한 부부들의 11가지 공통점

상남자 CH. 2014.07.10 13:06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에피소드를 거의 모두 챙겨 봤습니다. EBS 홈페이지 가서 `달라졌어요` 검색하면 나옵니다. 부부 불화가 심각한 가정을 상담과 각종 솔루션을 통해 치유해주는 프로그램인데, 최악인 상황에 처한 부부가 나중에 웃고 껴안고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를 보는 느낌입니다. (리얼 다큐 비슷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사이가 매우 안좋은 부부는 뭔가 특징이 있습니다. 11가지만 말해볼까요?


1. 아내가 아기에게 집착합니다. 


자녀에게만 집중하고 남편은 안중에 없죠. 남편 대접도 없고 눈도 안 마주치고 퇴근해도 아는 척도 안합니다. 오직 신경은 아기, 애의 건강, 안위, 교육에만 가 있습니다. 남편에게 의지할 수 없으니 아이에게만 의지하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배우자를 향하는 분노가 자녀에게 표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만 바라보지 말고 배우자를 직시해야 합니다. 아이랑 결혼한 건 아니잖아요.



2. 말투가 공격적입니다. 


", " 거리는 것은 예사. 애칭이 없습니다. 기껏해야 "XX 엄마, XX 아빠" 정도 입니다. "자기, 당신, 아가, 여보" 이런 애칭이 없습니다. 그리고 반말을 합니다. 말은 "~했"로 끝납니다. 특히 아내가 소프라노로 ", 니가 먼저 그렇게 안했냐?" 이런 식의 공격적인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조는 매우 공격적이며 짜증스럽고, 거의 매 문장마다 비난, 경멸, 무시, 조롱이 섞여 있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습니다. 명심해야 합니다.




3. 과거 원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깊습니다. 


원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분노가 되어 배우자에게 투사되는 경우는 아주 흔합니다. 아버지로부터 학대받은 남자가 후일에 아들을 학대하는 아버지로 변하는 케이스를 예로 들 수도 있고 바람을 자주 피웠던 아버지를 둔 아내가 의부증으로 변하기 쉽습니다. 보통은 어른이 되면서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해가는데, 이런 사람들은 극복하지 못하고 새로운 가족 (배우자, 자녀) 에게 서운함/분노/폭언/폭력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원가족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하고 원가족에 대한 원망을 배우자/자녀에게 투사해서는 안됩니다.



4. 각방을 씁니다. 


아내는 아이랑 자고 남편은 다른 방에서 자거나 거실에서 잡니다. 물론 `부부관계`도 없습니다심한 경우 같은 생활 공간 (거실, 주방, 안방)에 같이 있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각방이 부부 불화의 원인인지 결과인지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다른 공간에서 생활하는 게 차라리 편하다고 말하지만 사실 마음 속은 상대가 매우 신경 쓰이고 불편합니다.


 각방은 가정을 각박하게 만듭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아이 어릴 때 부터 합방을 유지합시다. 



5.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수고와 고마움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서운한 점만 토로하며 상대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당연하다 생각하고, 상대를 인정해주거나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고맙다는 표현도 일절 없습니다. 물론 상대방의 아픔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서로는 서로의 인정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먼저 상대의 수고와 아픔을 인정해야 자신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6. 아이가 정서 불안을 겪습니다.


불화를 겪는 부부의 경우 보통 아내는 아이에게 집착하는데,아이러니하게도 아이는 정서 불안을 겪습니다. 엄마 아빠가 싸우면 아이는 귀신 같이 알아채고 불안해집니다. 그 결과는 아이의 정서불안/어둡고 폭력적인 성격으로 나타납니다. 부모님이 화목해지면 가장 먼저 밝아지는 것은 아이입니다. 단연코, 아이에게 화목한 부모님보다 더 큰 선물은 없어요. 


 부부가 화목해지면 아이의 정서불안은 자연히 좋아집니다.



7. 상대방 탓만 합니다. 자신은 옳다는 확신에 차 있습니다. 


문제는 상대방에게만 있고, 상대방만 고치면 다 해결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서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 스스로는 변화의 노력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고치려고 하나 서로가 그것에 저항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분란이 일어납니다. 기찻길처럼 영원한 평행선이죠.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탓이로소이다... 세번만 하면 가정이 편안해집니다.




8. 상대에게 큰 상처를 받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폭력/외도/시집살이/양육 외면/임신시 홀대 등등의 상처가 있습니다. 그 상처가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하고 그래서 상대를 곱게 볼래야 볼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자는 이 상처에 대해서 진정으로 사과하지 않거나 외면해버립니다. 아픔을 호소하는 배우자에게 "또 그 소리냐"면서 잔소리 취급합니다


 과거에 얽매여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이는 배우자만이 풀어줄 수 있는 매듭입니다.




9. 아내는 육아/살림에 지쳐 있고, 남편은 직장 일에 지쳐 있습니다. 


한국이 애 키우기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근무 시간은 압도적인 세계 1위로 살인적인 직장 환경이죠. 남자도, 여자도 힘듭니다. 남편은 몸이 너무 피곤해서 집에 와서 쉬고 싶지만 아내는 아내대로 하루 종일 아이들에게 시달리면서 살림까지 하느라 남편이 도와줬으면 싶죠. 아이가 늘어나면 아내의 불만이 남편으로 향해 관계가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내도 힘들다는 것을, 남편도 피곤하다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10. 집안이 어질러져 있고 산만합니다. 


집안이 어지럽고 산만하고 청소/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설겆이 거리가 쌓여 있는 집이 대체로 불행합니다. 이게 원인인지 결과인지 애매합니다. 집이 정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남편은 아내가 `집에서 논다`라고 생각하며 불만을 갖고, 아내는 남편이 미우면 집안 정리할 기운이 나지 않으며 살림을 도와주지 않는 남편이 원망스러운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누구 탓 하지 말고 먼저 나서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해결해야 합니다.



11. 부부 중 한명 이상은 심한 우울증이나 무기력에 빠져 있습니다. 


상대방에게서 오는 비난,상대방에게서 인정 받지 못하고 무시 당한다는 느낌으로 자꾸 자존감이 낮아지면 우울증이나 무기력에 빠지기 쉽습니다. 아내는 가사를 등한시 해서 집안이 어지러워지고, 남편은 직업을 게을리 하여 수입이 나빠지며 육아도 모른 척 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다시 부부 불화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사이가 나쁜 부부들은 이런 식으로 서로 악순환을 일으키며 서로만을 비난합니다. 


 비난은 항상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부부가 화목해야 다른 일들도 풀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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