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붕가붕가나 하라고 있는 게 아냐
다음 특성들을 체크해보시고, 내가 어느 정도까지나 감당하고 포용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은지를 고민해 보세요. 미리 포용할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과 결혼 후에야 단점을 파악하고 속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세부터 다릅니다. 사람은 싫어하고 좋아하는 성향이 각기 다르니 이 외 주의할 점은 스스로 생각해보시고요.
결혼금지 12가지 여성유형 (링크)
만나면서, 끊임없이 의심하고 검증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세요. 연애는 둘이 쎄쎄쎄 하면서 즐거우라고만 있는 과정이 아닙니다. 연애는 `유사 결혼`이에요. 결혼 후의 문제를 시뮬레이션 하면서 사전 점검하는 단계라구요. `결혼 준비`는 더욱 결혼과도 비슷해집니다. 문제가 생겼고 둘이 상의해서 부드럽게 해결해 나가야 하죠. 이게 잘 안된다고요? 엎으세요. 파혼의 위기가 아니라 파혼의 기회입니다.
결혼 전에 두 눈 뜨고
결혼 후에 한 눈 감아야
제 말이 너무 비정하게 들리세요? 결혼 전 연애시에는 누구나 애정을 느끼고 사랑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이성이 마비될 수 있죠.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나쁜 종류의 여자일 수록 자신의 흠을 가리려 남자 눈에 콩깍지 씌우는 것에 온 힘을 매진 합니다.
결혼 전에는 두눈을 뜨고, 결혼 후에는 한쪽 눈을 감으라 했어요. 결혼 상대는 냉정하게 고르고, 결혼 후에는 흠이 있어도 적당히 눈감고 화목하게 살란 이야깁니다. 그런데 결혼 전에는 사랑, 외모, 성욕에 눈이 멀어 한쪽 눈을 감고서는, 결혼 후에야 두 눈을 다 뜨고 상대방의 단점을 하나 하나 알아가면서 불만을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아요요. 결혼 후에는 "그래, 그래도 우리 아내는 ~~점이 좋잖아? 이런 거야 원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링크).
상대를 관찰, 또 관찰!
데이트 비용 분담 안하는 여자는 결혼 비용 분담도 제대로 안하겠죠. 여자는 나약하다는 이유로 각종 의무는 회피하는 여자와 나약하다는 핑계로 힘든 일마다 빠지는 여자와 수만시간의 육아살림이 평탄할까요? 전화 한번을 해도 오빠 요금 걱정하는 여자와, 전화 하라 닥달하는 여자. 왜 항상 피곤하냐며 짜증인 여자와, 피곤할테니 오빠 집으로 가겠다고 하는 여자, 누구랑 살면 결혼 생활이 더 평탄할까요?
사소한 차이로도 여자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의 깊은 여자라고 해도 자신의 본성을 다 가릴 수는 없어요. 충분히 숙달된 후에는 2~3달이면 그 여자의 바닥 본성 경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2달로 30년 후의 미래까지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딱 2~3달 만나고는 더 이상 만난 적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개념녀 코스프레는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섹파와 결혼하면 인생은 지옥으로
애정이 없어서가 아니죠.
사사껀껀 시비를 걸거나, 너무 사치스럽거나, 이미 술과 결혼했거나, 남자 관계가 복잡하거나... 기타 등등 지금의 제 아내를 제외하고는 모두 함께 할 미래가 괴롭고 답답해 보이는 여자들이었습니다.
한명을 더 만났으면 그 만큼 여자의 성격을 보는 눈을 정교하게 만드세요. 여자 얼굴 몸매 뜯어보는 눈은 무뎌져야죠. 외모에 집착하게 되면 섹스를 무기로 삼는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성격 파악이 정교해지는 만큼 나쁜 여자를 만날 `확률`이 줄어듭니다. 돌다리 깨지게 두드리세요!
서로 사랑했다고 느꼈는데 그 여자는 진심이 아님이 명백해지는 순간, 그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여자는 다 그런 족속이구나, 결혼 하지 말아야 겠다, 한국 X들 18X들, 된장, 김치..." 이런 한국 고유 음식명이 막 떠오르죠... 그런 느낌을 서너번 연속 받은 저는 오죽하겠어요? 반강제 독신될뻔...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해서 만났어요. 헤어지는 것은 다른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니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좀 나쁜 남자 컨셉으로 막 나간 것 같기도... )
요걸 반대로 하는 분들이 태반..
니들이 끌려다니는 건 결단력이 없어서
미즈넷이나 네이트판의 게시물을 보면 어찌 저런 사람이 정말 있을까? 싶은 사례들이 많죠. 저는 제가 직접 겪어 보았기에 그런 여자들이 실존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최악이었던 악몽녀`이후로도 저의 멘탈에 금이 가게 만드는 여자들 몇명 만나 보았지만, 다행히도 그때는 결단력이 있었죠. 바로 바로 헤어지고 미련을 갖지 않았죠.
근데 그거 아세요? 여자들이 결단력이 훨씬 강해요. 아니다 싶으면 돌아섭니다. 그래서 젊은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질질 끌려 다니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남자는 헤어지면 여행을 가고, 여자는 헤어지면 화장을 한다고 한다는 말이 그 말입니다. 보통 남자들이 잊는 걸 더 힘들어 하더군요.
관련 글 링크 :
2016/07/19 - [좋은 여자란?] - 소시오패스 여친과의 연애 경험담
2014/07/09 - [좋은 여자란?] - 연애금지 11가지 여성유형
2014/07/26 - [좋은 여자란?] - 결혼금지 12가지 여성유형
2014/07/16 - [성공적인 연애] - 5대 인격장애 유형
2014/07/10 - [좋은 여자란?] - 결혼, 정서가 안정된 여성을 골라라!
2014/07/10 - [한국 남성 비판] - "보트릭스" 안에 갇힌 남자들을 위한 빨간 약.
2016/06/14 - [결혼준비, 결혼식] - 결혼 준비는 파혼의 기회.
상담 사연은 lovewartalk@gmail.com 으로 상시 접수 .
블로그 포스팅을 전제로 상담, 익명성 보장. 공지 참조.
★ 블로그 글 전체 목록 보기 ★
믿고 보는 "정상연애 공정결혼" 트위터 , 페이스북 , RSS 피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혹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필요 없어요~▼
'성공적인 연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트 넘치는 매력남이 되는 방법 (23) | 2017.09.03 |
---|---|
학교 성추문과 교사들의 성문화 (88) | 2017.08.29 |
우아한 이별/이혼을 위한 최소한의 공식 (덜 찌질한 이별을 위해) (6) | 2017.08.24 |
셀프 호구 테스트 : 나는 연애 약자인가? (10) | 2016.07.24 |
[최고의 사랑] 허경환과 오나미, 진짜 잘 될 수 있을까? (91) | 2016.07.18 |
우울증 유발성 연애 / 불행한 연애의 악영향 (1) | 2016.06.26 |
연인의 나쁜 행동을 고치고 싶다면? (1) | 2016.06.21 |
연애체험 극과 극 (전여친 vs 아내) (10) | 2016.06.14 |
밀당의 명쾌한 목적과 정의 (0) | 2016.06.03 |
"성추행"과 "연애", 구별 좀 합시다. (25) | 2016.05.11 |